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니 젊어지더라구요.^^

2005 11월 29. [데일리 수련] 후기&소식7 코멘트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라더니…^^

선택할때는 다소 망설였지만,

집중하고 실천하니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네요.

육체의 변화에 기뻐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은 기쁨보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찾는 기쁨은 …. 뭐랄까요…

뿌듯해요…. 꽉찬 듯 나누고 싶어져요.

제가 운영하는 꽃집의 실장님 (친동생이죠. 캔디의 일라이저라 놀리지만…^^그래도 사랑스럽운 )은

크고 작은 실수를 그냥 웃어넘기지 못할때는  제가 그러죠.

” 항상 웃어야 된데^^  내 동생이지만… 너는 참 안됐다… 화낼때마다 뇌 세포가 죽는데…”라고 ㅎㅎ

이왕 벌어진 일에 대해 이젠 많이 느긋해지고, 함께 웃고….

삶 속의 여유도, 밝고 당당해지는 제 모습도,

주변의 칭찬과 아울러 제 자신도 뜨끔할 정도로 실감합니다.

하루하루가 새롭게 다가오고 트레이너 특별 수련이 기다려지는…. 오후에 ^^


작성자 : 그레이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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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1. kung

    자신의 매력은 주위와 상관 없이 스스로 찾는다는 말이
    너무나 어울리는 분이십니다

  2. 진리

    내면이 꽉 차신 분은 자기가 없는듯,그래서 쉽게 비워질수도 있나 봅니다.그렇지 못한 경우 자기만이라는게 살아 있는건 아닌지.

  3. 승규박!

    우와! 저는 언제 그렇게 될까요~~ 역시 나이는 껍데기에 불가한가 봅니다. 그레이스 황도우님보면 가끔 나이를 잊곤하네요~` 죄송합니다!!

  4. 정수연

    역쉬~ 첨엔 말투만 우아하신줄 알았는데, 뵈면 뵐수록 마음이 정말 우아하신 분이란 걸 느껴요.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5. 김희우

    황도우님 정말 멋지세요~ 하루하루 점점 더 밝아지는 황도우님을 뵈면서 저도 좋답니다..^^

  6. 황새

    사실 오늘 짜증이 많이 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세도나 홈피에 들어왔습니다. 다시웃게되었습니다. 이따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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