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의미

2008 5월 2812. 힐링 에세이7 코멘트

 

 

 

제가 매일 받아보는 이메일 레터인데 오늘 받은 내용이에요.
SA컬쳐 요가명상에서 마시는 차 한잔에도 이런 깊은 의미가 있겠구나 싶었답니다.

차를 마실 때는
입안에 한 모금 넣고,
세 번 정도 입안에 굴려서 삼키면서
그 따뜻함이 목을 지나
몸으로 내려오는 것을 느껴봅니다.
차의 온기와 맑은 에너지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줍니다.

이것은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차의 따뜻함과 평화와 사랑을 마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찻잔을 놓고
몸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자신이 하나의 잔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물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잘 느껴 보세요.
차는 몸 속에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볼에서, 코에서, 얼굴에서
차의 향기가 느껴지는 것을 관(觀)합니다.
목과 피부 그리고 온 몸에서
차의 향기와 에너지가 퍼져나옵니다.

이 차 한 잔의 의미는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차 한 잔은 우리에게
기쁨도 평화도 줄 수 있고,
몸을 치유하는 좋은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차 한 잔을 통해서
자신과 사랑을 나눌 수가 있습니다.

 

 

 


작성자 :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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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1. @@ 빅뱅

    꾸! 보고싶어요. 우리 4기는 모두 저녁에 오는데, 저만 아침에 와야 하니까…얼굴 보기두 힘들구. TT 이렇게 저는 우리 4기 여러분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 놀랠껴

    희은힐러님!! 무지하게 보고 싶다는…^^ 사범님께 여쭤봤더니 나날이 성장하고 계신다는 기쁜 소식이 있던걸요?! 전해듣는거 말고,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싶어요!!!우리, 언제 만나요?! 싸랑해요^-^

    차 한잔을 마셔도 온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지금 현재를 충실히 깨어있을 수 있다는 것, 또 깨닫게 됩니다. 삶의 도처에 널린 무수한 기회들, 다시 한번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 참 좋아요~담번에 차 한잔 해요! 세도나에서…히히^^

  3. 주먹쥐고웃어

    차의 향기와 에너지가 있는 곳… 꾸님 세도나에서 봅시다.조은글임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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