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 수련 후] 시원한 느낌, 기분좋은 느낌…
내 몸의 장기들이 어디에 있는지부터 살펴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 장기들을 마사지 해 주는 작업은
처음엔 어색한 느낌으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시원한 느낌, 기분좋은 느낌으로 변해갔다.
“내가 이 장기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왔구나”
미안하기도 하고
“잘해주어야지“하는 마음이 든다.
특히 간의 느낌은
먹먹하고 아픈듯한 느낌이 가장 선명한 기억으로 남는다.
치골의 느낌이 가장 시원한 느낌이었고
다른 장기의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작성자 : SA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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