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명상] 나를 위한 공연
박자와 몸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의식이 몸을 빠져나갔다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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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공연 한 편을 완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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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나를 움직이는지
내가 몸을 움직이는지에 대한 구분이 없다.
관절이 곡선으로 움직이고
나와 남을 찔렀던 직선의 날카로움이
원으로 완성된다.
(또 한번의 “나를 위한 공연”을 경험하면서…)
작성자 : 이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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