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밝은 빛 내 안에

2009 3월 411. 워크숍&힐링캠프8 코멘트

 

 

짜증나고 신경질적인 마음

모두 내려 놓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게 하리라

자연은 항상 그 자리에 그 모습으로 있다

단지 내가 오고 갈 뿐…

흐르는 강물 소리 아름답고

내리쬐는 햇빛도 따사롭다

바람은 시원하고

대지는 푹신하게 나를 감싸는구나

감사하다…

모든 걸 있는 그대로 느낄수 있음이 감사하고

느낄수 있는 자아의식이 있어  감사하다

느끼려 깨달으려 하지 말라

이미 내가 이 세상에 왔을 때부터

나는 그 하나로 완전한 존재이며

존재의 이유가 있다

“내가 누구인가”를 고민하지 말고

그냥 나를 나로 받아들이자

깨달으려 고민하지 말고

그냥 매 순간 충실하자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이

깨달음 아니겠는가!

행동하자

말로는 그 어떤 것도 이룰수가 없다

행동으로 움직이자

나!

모든 것은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내가 없으면 그 어떤 것도 존재 할 수 없다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을 살라

조화를 이룰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내려놓음!

내려놓는다는 말은 비운다는 말이다

내려놓는 자는 다시 채울수 있기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종교도 이념도 사랑도 미움도

단지 그 연결고리에서 갈등하는 것 일 뿐

가슴 따뜻한 사람이 되라!

나 안의 빛으로

나와 가족과 이웃

나라에서 세상으로

빛을 밝힐수 있는 사람이 되라

세상의 밝은 빛 내 안에 존재 한다

단지 몰랐을 뿐…

이제 밝은 빛으로 세상을 보리라

 


작성자 : 한결같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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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1. 스마일퀸

    민정님..떠올리기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도는 참 사랑스러운 분이십니다. 민정님 안에 이미 존재해왔던 밝디밝은 빛과 사랑 많이 나누어주세요..사랑합니다^^

  2. 아랑사범

    내려놓음에 한번더 깨달으신 강민정님~ 개그의 본능또한 민정님의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ㅋ
    밝은 빛으로 세상을 밝혀 주세요 ^^

  3. 스마일퀸

    민정님의 솔직함과 당당함 그리고 유머까지 함께 더해져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미 밝은 빛 자체이십니다. 싸랑합니다.^^

  4. 한결

    저 건방진 자세와 부스스한 모냥새란.. 쩝..
    오도송이 아닌 산문을 적어낸 -_- 사오순~
    “아아~~ 마이크 테스트! 얘들아, 난.. 이태리에서 잘있다.. 어여 뮬건너 갈테니 조만간 다시 만나자.. 이거 나오긴 하는겨? 아아~~”” ㅎㅎ
    -이태리에서 외쿡”” 꼬부랑~ 에너지 팍팍!!!-

  5. 거부기우기

    그 사오순같은 모습이 바로 민정님의 빛나는 매력! 정말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죠? 그래서 행복했구요. 함께 가서 더욱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이제 행동하실 때 저도 함께해요! 더불어 함께 아침식사도. ^0^/

  6. 빈그릇

    완전 재주꾼!! 당장 돌아오셔서 마이크 테스트 한번만 더 해주세요. 울다가도 웃겠어요 ^^;;**
    보고싶어요^^

  7. 산소같은사랑

    ㅋㅋㅋㅋ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민정님 생각이 나서 웃고 있답니다. ^^ 이렇게 즐거운 분인줄은 미처 몰랐지 머에요 ^^ 나눔 할 때마다.. 큰 웃음 주시고 또 몸으로도 즐거움을 주시는 당신은 ~~ !! 우후훗! 지금의 비워짐과 내려놓음으로 이태리까지 쭉 ~~~~ 전해주시길 ^^ 사랑합니다 ^^

  8. 대기만성

    민정님의 깜찍발랄한 모습에 넘 즐거웠던 날들이였습니다… 같이 새벽명상을 하고 워크샵을 하면서 참 많이 변하시고 깨달으신 것 같아요… 민정님이 더 당당해지고 아름다워지심이 보기가 좋습니다.. 민정님의 밝은 모습 자주 보고싶네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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