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친숙해지기…

2013 10월 109. [데일리 수련] 후기&소식3 코멘트

 

 

 

호도에서 돌아오는 길에 배안에서 본 낙조……

새빨간 엄청나게큰 태양을 바다가 거두어가는 그림…

내 뇌리에 사진을 찍고 한 번씩 꺼내본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을 만큼 감동적인 아름다움이 이성을 삼켜버렸다.

 

다랭이 마을의 바다.. 갯바위 위에서의 명상….

그 느낌을 아니 그 순간을 그대로 담아와 가끔씩 꺼내 쓸 수 있다.

파도소리, 바람소리, 노래소리가 나를 없애고 그 안에 녹아들게 했다.

바람은 나를 통과하고 나는 바람이 되고…. 아~ 고요하고 평화롭구나.

 

명상투어 이후로 다른 분들의 지도없이 혼자서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명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매일보는 나무와 숲의 풍경이지만, 새롭게 아름답게 보였다.

그리고 숲에 들어가서 명상을 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긴다.

 

사무실의 나무들도 사랑스러워 보이고

투어 중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예찬하신 모 힐러님의 말씀을

이제서야 이해하게 되었다.

 

자연에 감사하자.

 

사랑합니다. 여러분!!

 

 


작성자 : 자유인_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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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1. 지구를 사랑하는...

    힐러님의 글을 읽으니 새빨간 노을과 다랭이마을에서 명상 하는 모습이 절로 그려집니다.

    그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네요…

  2. eka

    날이 갈수록 명상과 수련이 너무 깊어지시는 자유인선님!

    대표님 원장님의 가르침을 받는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하며 더욱 성장의 속도에 박차를 가하는….멋집니다!아름답습니다!

    그 열정과 자유의 에너지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어 보아요.사랑합니다^^

  3. alma

    정말 간략하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

    명상투어 오래 전부터 두근 두근 설레임으로 마음의 준비 제대로 하셨더랬죠.

    진정 자유롭고 진정 자연과 하나가 되어 돌아오신 자유인 선님~

    이제는 손과 발이 움직여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눌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ㅎㅎㅎ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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