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의 나

2011 10월 511. 워크숍&힐링캠프3 코멘트

 

 

차디 찬 공기가 몸 구석구석 스며든다.

손끝에서 발끝까지 오로지 춥다는 느낌이 “나”일까?

추워하는 나의 몸을 그저 바라본다.

몸은 내가 아니다.

많은 영혼들과 소통하며,

사랑.감사.존경 이 되었던 본질의 “나”를 느껴본다.

가슴에서 따뜻한 온기가 뭉클뭉클 피어오르며

사랑의 온기와  열감이 몸 구석구석까지 퍼져나간다.

아무리 차가운 바람이 내 몸을 스쳐도

아무리 차가운 물이 내 몸을 적셔도

나는 그저 바라볼 뿐이다.
추운 느낌이 드는  몸을 잊으니

비로소 진정 따스해진다.


작성자 :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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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1. 하늘 바라보기

    알마님…추위에서도 따뜻한 온기만을 느끼신다는 것 넘 대단하세요…^^절체조 할때처럼 그저 바라만 보면 힘들지 않는 것 처럼 추위도 그저 바라만 보면 되는거네여^^”이사람은 그저 춥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것 뿐이야”이렇게 나를 바라 보면서…맞나요~??^^ 안좋은 맘이 느껴질떈 이렇게 나를 바라보며 사랑의 맘으로 바뀌도록 할께요^^추위가 따뜻함으로 바뀌듯이…^^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2. 대표

    관조하고 나를 내려놓은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많은 이들과 나누고 사랑을 키워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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