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조 천 배
토요일과 달리
오늘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게 천 배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내가 이걸 왜 해야하나 하기 싫다고 감정도 막 일어나고 꾀도 부리고 하다가
마지막 쯔음에 집중해서 열심히 했다
비워지는 느낌
그 안에 신선한 공기가 새오룬 오늘이 채워지는 기분
좋았다
에너지는 쓰면 쓸수록 채워진다는 원장님의 말씀
이런 것일까?
새벽 5시 반의 천 배를 마치고 더욱 힘이 났다
(물론 천 배를 다 하지는 못 했지만 원장님께서 어리석은 자는 모자란 것을 보고 현명한 자는 변화한 것을 본다고 하였다)
처음과 비교하여 많이 달라지고 많이 성장한 나를 보자
다음의 천 배는 조금 더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작성자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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