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 수련 후] 시원한 느낌, 기분좋은 느낌…

2012 10월 229. [데일리 수련] 후기&소식3 코멘트

 

 

내 몸의 장기들이 어디에 있는지부터 살펴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 장기들을 마사지 해 주는 작업은
처음엔 어색한 느낌으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시원한 느낌, 기분좋은 느낌으로 변해갔다.

내가 이 장기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왔구나
미안하기도 하고

“잘해주어야지하는 마음이 든다.

특히 간의 느낌은
먹먹하고 아픈듯한 느낌이 가장 선명한 기억으로 남는다.

치골의 느낌이 가장 시원한 느낌이었고
다른 장기의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작성자 : SA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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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1. Sukham

    글속에 장기들에 대한 미안함이 느껴집니다…
    지금부터라도 장기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운동 많이 많이 시켜주세요^^
    관심을 가져주는 장기들이 행복하여
    윤혜원님께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 마구마구
    보내준다고 합니다 ㅋㅋ 장의 건강으로 쾌변, 손발의 따뜻함, 피부 맑음&탱탱, 피로감 해소…효과 하나씩 하나씩 보는 즐거움에 우리 함께 빠져봅시다 ㅋㅋ감사합니다^^

  2. eka

    관심을 가지고 알아차리고 행동하는것…이미 변화가 시작되셨네요 윤혜원님^^ 몸과 내면이 건강해지고 웃을수 있도록.. 그리하여 시원하고 기분좋은 느낌이 항상 혜원님과 함께 머무르기를…!사랑합니다..!

  3. alma

    눈에 보이지 않아 무관심속에 묵묵히 있던 장기들이 우리를 깨우네요^^
    장기 하나 하나의 느낌에 집중하고 관심갖고 알아차리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미안함”에서 시작해 “감사, 사랑”으로 그리고… 한 두가지의 이로운 실천으로 이어질때 장기들이 행복한 비명을 지를 날이 올꺼예요.ㅎㅎ
    더 다양하고 더 깊은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자주 자주 오셔서 비움과 채움의 가치를 몸소 느끼셨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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