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명상]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인다
내 영혼은 충만함 자체이다.
내 자신만으로도 충분한데 왜 그리고 헤매고 다녔을까?
왜 밖에서 그리도 찾았을까?
왜 관계 속에서, 왜 환경 또는 조건 안에서 찾으려 했을까?
너무나 명료하게 그려진다.
“무심“한 상태,
하지만 말로 형언할 수 없을 만큼 꽉 차있다.
그냥 눈물이 흐른다.
나를 만난 기쁨의 눈물이기도 하고 그 동안 헤매었던 내가 측은해서 눈물이 나기도 한다.
이 “충만함“을 모르는 이들을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난다.
깨어난 것 이상으로 주위를 깨우리라.
그 동안 진리를 가리키고 있는 “손가락“을 보고 있었다.
손가락이 아닌 진리 + 핵심이 보이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인다.
바보 같다.
이래도 저래도 좋다.
예전에 용납하지 못했던 모든 것들이 수용되는 느낌이다.
나를 멈추고 더디게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감사합니다.
더 많이 나누겠습니다.
저도 또 누군가를 기다리고 더 많이 깨우겠습니다.
작성자 : A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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