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을 통해 느낀 크고 작은 변화

2010 6월 239. [데일리 수련] 후기&소식8 코멘트

 

 

안녕하세요? 저는 SA 컬쳐 요가에 다닌지 한 달이 조금 안 된 대학생입니다.

항상 외국 여기 저기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건강 (특히나 소화 기관)이 많이 나빠져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본 끝에 요가를 하기로 결심했고, 인터넷으로  이곳을 알게 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요가를 한번 해본적이 있어서 큰 기대는 갖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경험하게 된 제 몸의 작고 큰 변화를 느끼며 정말 놀랐답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초경을 시작한 후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생리기간이 규칙적이지 못했습니다. 많으면 1년에 3번이나 4번, 그리고 적으면 2번 정도밖에 하지 않았어요. 유전적이라는 말도 있어서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바로 며칠 전부터 처음으로 한달에 한번 월경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항상 있었던 생리통도 전혀 없었고요. 여자들한테는 정말 중요한 일이기도 하기에 너무나 뿌듯했고요, 덕분에 이제는 더욱 더 열심히 수련을 한답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 제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며 오늘도 웃는 얼굴로 수련을 마칩니다.

저와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 수련을 통해서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작성자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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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1. ^^*queen

    복숭아빛 얼굴로 하루 하루 진지하게 수련에 임하시는 하림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열심히 꾸준히 하신만큼 이렇게 몸과 마음에 변화가 있으시니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쭉~~~ 사랑합니다!!!

  2. 찜닭

    좋은 변화가 있으시다니 축하합니다, 더욱 열심히 수련해서 몸과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수 있길 기원합니다 ^^

  3. 대표

    변화에 대한 의지로 스스로 정한 약속을 잘지키며 수련하시는 하림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다시 외국으로 돌아가는 그날!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영원하길 바랍니다. 하림님의 순수하고 밝은 웃음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나눠주고 있답니다 !!! 감사합니다.

  4. 찜닭

    첫날부터 몸의 변화들이 나타나더니 좋아지는 속도가 너무 빠르셔서 본인도, 함께하는 저희들도 기쁘고 즐겁게 만들어주신 하림님!! 1년 전에 입던 바지가 맞는다며, 이제 이쁜 청치마도 입을 수 있다고 발그레한 얼굴로 웃으시던 모습 참 이뻤답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5. 빈그릇

    몸적인 차원에서 벗어나 이젠 마음까지 가벼워지셨다구요.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문구가 이제는 다가온다는 하림님의 이야기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나에게 집중하고 내 안을 들여다보며 하루가 다르게 평화로워지는 하림님의 수줍은듯한 미소가 소리소문없이 센터를 채우고 있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6. 하늘사랑

    처음만난 그날부터 지금까지 쭉~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신 하림님. 그 누구도 아닌 스스로가 만들어낸 기적과도 같은 변화입니다. 작은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또 다른 이들과도 나눌수 있는 하림님의 순수함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7. 땅콩

    하루하루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신다니 수련이 더 즐겁겠네요. 앞으로의 변화들도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8. 거북도사

    몸의 변화가 마음의 변화까지 이어지셨군요!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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