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이유

2009 3월 411. 워크숍&힐링캠프7 코멘트

나를 느끼고 자유로움에

눈물납니다

그 누구도 내가 되고

그 무엇도 내가 됩니다

행복에 겨운 것도 나

시기 질투 두려움도 나

내가 왜 태어났으며

왜 살고 무슨 목적으로 존재하는지

내 안에 본성이 있고

진리가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것을 알고 눈물 흘립니다

이제 눈물을 닦아 주고

힘든 껍데기를 뒤집어 쓴채 아둥바둥 하는

모습들을 깨워주려 합니다

내 존재의 이유입니다

지금 나는 에너지 속에

존재합니다.

작성자 : 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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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1. 한결
    한결 10:43 오전의 2006-03-06에서

    “POWER PUFF GAL~~ AH— RANG!!”
    파워퍼크걸을 쏙 빼닮은 아랑사범님, 정말 사진이 모든 걸 말해주는욤!! 말이 필요없는 당신은 이미 긍정의
    에너지 덩어뤼~~ 그날 사범님의 징소리 덕에 저희 무아지경 연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아시죠? 당신은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산소같은 유기체(?) 큭큭큭..

  2. 빈그릇
    빈그릇 10:43 오전의 2009-03-05에서

    낭랑한 목소리와 밝은 웃음, 그리고 자유로움에 무아지경이신 우리 사범님^^ 아름다운 시와 사진이 참 잘 어울려요..최고!

  3. 거북도사
    거북도사 10:43 오전의 2009-03-06에서

    목소리와 이름이 참으로 낭랑하신 랑랑 사범님!! 이사진은 참으로……제게 활력소가 되는군요!!! ^^ 북이 아닌 것도 큰북으로 만들어버리시는 그 능력, 앞으로도 계속 보여주세요. 화이팅!!

  4. 산소같은사랑
    산소같은사랑 10:43 오전의 2009-03-07에서

    ^^ 사진 정말 잘나왔네요 사범님의 즐거운 에너지를 그대로 나타내주는것 같습니다. 요번 워크샵때 사범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말은 별로 없으셨지만 그 차분함에서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지난 워크샵때보다 한단계 더 점프하신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수련 지도하시면서 많은 분 깨워주시고 힐링해주시는 사범님… 많이 가르쳐주세요. 사랑합니다. ^^

  5. 사랑+에너지
    사랑+에너지 10:43 오전의 2009-03-07에서

    우리가 버려놓고 내려놓은 글들도 사랑과 에너지로 음악을 울리시는 모습!이사진 넘~감동입니다 ㅎㅎㅎㅎ 가슴 깊이 와 닿는 존재의 이유!!사범님 큰 걸음에 사랑과 마음을 담아 봅니다,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6. 스마일퀸
    스마일퀸 10:43 오전의 2009-03-09에서

    “무아”사범님~~ 사진이 그리고 사범님의 시가 모든걸 말해줍니다. 멋지십니다.^^

  7. 대기만성
    대기만성 10:43 오전의 2009-03-11에서

    사범님~^^ 오는길에 뻥튀기로 더욱 가까워진 우리 아랑사범님~ㅎㅎ 사범님 자신으로부터의 자유로움과 큰 에너지를 한번 더 느끼게 했던 워크샵이였던 것같아요..늘 한결같은 사범님의 큰 눈망울과 웃음 그리고 목소리…오래오래 기억될거에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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