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묻는다

2011 10월 511. 워크숍&힐링캠프5 코멘트

 

 

물이 내 머리와 가슴을 씻긴다.

강하게도, 약하게도 한다.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제 사랑할거냐고…”


작성자 : 자유로운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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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1. 대표

    물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나무에 스스로를 주고 사라지며 집을 짓는데도 스스로를 완전히 내어주고 사라집니다. 나를 내려놓으면 이미 사랑이 있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2. 히마

    사랑하고있으면서~
    항상 자신을 바라보면 사랑의 물을 주셔요~
    사랑합니다 ^^*

  3. alma

    위의 대표님의 댓글을 보니… 자연의 모습은 말없이 할일을 꾿꾿하게 하는 숭고한 모습이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닫네요. 자연을 닮아가는 자유로운 발가락님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사랑합니다.

  4. 하늘 바라보기

    엉뚱한 질문이 생각나네여,..??물한테 한 번 물어 보고 싶어서..그렇게 사랑을 주기만 하는 물을 오히려 더럽히고 오염 시킬때 화 안났는지 소중한걸 모르고 낭비하고 무시할땐 안 슬폈는지..밉진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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