나는 다시 나로 태어납니다

2011 3월 31. 로움여행 in 제주/남해/가평/양평8 코멘트

힘들었다. 생각에 벅찼다.
나를 내려놓기가 힘들었다.
왜 이렇게 비싸?
사람들끼리 있을 때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하나가 되기 힘들었다.
나를 내려놓기가 힘들었다.

나는 원래 나였다.
그 자체로 완성이었다.
그런데 살면서 여러 관념들이 붙는다.
관념들이 나를 붙잡는다.
관념은 나를 미완성으로 만든다.
하지만 이제 그 관념들을 털어버릴 수 있다.

나는 다시 나로 태어납니다.


나는 원래 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 관념들이 덕지덕지 붙었습니다.
이제 그 관념들을 하나하나 털어버립니다
뿌잉 !!!

 


작성자 : 직장인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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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1. 있는 그대로

    홀가분해진, 자유로워진 님의 모습 자주 보고 싶네요^^
    주중에는 기숙사 생활한다하니…
    금, 토요일 센터에서..뿌잉~~!! 사랑합니다

  2. 물처럼 나무처럼

    기숙사에 들어가서 자주 뵐 수는 없지만, 센터에서 에너지 마구마구 쏴 드릴께요. 대신 주말에 꼭! 얼굴 보여주시는거에욤^^ 사랑합니다.~~~~

  3. 두려움없는영혼

    뿌잉뿌잉!! 개성이 강한, 꽃미남님^^ 학교에서도 아무걱정없이 새출발 잘 하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 많은 관념들을 털어 냈기에 비운 마음, 비운 몸 구석구석에 자신감 넘치고, 나 홀로 독립할 수 있는 마인드로 채워주세요 !! 사랑합니다 ♡

  4. 신짱

    쬐끔 솔직하게 난 지훈님 나이에 새끼오리 마냥 누군가의 품속을 파고들었던것같다.. 열씨미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준 동기님들 …사랑합니다 솔직한모습 너무 보기 좋았어요 항상 화이팅!! 반짝 반짝 빛날 모습 기대 ^^

  5. 솜털사이로바람

    SA컬쳐의 아이돌!! 지훈님!! 무관심한듯하지만 늘 주의를 기울이고 조금씩 의지를 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 조만간 인사동으로 출격!!!

  6. 순수한 나

    아이돌 지훈님!! 허그 나누면서 가슴이 따뜻해졌어요…센터에서 자주 보았으면 좋겠어요…사랑합니다.

  7. 망설이지 말고 당당하게

    동갑인데도 뭔가 더 순수하고 어린듯한 ㅋ.ㅋ
    그치만 나름의 생각은 굉장히 깊은것 같아요 ~~
    우리 모두 겉에 붙은 관념 다 털어내요!

  8. 자유로운 영혼

    뭔가를 찾고자 하는 그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잘생긴 외모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 깨워주시길 바랄게요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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