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련 감사했습니다. ^^
음.. 어제의 마음이 또 잊혀질까봐 들렸습니다.
잘 몰라서 허둥대는 마음에 응원의 글들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당~^^
어제 저녁수련은 원장님께서 또 다시 오지 않는 기회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정말 예상치 못한 경험이었어요. 오늘 아침 좀 일찍 눈 떠지면서 어제 수련으로
깨우쳐진 제 안에서는 일찍일어났으니 운동하자 했지만… 전 좀 더 자자꾸나..
하며 몸의 본능?을 따르다가 늦잠을 자버렸지만.. 맘이 예전만큼 허전하지 않고
든든했습니다. 아직까진 제 안의 본성보다는 몸의 일시적 느낌이나 감정에
따라 행동하던 습관이 많이남아있어요. 그렇지만 제 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는 모습들이 보이네요. 오늘도 여지없이 사무실에서 깨졌지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 이 예전엔 100% 그 감정에 휘둘렸는데 지금은 맘을 좀
추스리게 되더라구요.
어제 늦게까지 지도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생각 보단 몸도 좋습니다. 따뜻한 문자보내주셔서 감사했어요 ^^
비록 답문자는 못 보내드렸지만 요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구 갑니당.
작성자 : 진동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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