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특별수련] SA힐러ᆞ안내자 대상 정화 및 깨어남이 있는 심화명상_13/09/22
항상 모른척하고 못 들은척해서 미안해.. 항상 언제나 함께 있어도 외로워하고 안 쳐다봐서 미안해. 고맙고 사랑해. 비워낼 때 생각과 감정이 빠져 나온다는 상상을 하며 시작했다.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 지금의 생각과 감정 뿐 아니라 나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생각과 감정이 나오는 듯 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들어오는 모든 생각과 감정마저도…내 몸에서 흐르는 피속에 흐르는 유전자 속 기억까지도… 습관들…그러다 갑자기 아픈 사람들이 보였다. 병중에?? 홀로 외로운 할머니, 할아버지, …버려진 강아지들… 더 많은 눈물과 소리가 나왔다. 소리를 마치고 우주여행을 하듯 반짝이는 별들 속에 별똥별처럼 빛이 지나가고 떨어지면서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나를 만나면서 그 고요함에 자유롭고 편안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정은 힐러님>
명상에 깊이 빠져들 것이다. 나를 느끼고 나를 만나고 나를 알고 싶다. 못 깨닫는 것이 아니라 안 깨닫는 것이다. 정말 오랜만에 300배가 넘는 절체조를 한 것 같다. 흐르는 땀과 가파른 호흡 그리고 힘들어지는 몸을 느끼며 무거워지는 몸을 느끼며 몸에서 빠져 나와 자유로워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다.
소리명상, 나를 만나기 위한 … 소리를 내는 순간순간 땀이 몸을 적시는 것을 느끼며 진정 나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 어느 순간 정신이 머리가 먹먹해지며 공허함이 찾아오는 듯 울부짖음으로 눈물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순간 찾아 드는 어떠한 생각의 결정을 만날 수도 있었다. 나는 누구일까? 무엇일까? 어떤 존재일까?… 대표님의 못 깨닫는 것이 아니라 안 깨닫는 내가 보이는 것을 나도 알고 있는 듯… <자유로운 영혼 님>
이미 알고 있지만 깨닫지 않는 것이다. 힘든 감정, 두려움의 에너지, 복합적인 감정들, 이미 관찰하고 있지만 행동하지 않았다. 그저 몸이 피곤하니까, 일이 바쁘니까, 출장이 많으니깐…
이런저런 핑계로 몸도 놓치고 영혼도 놓치고 살고 있었다. 또 그런 나를 본다. 해야만 하는 것들 것 하고 싶은 것들은 다르다는 대표님 말씀에 또 다시 나를 본다. 해야 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알지만 덮고 있는 나… 이 모든 것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본다.
절체조 하면서 후들거리는 다리, 옆으로 갸우뚱하는 허리, 자꾸 꼬꾸라지는 하체 그냥 하면서도 힘든 몸이 바라봐지고 아파서 결리는 허리 때문에 짜증나는 내가 보인다. 하지만 그래도 그냥 한다. 힘든 몸은 내가 아니니깐. 아프고 결리고 에너지가 빠진 하체를 바라보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이렇게 둔 내 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내 몸이 내 역사 라는 대표님 말씀이 떠오르면서 힘들게 절체조를 끝내고 호흡을 고르고 비우는데 자꾸 눈물, 콧물이 앞을 가린다. 가슴도 담담하고… 모든걸 토해내려고 있는 대로 소리를 질러본다. 어느 순간 가슴이 펑 뚫리는 시원하고 기침도 나고 쇳소리도 나고 하지만 너무나 시원하고 그냥 박차고 일어서고 싶다. 비워내고 또 비워내도 소리는 계속 계속 난다. 시원하고 환하다. 오랜만에 가벼운 나를 만난다. <강민정 힐러님>
인위적으로라도 나를 깨우자. 참 와 닿는 말이다. 저절로 되지 않으면 일부러 노력해서라도 나를 깨워야 한다는 말씀. 소리를 질러서 아니 고함을 지르고 질러서 피를 흘려가면서 소리질러 나를 깨우자. 깨어지고 깨어나고 깨닫게 되는 나를 찾고 싶다. 균형 잡히고 차원 높은 내가 되고 싶다. <맨발의 영혼 님>
환한 빛인 너를 보고 싶다. 어떠한 감정에도 흔들림 없는 너를 보고 싶다. 세상의 아픔도 알아줄 수 있는 너를 보고 싶다. 때론 지치고 힘든 시간들이 네게 찾아와도 네 안의 에너지로 치유할 수 있는 너를 보고 싶다. 때론 방황하겠지만 다시 고향을 찾은 듯이 당당한 빛으로 해맑게 웃을 수 있는 너를 보고 싶다. 사랑을 구걸하지 않고 나누어 줄 수 있는 풍요로운 너를 보고 싶다. 감정에 이끌려 지쳐 있는데… 반가운 문자가 왔다. 무거웠던 나의 에너지가 떨어져 나갔다… 가벼워진 나를 보며 돌아간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원장님. <정현옥 힐러님>
이른 새벽부터 대견한 일을 했다. 지금까지 했던 절체조와는 차원이 다른 횟수의 절체조로 몸을 가누기 힘든 정도였다. 소리 수련때는 어찌나 기침과 가래가 나던지..에너지를 다 쏟아서 글씨 적을 힘이 없다. <지구를 사랑하는, 안내자 코스 이주영 님>
올해 들어 마음잡기 참 힘들었는데, 요즘 들어 변화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새벽에 일어나 남들보다 먼저 시작하는 아침은 기분을 좋게 한다. 아침마다 명상으로 시작하고 싶다. 일찍 나와야겠다. <안내자 코스 김미진 님>
평화롭고 고요하구나. 언제나 이런 상태 이길 기원한다. <자유인 선님>
추석 연휴 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리명상을 하였다. 처음엔 소리를 내지 않고 소리를 내라는 안내로 내 안의 좋은 기운, 나쁜 기운 이라고 명명해 놓은 많은 것들이 쏟아 나오기 시작하였다. 슬픔과 우울함을 내놓고 보았다. 그리고 감사함과 사랑을 보고 있었다. 사랑과 감사를 실천해 나가는 은총을 받으며 요즘 특히 마음이 따스한데 명상 속에서 빛을 보았다. 평소보다 훨씬 명료하고 밝았다. 중간에 너무도 평온한 평야(푸른색이 있는 자연 속)속에서 뜨거운 사랑을 느끼고 있었다. 감사합니다. 매일 이렇게 깨어 있으렵니다. <박서영 힐러님>
자유롭고 평화스럽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신혜원 힐러님>
작성자 : SA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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