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아침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때 되면 스스로 알아 날아오르는 새처럼
내 안의 충만한 생명력에 의해 일어나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는
소망을 품어봅니다.
대지가 묵은 어둠을 털며 깨어날 때,
새들이 첫 날개짓을 할 때
그 고요한 기척을 듣고 함께 일어나
신성한 아침에 경배하고 싶습니다.
매일 아침 우리는 새날을 맞습니다.
그리고 새 사람이 됩니다
.
어제까지 내가 가졌던 모든 것,
내가 서있던 위치는
오늘 아침의 나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오늘 새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작성자 :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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