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눈과 마음 비움
영혼의 눈
웅크린 영혼이
나를 본다
세상과 마주하기 위해
이제 막 눈을 뜬다
따뜻한 햇살도
어둠의 도시도
낭만적인 자유도
틀에박힌 일상도
그저 바라본다
어떠한 틀도 존재하지 않는
나의 안식처
영혼이
눈을 떴다.
마음 비움
당신의 마음을 청소해드립니다
묵은 감정의 찌꺼기를 버리기 위해
당신의 마음을 정화해드립니다
뿔난 감정들을 마모시키기 위해
당신의 마음을 덜어내드립니다
과거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기 위해
당신의 마음을 비워드립니다
순수한 본질로 가득 채우기 위해
작성자 : 직장인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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