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반짝이는 남해

2013 10월 1114. 슈퍼소울릴레이3 코멘트

 

 

남해에서 돌아올 때는 요트명상, 숲명상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명상하다 갑자기 밤에 봤던 별이 기억 났다.

 

둘째날 밤

남해에 도착하자마자 잔디밭에서 명상 하고 눈을 떴을때

내 머리위에 펼쳐진 별 바다가 너무 좋았다.

 

사실 그때는 대표님 말씀도 귀에 잘 안들어왔다. ㅋㅋ

 

숙소에 돌아가서 테라스에 혼자 앉아 바람을 느끼며 계속 별을 봤다.

눈을 감지 않아도 명상이 되었다.

 

오늘 명상을 하면서 그 때 봤던 북두칠성이 계속 생각났다. 

작지만 유난히 반짝여서 눈에 띄었다.

 

유난히 마음이 평화롭다고 느꼈다.

물에서 하는 명상, 나무 밑에서 하는 명상과는 또 다른 편안함이었다.

서울 하늘에서는 보기 힘든 별이지만 가끔이라도 하늘을 바라보며 별을 봐야겠다. 

 

 


작성자 : 지구를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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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1. 자유인Sun

    별이 쏟아지던 그날 밤이 생각나네요… 별의 맑고 시원한 기운이 온몸을 감싼 듯 합니다.

    • eka

      별보다 아름다운 힐러님의 소울~~!^^

      지구를 사랑하는 이답게 항상 웃고 계시는…스마일힐링힐러님~사랑합니다!! 그 가득한 힐링에너지 많은 이들과 나누며 함께해요^^

  2. alma

    눈을 감지 않아도 명상이되는 경지에 오르신…

    환한 미소만큼이나 눈부신 별빛이 그대로 쏟아져 내렸네요.

    별과 파도와 숲과 하나가 되신 진정 지구사랑님,, 나눔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 혼자만 만끽하지 마시고 주위에 많이 나누시고

    전하시면 더 큰 경험이 기다릴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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