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가슴도 머리도 반짝반짝 +_+

2009 5월 169. [데일리 수련] 후기&소식13 코멘트

 

 

매일매일 반복되는 날들,
무기력하고 툭하면 울컥하고 짜증나고 몸은 점점 아파가고,
가슴과 머리와, 몸이 따로따로 노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건 정말 아닌거 같아서..

어찌어찌하여 원장님을 처음 뵙던날..
센터에 들어올때까지 반신반의, 그냥 뭐 그렇겠지..
순식같에 편해지는..정말 신기했고 나에게는 정말 산뜻?했습니다-

그러나, 그뒤로도 뛰엄뛰엄..
어느날은 스스로 자책과 어느날은 좋았다가
감정기복이 뒤죽박죽..

처음 TLU를 권유받았을때도 에이,나혼자도 충분해라는 생각으로 안받았습니다..

그러다가 병원침대에 누워있는내내,
더이상 저를 방치할수없었습니다.

솔직히, 뭐 한번에 뭐가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하면서 임했습니다 (죄송해요_ㅠ)
그러나, 의지100%가 있어야한다는 늘 원장님의 말씀!!
춤명상 2번째부터 정말 온몸을 불살랐습니다(-_-);;

그리고 본수련 : )
대표님의 가슴깊이 와닿는 말씀 : D
TLU12기의 열정!!
내안의 열정을 되살려준 유.고.걸-_-)/
따뜻하게 해준 인사동 =________=

정말이지,
나를 사랑하게되었고, 나에게도 이렇게 따뜻한 가슴이 있다는걸 느꼈고,
후련했습니다-

이젠, 몸과 가슴과 머리가 따로따로 놀지않아요~
반짝반짝 에너지가 쏟는거 같습니다 : )

함께한 시간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싸랑해요 >_<♥

 


작성자 : 훌랄라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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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1. 거북도사

    저역시 이곳에서 무엇이든 어떤 마음을 먹고 임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엄청나게 달라진다는 것을 느꼈어요~이렇게 환하게 켜진 내면의 빛을 계속 밝혀나가시기 바래요!화이팅~~

  2. 은월이

    보고싶어요~^——^ 힛~ 내면에 기지개펴고파하는 열정이 순간순간 느껴졌었습니다~ 아름다운분~ 사랑해요~

  3. 마고파랑새

    ‘훌랄라달빛’님이 ‘훌랄라태양’이 되도록
    일본 가서도 지금 이대로 또는 그 이상으로 밝고 당당해지려면
    출국하기 전까지 센터에 매일 도장 찍으셔야합니다~♫
    이 느낌, 이 수련을 친구분에게 알려주고자 소개하신마음
    벌써 실천하고 있어 보기 좋아요. 사랑합니다.

  4. 한

    처음 함께할 12기라고 소개받았을땐 솔직히 무서웠어요(님이 날 꼭 한대 칠것만 같아..ㅋㅋ)하지만..함께 수련받는 동안 님의 내면의 순수하고 맑은 ..때론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러웠어요 ^^ 다들 보수 수련함께 하는데 님이 안보여 서운해요..언능 얼굴보이시오~기다릴께용~

  5. 자유롭게 걷는다

    또 멀리떠나는분이 한분 더있었네요~짧게보았지만 괜히 많이 서운하네요.. 꾸준히 수련하다보면 또 볼날이있겠죠? 저는 20대를 참많이도 우물쭈물하다보냈어요 물론 그러다 많이 맘이아파서 몸까지도 학대하게되는 그런 시기를 보냈어요 지금생각해보면 참 부끄러운행동도많이 했는데 그게 지금은 삶의 밑거름도 되고 또 지금의내가된거같아요 가끔 실수했던거 기억속에 지워버리고싶을때도 있지만..태형님의 도전과 시도 모든게 참 부러워요 저보다 더 나은 30대를 위해계속 전진해가세요~항상 건강하구요~!!

  6. 빈그릇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게 되고, 내 안에 그렇게 큰 사랑이 늘 존재해왔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삶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지지요.. 그 느낌, 그 사랑 잊지 마시고 가슴에 새겨두시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7. 니말에책임져

    반짝반짝 빛나는 전구처럼.. 아니 모든 희망의 빛처럼
    우리 12기 모두가 다 밝아진거 같아요.
    태형님이 인사동에서 이끌어 주지 않았음 많이 쭈삣쭈삣했을텐데 인사동에서 프리허그를 옆에서 같이 하면서 태형님의 밝은 빛을 그때부텀 느꼈담니다~오늘 같이 소울파티 못해서 아쉬웠어요.일본가기전에 얼굴뵈줘요.꼬옥~~~ 안아드릴꼐요!!!

  8. 막춤춰

    12기 SAP의 글을 읽다보니, 또 새롭고 새롭네요. 저 유고걸 댄스에 완젼 감명 받았습니다! 그 열정 잊지 마세요. 새로운 세상과 자아를 만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9. 스마일^^

    태형님~~~ 스스로를 사랑하는 빛으로 가득 찬 님이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습니다. 하루 하루 더 건강하고 더 밝은 “나”를 위해 더 자주 자주 오셔요. 움직이기 시작하면 되어진답니다. 사랑합니다. ^^

  10. 사랑은..

    몸과 가슴이 따로 놀지 않아 좋으시겠어요,행동하세욧!
    이 느낌으로 외국 가셔도 아무 문제 없을듯 …

  11. 바다보다넓은마음

    전구사진 단순한데도 보는 사람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일본 가셔서도 하시는 일 다 잘되길 빕니다.
    화이팅~

  12. 빅하트♥

    어라…벌써 뉴질랜드 도착하셨나봐요 ㅎㅎ
    온라인이라 참 좋네요 ^^ ‘바다보다넓은마음’ 김재홍님
    TLU때의 멋진 모습으로 다시 봬요. 짱 멋져요!!!

  13. 대표

    훌랄라달빛님!!항상 그날 같으신 날 만드시길 바랍니다 ^^ 변화의 주체는 스스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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