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 것과 그 무엇의 차이
『노력의 정의-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이라 사전에 기술됨』
삶에 대해 노력하는 것은 그렇지 아니한 자세 보다 우월하지만 위 정의에서 보듯이 노력은 일이되고 힘이 들며 지치는 것도 사실이다.
애를 쓰다보면 힘들고 포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귀결된다.
물론 지나친 비약이요, 거꾸로 보기, 뒤집어보기 일 수 도 있습니다.
제가 감히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자신이 일정 부분에서 그 딜레마에 빠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지치고 피곤하고 때론 … 아프고(본수련의 약효가 똑 떨어진 기분?)
노력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그저 지나가기, 비추기, 바라보기가 되면 좋으련만 지식만 바탕이 되고 영혼의 울림이 부족한 상태에선 승리없는 치열한 전투만 되었다는 것이지요. 전 패잔병
이때, 공자님 말씀이 떠올랐고 그대로 한 번 따라해 보렵니다.
옛 성인들은 하나도 그른 말씀을 하신 적이 없더군요.
자! 공자님 말씀입니다.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지지자는 불여호지자요. 호지자는 불여락지자라 하였는데
“아는 사람은 그 일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그 일을 진정 즐길 줄 아는 사람에게 이르지 못한다. 또, ‘재능이 있는 자는 노력하는 자를 따르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따르지 못한다.’입니다.
딱 제가 그렇거든요. 무엇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어느 순간 끊겨 버리는, 방법은 알되 실천이 부족하다는 거, 실천-일이라 생각하는 순간 그건 이미 영혼의 울림이 줄어든다는 거
그래서 공자님 말씀대로 ‘즐기듯 하자‘로 바꾸었어요.
벌써 이 글을 쓰는 동안 기쁨과 희망의 에너지가 샘솟는데요. 침잠에서 시작해서 기쁨으로 마무리하니 이래서 나눔이 필요하군요.
「시크릿」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시화시키고 집중하면 그 에너지는 끌어당겨진다는데
정말이군요. 되요. 됐어요
만약 저 같은 경우가 있으시다면 우리 같이 한 번 해봐요.
용기를 주세요. 저도 여러분도 파이팅. 사랑합니다.
*막 밤샘을 하다 졸음도 깨울 겸, 영혼도 깨울 겸 한 자 올려봤습니다. 새벽 3시에 드림
작성자 :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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