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이너 과정 5주차 – 자유로움….

2005 11월 229. [데일리 수련] 후기&소식4 코멘트

 

 

사는 동안 사는 법을 배워라!

여태껏 살면서 내가 진정 사는 법이란 자유로움이고 싶었습니다.

몸도 자유롭고 마음도 자유롭게~~~~

허나 살다보면 그럴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때도 있었습니다.

살다보니 자유롭지 못한날들이 더 많아 지더군요……

기쁠때는 감사하고 고통스러울때는 이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다리라고 누가 그럽니다~~ 쉽지가 않았습니다.

기쁠때는 그 순간을 영원이 간직하고 싶고 슬플때는 그 분위기에

웬지 더 젖어들고 싶은게 더 인간적이지 않나하고 여길때가 더 많았죠…

넘쳐나는 행복에 취해 있다보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기쁨들이 나의 뒤통수를

보기 좋게 한방 날리고 달아납니다.

보기 흉하게 구겨져서 바닥에 버려져있는 내자신을 추스르고 다시 일어나고,,

그렇게 매번 반복이 되는게 인생이고 내가 진정 자유로운가 라고 의문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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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기뻐하고 있구나, 혹은 고통스럽구나….. 두렵워하고 있구나……

사랑하고 있구나….. 라고 느낄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나의 마음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려고 노력합니다. 결코 말처럼 쉽지는 않네요~~~

암튼, 좀더 자유로운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진짜 그런건지 수련의 일시적인

부작용인지 앞으로 더 지켜 보겠습니다.(–)v~

항상 웃지는 못하겠지만, 나의 웃는 모습이 정말 자유로워질 그날까지~~~~

아자, 아자! 쿠쿠.. 화이링~~~~ 예예 (/ㅡ_-)/~


작성자 : 승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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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1. 이병용

    그 마음을 알것같습니다 자유로운것은 그것조차도 생각하지않는것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행복과 자유를 원하는것을 생각하는 자체가 집착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저랑나중에 쇠~주~ 한잔하면서 나누시죠.. 내가 진정원하는것은!!

  2. 김희우

    ^^ 항상 웃으시잖아요..^^ 내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것처럼 어려운 일도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념을 벗어던지면… 자유로워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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