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요.
후배녀석이 하는 작품 전시회를 얼굴도장 찍을겸.
회사 코앞의 갤러리를 찾았습니다.
빽빽히 이층높이로 전시장을 가득메운 아트한다는 학생들의 작품에
처음엔 신선하고 좋아 전시 구경을 하며 일층 이층 내려가다보니
지하 2층의 두층 높히 벽을 메운 그림들 앞에선
좋다 고 바라본 작품에 명상할 때처럼 손이 너울너울 마구 춤을 추지 않았겟어요.
깜짝 놀라서
시도때도 없이.
야근을 하고 밤바람에 버스에서 내려 공원을 가로질러 나무사이를 걸을때
이미 손이 춤추기 시작한지 오래입니다.
마음을 터놓는 친구들에게도 얘기 못하고
그러구있어요~이거 나눠서 기쁜 얘기 맞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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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련때 산타처럼 대표님이 들어오셔서
또 눈부신 가르침을 ㅎㅎ
마음을 어지럽히던 생각들이 말끔히 날라가 개운하네요
3기를 비롯한 타오분들을 만나면 아주 짧은 수련이어도
꼭 타오같아서 업이 마구 되니 어쩌면 좋아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ㅎㅎ
작성자 : 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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