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연극 관람 후…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라는 말은 식상하지만 정말 그 말이 딱! 맞는 연극 한편을 관람하였습니다.
“칼 / 잡 / 이”
제목은 다소 무시무시하지만 ^ ^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준, 두 시간을 2분처럼 느끼게 만든 멋진 연극이었습니다.
마지막 회라 “진작 봤더라면 주위에 좀 더 알려 나눌 수 있었을텐데..”하는 안타까움이 가득..
여기 활~~짝 웃고 계신 이분, 정말 배우였습니다.
무늬만 배우 아닌,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나눠주는 배우..
나중에 들은 말이지만 연극의 전체 호흡이 끊기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고 열정 가득했던 것은
대표님과 원장님의 서울시립극단께 명상과 허그 안내 이후 더욱 뚜렷해졌다구요.. ^ ^
에너지 나눠 주신 연극,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성자 : SA 관리자
전체글
[postlist id=36489]
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