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많은 습관들로 뭉쳐있었던 자신과 우여곡절 끝에 찾았던 밝은 본성을 하나로 일치함이 깨어있다 느낄 때 즐겁고 정말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막상 현실에서 문득, 문득 그것을 놓쳤을 때에는 깨닫는다는 것과 그것을 온전히 실천하여 일치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힘든 상황 감정에 빠져있을 때에는 말할 나위 없겠지만 좋을 때, 기쁠 때, 웃을 때에도 자칫 놓치고 느슨해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원시절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견고히 다지고 이제는 삶의 책임과 비전을 실천하는 힐러가 되고자 눈코 뜰새 없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본성에서 깨우친 앎과 현재 힐러 김진영으로서의 삶이 하나가 될 때까지 ‘수많은 감정에 휩쓸리지 않아야 하는데’라고 매번 생각하고 나를 놓는 연습을 하면서도 본이 아니게 순간, 순간 많은 것들을 놓치기도 합니다. 이는 혼자였을 때보다 다른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 자신도 모르는 수 많은 모습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하고 무의식적으로 올라오는 부정적인 생각들과 표현들이 와칭 되면서 나 스스로를 정체되지 않도록 더 갈고 닦는 연습이 되어야 진정한 힐러라 여깁니다. 나를 바라보는 기쁨 속에서 다른 이들을 나처럼 대할수 있는 기쁨이 감사합니다… SA컬쳐 요가명상의 힐러 과정과 지도자로서의 시간들을 보내면서 이렇듯 매 순간 와칭할 수 있고 다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감사의 마음을 또 한번 크게 느껴봅니다. 진정한 나를 알고 그것을 매 순간 놓치지 않고 실천하며 다른 수 많은 지구 사람들의 마음 또한 활짝 열어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더 이상 감정(부정적 에너지)이 아닌 확고한 중심과 삶의 비전으로 2세, 3세들이 더 잘 살수 있는 희망 가득한 지구를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겼습니다. ^^ 모든 것에 감사 드리며…… 사랑합니다
작성자 :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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