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소원을 이루어드립니다!

2009 2월 278. [멘탈테라피스트] 특강/BON/스토아/마의존8 코멘트

 

21일 새벽수련, 달라진 하루하루

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면서 아침을 시작한당??…….
라고 하기에는 아닌 날도 있지만 달라진 건 대응자세!
잘 못 일어나는 자신을 탓하지 않고, 일단 눈을 떴다면 몸이 찌뿌둥 하더라도
“아!진짜 ! 잘잤다!!”
라는 한마디에 새몸(!)으로 거듭납니다.

겨우겨우 일어나던 아침이 상쾌해지면서
신문도 보고, 아침밥도 먹고, 절체조도 하고, 똥도 숨풍숨풍누고, 덕분에 피부도 고와진것 같네요..곁들여 톡톡!  화장도 좀더 정성스럽게 하며
“거 뉘신지 고우시유~”이 따위 저질 농담까지 던지며
사랑 에너지를 듬뿍 충전한 후 회사로 당당하게 출근한답니다.

최근 회사를 옮기게 되서 상무님, 사장님, 회장님 줄줄이 면접도 봐야했는데
어찌나 당당하고 난해한 질문에도 얼마나 답을 잘하는지
스스로 놀랄 정도였답니다. SA컬쳐를 만나기 전이었다면 “자신이 세상에 온 이유가 뭐라고생각하나?”란 질문에 과연 명쾌하게 답할 수 있었을까요?
전 정말 복떵이입니다!

눈꼴 시렸던 직장 동료의 행태가 거슬리지 않게 되고
그녀의 장점을 찾아 한마디 던진 칭찬에 업무도 인간관계도 술술 풀려가는군요. cool!!!!!!
무의식 중에 허겁지겁 먹던 밥도 중간중간 “숟가락 내려놔~”란 마술을 걸지 않아도자연스럽게 천천히 먹으면서 식사 조절도 할 수있게 됐습니다.(그러나 체중은 그대로군요..하하하하)
이젠 하루하루가 진짜 “내”가 살아가는 하루가 됐답니다.

긍정의 에너지를 쓰고 깨달으면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루어진다는 말!
거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말”이더군요.

그건 긍정적인 말이나 에너지가 요술처럼 제 바람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깨달았기에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부지런히 행하고, 한치의 망설임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갔기에 원하는 바가 이루어졌던 것이죠. 흩어지지 않게 한 점을 향해 제대로 에너지를 쏟아내는데 안될게 없는겁니다.
결국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램프의 요정 “powerful 지니”였더랍니다.

머리위로번개가 치고 용이 승천하는 듯한 느낌의 깨달음이란 환상이다.
생활 속에 하나하나 깨달음이 있다고생각하니
너~무 좋고, 너~무 싫은 일이 없어지고 편안하네요.
순수하게 웃을수 있고 순수하게 나눌 수 있는 나를 만납니다.
동시에 넘치는 사랑을 듬뿍~나누고 싶어지네요.

오늘도 철도 씹을 새몸으로 한 점을 향해 나아갑니다.
21일간 진실된 나눔과 한마음으로 새벽을 함께 열었던 경험은
정말 큰 선물이었답니다.
솔직히 5일 지나면 반 정도 줄지 않을까 속으로 의심했으나!
이것은 우리를 과소평가한 것이었지요..
함께여서 더 행복했고 더 많이 느끼고
든든했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싸~랑해용~

 

 


작성자 : SA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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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1. 樂 Girl

    오.. 이건 또 하나의 커다란 깨우침인데요?
    내가 램프의 요정.. 그냥 지니도 아니고 Powerful 지니… 라니!!!!! 완전 마음에 드는 말인걸요~
    ㅋㅋㅋ.. 앞으로 저 스스로를 문질러 대야겠어요
    정말 SAP님들의 한마디 한마디는 다 소중한 글귀가 되는 것 같네요 ^^

  2. 빈그릇

    숨풍숨풍 비워지고 톡톡 밝아진 모습 아름다워요 ^^
    인류의 복떵이 되어서 빛을 나눠주세요 ^^^^

  3. 빈그릇

    복떵이 귀염둥이 화진님! 새벽을 함께 열어 행복했고, 힘들었던 시기에 힘이 되어주셔서 더욱 감사했고, 화진님의 하루하루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며 저도 절로 흥이 났더랬지요..^^ 아기같은 미소, 넓은 마음씨, 그리고 철도 씹어먹을 체력 지금처럼 유지하시며 앞으로도 오래동안 지금처럼 밀어주고 끌어주고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4. 마고파랑새

    지금처럼 웃고, 지금처럼 사랑하고, 지금처럼 좋은 에너지 나눠요.
    점점 더 많이 쓰다보면 새 몸에 새 에너지
    즉, 근원의 에너지까지 발견하고 쓸 수 있으니깐요^^
    성장한 모습…추카해요!!

  5. tree

    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powerful지니!
    어쩜 이리도 행복함이 모니터 너머로 뭉실뭉실 전해오는 나눔을 쓰시는지..^^ 많은 분 들이 이글을 읽고 복덩이 화진님처럼 깨달음에 대한 환상을 깨고 현실에서의 모든 깨달음을 체율체득! 항상 행복한 자신의 삶을 살아 가실 것 같습니다.^^

  6. 부기우기

    옆에 꼭 붙어서 그 에너지 좀 받아야겠네요 ^^
    아닌게 아니라 아침 시간을 되찾은 기쁨이 제법 크죠? 그 기뿜과 밝은 모습 계속계속 쭈~욱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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