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타 1단계>
‘닫힌 문의 열림’ ‘따뜻한 에너지의 나눔’ ‘수용하는 마음’ ‘이유없는 미소’
되뇌이는 시간, 동그란 원을 손가락으로 만들어 파사체를 보는 것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모든 것에서 기분 좋은 감정들이 뭉실뭉실 올라왔다.
<아나타 2단계>
평소 좋지 않았던 묶여있던 목, 어깨 승모근이 갑자기 쭉 펴졌다.
따뜻한 기운들로 가득 채워지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
등 뒤에서 누군가 나의 등을 아래로,
목은 위로 끌어내린다 등이 펴지는 느낌이었다.
많은 형상들이 빠르게 지나간다. 아니 깜빡거린다.
우주의 눈, 십자 모양의 어떤 것, 형체를 알 수 없는 오로라
그러다가 하트가 나타나고 ‘사랑’이란 단어가 떠올랐다.
명상하며 단어를 떠올린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눈을 뜨니 이 공간에 내 에너지가 가득 찬 것이 보였다.
사방에서 협회장님 강연을 듣는 듯 했다.
신비롭다 무아!
<아나타 3단계>
오늘은 그 모든 의심과 불안, 두려움을 걷어내고 가슴으로 보았습니다.
밖에서 자연을 느끼며 손가락을 보는데 헐,,
오마이갓 이게 무엇이죠?
갑자기 에너지 테두리는 빛을 내고
마치 불타는 것 처럼 반짝거리며 내 심장 박동과 함께 커지더군요.
…..중략…..
손등이 전류에 타 버릴듯하고 없어지는
에너지 통로가 만들어지는 모든 것은 real이군요
아.. 아름답습니다.
협회장님. 당신의 파장은 어디까지 십니까..
아름답고 감사합니다.
명상때마다 우주라는 단어가 머리속을 꽉 채웁니다.
…..중략…..
이제 눈을 감으면 에너지가 보입니다. 형상을 보는 것인지요?
지금 이순간 내 손끝에 어마어마한 힘이 생기고 있음을
그리고 생겼음을 알아차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협회장님 말씀처럼 이 느낌 그대로 이어가 현존하겠습니다.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구나. heal the world
에너지를 교류하는 자들끼리 서로를 느끼고,
상대의 아픈 곳을 느끼고, 전생도 느끼고,
같은 것을 느끼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얼마전 1년만에 친구들을 만나며 깨달았습니다.
아.. 나는 변했고 성장했구나.
모든 대화코드, 바라보는 시선 모두 “의식“, “존재“임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리고 내 겨자씨는 고요한 소리로 커지고 있었구나..
OOO님 나의 가슴에 손을 대고만 있었는데
나의 외로움을 느꼈다 하여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모든건 빛, 에너지, 존재이구나” “긍정의 에너지,
사랑의 에너지, 힐링의 에너지를 나누자” 라고 다짐합니다.
유레카 아나타 / 요가 명상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