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움

2009 9월 2211. 워크숍&힐링캠프10 코멘트

햇살이 파고들어 찬 기운을 비워버리니

이것저것 상관 않고 졸음이 솔솔오네 –

꾸벅꾸벅 졸던 사이를 비집고

이것저것 꿈을 꾸듯 떠오르지만

벌렁 누워  힘을 놓으니 –

여기가 뉘집 안방인가…


작성자 : 樂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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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1. 행복찾기

    자신을 많이 사랑하시고 벌렁 누워 휴식하시고 또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2. 하늘사랑

    역시 樂걸답습니다!!
    어찌나 가슴에 다가오는 오도송을 만들어내셨는지..!
    나를 힘들게하던 생각과 감정의 고리들을 끊고 이렇게 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지요^^*

  3. 은월이

    졸음이 솔솔오네… 대공감입니다. 하핫 여기가 뉘집 안방인가.. 구절에서 뒤집어졌었지요. 히힛

  4. ^^퀸

    樂걸다운 자유로운 오도송이네요. 따뜻한 햇볕아래 기분좋게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스스로를 힐링하고 오셨군요. 무겁고 차가운 기운을 비우고 밝고 맑아진 것 축하드려요. 싸랑합니다

  5. 대표

    힘을 놓으니 여기가 뉘 집 안방인가.. 나를 내려 놓으면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허공이 되고 안방이 되겠지요!

  6. knh

    깨닫고 너무 오래 누워계시면 안될것 같아요, 졸음처럼
    지갈수도 있다고요 ㅋㅋ

  7. 거부욱

    거기가 락걸님 안방이었나봅니다. ^^ 마음이 따뜻해지고 충만해지는 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는 거겠죠? 앞으로 더욱 락걸님답게 고고씽 하세요!

  8. 봄봄

    깜빡 못한 말이 있는데 만나질 못하고 있어요 ㅎㅎ~ 언젠가 만나겠지? 헉! 다음 워크샵??? 너무 늦는뎀~~ 아무튼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사랑합니다 ♥

  9. 마고파랑새

    락걸님^^지혜와 재치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골고루 전달되어집니다. 사랑의 에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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