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 수련을 하면서는

2011 4월 129. [데일리 수련] 후기&소식8 코멘트

 

 

디톡스 수련을 하면서는 그 전에는 의식적으로 했던 호흡들이

저도 모르게 거칠게 뱉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 전까지 억누르고 그저 쌓아만 왔던 나쁜 기운들이 많이 풀리고

또 호흡으로 밖으로 나간 것 같아서 너무너무 개운합니다.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제 몸이 말하는 이야기들을 애정을 가지고 듣고

또 돌봐주기 위해 열심히 강의들으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느낀점들 …

1. 딱딱하고 막혔던 것들이 풀리는 느낌

2.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목부터 배까지 기나긴 관이 이어져 호흡하고 있는 듯한 느낌

3. 그 전까지 모르고 지냈던 내 뱃속 장기 하나하나의 움직임과 그 가치에 대한

소중함을 느낌


작성자 : 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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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1. 자유로운영혼

    다 같은 몸을 가지고 있고 비슷한 경험을 한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좀 더 치유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 있는 그대로

    수련이후 훨씬 맑아지고 또렷하게 반짝이던 눈망울이 기억납니다^^ 그 맑음 그대로 유지하기!! 사랑합니다

  3. 사랑이

    스스로에게 관심을 갖고, 돌보고 사랑할 수 있는 그 마음을 느끼셨네요. 매일 매일 많이 사랑해주세요^^

  4. 두려움없는영혼

    나에 대한 애정은 정말로 가치있고 보람찬 일이랍니다. 그동안 쌓아두셨던 구석구석 감정의 찌꺼기들까지 빠져 나갈 수 있도록 화이팅♡

  5. 묵티

    내 몸이지만, 마치 남의 것인양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소중함을 알아차린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지요. 앞으로 그 마음 이어나가며 매일 나누었으면 하네요. 사랑합니다.

  6. Alma

    김은진님~ 누구나 보통 눈에 보이는 겉모습에 치중하다보니 정작 몸 속 장기 하나하나 상태를 살피는 것에는 소홀한 것 같습니다. 소중한 수련으로 내 몸 구석 구석을 더 정성스럽게 바라보고 사랑해주실 수 있게 되어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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