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며 말하고 싶어하는 “나”를 바라봐야겠다.
상대방에 대한 가식적인 관심의 표현으로
“피곤해 보이네요””어디 편찮으세요?”등의 말을 했던게 너무너무 반성이 된다.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아도 좋은 말로 관심을 표현했더라면
그 긍정의 에너지가 내게도 전해져 왔을텐데…
그리고 그 사람과도 진심을 나눌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어릴때 중.고등학교때까지는 주변 친구들에게 항상 좋은 말만 했었다.
일부러가 아니라 그때는 항상 장점만을 봤던것 같다.
그런데 어떤 누군가가 나한테 killing언어를 썼었다.
“OO이가 하는 말은 항상 좋은 말이라 믿지마”
그 이후로 “객관적”이라는 포장의 부정적 언어를 썼던것 같다.
20여년만에 다시 예전처럼 긍정의 언어로 살아야겠다.
그리고 침묵하며 말하고 싶어하는 “나”를 바라봐야 겠다.
2013.10.11 안내자 코스에서…
작성자 : 지구를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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