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련 감사했습니다. ^^

2008 4월 1711. 워크숍&힐링캠프7 코멘트

 

 

음.. 어제의 마음이 또 잊혀질까봐 들렸습니다.

잘 몰라서 허둥대는 마음에 응원의 글들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당~^^

어제 저녁수련은 원장님께서 또 다시 오지 않는 기회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정말 예상치 못한 경험이었어요. 오늘 아침 좀 일찍 눈 떠지면서 어제 수련으로

깨우쳐진 제 안에서는 일찍일어났으니 운동하자 했지만… 전  좀 더 자자꾸나..

하며 몸의 본능?을 따르다가 늦잠을 자버렸지만.. 맘이 예전만큼 허전하지 않고

든든했습니다. 아직까진 제 안의 본성보다는 몸의 일시적 느낌이나 감정에

따라 행동하던 습관이 많이남아있어요. 그렇지만 제 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는 모습들이 보이네요. 오늘도 여지없이 사무실에서 깨졌지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 이 예전엔 100% 그 감정에 휘둘렸는데 지금은 맘을 좀

추스리게 되더라구요.

어제 늦게까지 지도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생각 보단 몸도 좋습니다. 따뜻한 문자보내주셔서 감사했어요 ^^

비록 답문자는 못 보내드렸지만 요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구 갑니당.

 

 


작성자 : 진동소녀

전체글

[postlist id=36481]

7 댓글

  1. 대박선녀

    공감이 가네요~저도 아침에 일어날 때, 몸도 쑤시고 좀 더 자고싶은 맘이 들었는데, 어느 순간, 제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자! 몸이 하던 습관대로 따르지말고, 습관보다 변화가 쉽도록 변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랬더니 눈이 번쩍~떠지더라구요!! 언젠가! 어느날! 눈 번쩍 뜨는 심봉사처럼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으리란 희망에 기운이 무럭무럭이네요~수연도우님도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

  2. 뿌리깊은나무

    타오4기 도우님들의 열정 대단하십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이번 수련 끝까지 화이팅이요!!!^^

  3. 진아사범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진동소녀님도 대박선녀님도^^
    4기..벌써 기대되네요

  4. smile queen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는 것 같네요. 넘넘 축하드리고 제가 많은 도움 되어드리고 싶어요. ^^

  5. 정말잘사십니까?

    아니벌써~~ 사람들은 변화를 몹시두려워하지만 변화의 새로움과 신선함 또 자기자신은 사회가 평가하든 자기자신이 자신을 평가하든 그렇게 작고 보잘것 없지는 않다는걸(NEVER) 느끼시는 가슴벅찬 시간을 가지실 충분한 준비가되셨네요 그냥 앞으로 달려만 가세요 GO~GO~GO~

댓글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