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움여행]가벼움과 새로움이 공존한다. 햇살이 좋고 바람이 좋고, 기분 좋게 두근거리고..

2017 5월 261. 로움여행 in 제주/남해/가평/양평코멘트 1개

제주도로 떠난다는 생각에 들떴고, 설레임이 가득했다.
도착해 짐을 풀고 정리하는 시간도, 준비하는 시간도 뜻 깊은 성장하는 시간 이였다.
처음 하게 된 세션은 ㅇㅇ명상, ㅇㅇ를 처음 보고 두려움과 설레임이 왔다갔다함을 알아 차렸다.
ㅇㅇ속으로 들어가 우두두 떨어지는 물줄기를 느끼며, 물의 부드러움을 느끼게 되었다.
생각 했던 것 보다 아프지 않았고,
조금 세게 물살이 떨어질 때 정신이 번쩍 든 느낌이고,
생각이 사라진 것도 느끼고 알게 되었다.
일상에도 이렇게 깨어있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고 다짐했다.

다음 이동한 숙소에서, ㅇㅇ명상을 했고,
이전보다 몸의 움직임이 부드럽고 가벼워짐을 알아 차렸다.
하지만 아직도 그냥 하기가 되지 않음을 알아차렸고
주변을 의식하고 있는 내가 있음을 알아 차렸다.
ㅇㅇ명상에선 ㅇㅇ할때, 상대방의 에너지, 기운이 느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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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차크라가 어서 열리기 기원하고 바랬다.

그리고 이론 교육에선 지난 번 명지과 때 배웠던 이론이 정리 되어지고,
망각하고 있던 것들이 있음을 알고, 스스로를 돌아 보게 된다.
다음날 ㅇ를 맞으며 했던 명상은 정화되고, 비워지는 느낌 이였다.
ㅇㅇ의 에너지가 느껴졌고, ㅇ의 기운이 손에 감지되어 손이 빠르게 두근거림이 있었다.
ㅇㅇ에서 명상시간은 이전의 설명을 바탕으로 존재의 캐릭터 표현과 말하고자 하는 것이 명상차원에서 조금은 바라봐졌고,
이전의 나였다면 어렵고 난해한 영화 였을 것이다.
이후 나눔에서, 각자의 변화와 ㅇㅇ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각자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 나눔 시간이 즐겁고 배울 수 있고 따뜻함이 있는 시간 이였다.
ㅇㅇㅇㅇ를 적으며 나의 목표 방향을 좀 더 명확하고,
실천 할 수 있는 깨닫는 시간 이였고, 감사하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날 일어나 원장님의 ㅇㅇㅇㅇ 명상 시간에는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려 하였고,
몸 구석구석 열리는 느낌이 있었고,
누워서 숨을 멈추는 호흡을 한 후 하늘을 보기 위해 눈을 뜨기 전에 눈을 뜨면 감격이 밀려올 것 같았다.
눈을 뜨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눈앞에 반딧불 같은 그 보다 훨씬 작은 빛들이 하늘을 가득 채우듯 보였고 다른 세상을 보는 듯 했다.
ㅇㅇ명상은 가득 충만해지는 시간 이였다.
시원하고, 뚫리고, 가볍고 거의 끝날 때쯤 선우님의 노래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고,
눈 앞은 용왕 불 처리 뜨거워졌다..

지금 이 순간 로움을 마치고, 가벼움과 새로움이 공존한다.
햇살이 좋고 바람이 좋고, 기분 좋게 두근거리고,
로움을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성자 :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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