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차가운 공기가 외투를 딱딱하게 굳히자
머리 뚜껑이 덜컹덜컹
손끝은 쩌릿 쩌릿
다리도 저릿 저릿
졸졸 흐르는 물소리에
벌러덩 누워 물과 함께 흐르니
싸늘한 기운이 겨드랑이 속까지
차들어 옵니다.
다시 찾아온 고요함.
그 안에 나를 바라봅니다.
존재함. 지금에 감사합니다.
작성자 : 복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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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list id=36481]
차가운 공기가 외투를 딱딱하게 굳히자
머리 뚜껑이 덜컹덜컹
손끝은 쩌릿 쩌릿
다리도 저릿 저릿
졸졸 흐르는 물소리에
벌러덩 누워 물과 함께 흐르니
싸늘한 기운이 겨드랑이 속까지
차들어 옵니다.
다시 찾아온 고요함.
그 안에 나를 바라봅니다.
존재함. 지금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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