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고 또 비우고
봄을 가득 담은 폭포소리에
날 던져보네
눈을 감은 내 마음엔 하얀 물보라가
가득가득 피어나네
한 아름 무거웠던 마음 속 고민들이
폭포의 음율이 되어 멀리멀리 흘러가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물보라 속에
새로운 꿈 하나하나 새겨보네
나의 소유를 버리고 버리니
나는 이미 행복한 존재이네
내 영혼 밝아지고 당당해지니
나는 오래도록 영원하네
10년 봄 워크샵을 다녀와서 마음을 나눕니다 ^^
작성자 : 직장인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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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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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중에도 절체조하시는 모습을 보며 새삼 이원 힐러님과 함께한 시간들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우리 열심히 그냥 가보아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