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ML 박찬호 선수를 축하합니다 ^^

2010 9월 1312. 힐링 에세이16 코멘트

 

 

박찬호,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

<피츠버그 = 이종률 기사입력 2010-09-14 08:31>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올 시즌 내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며 노모 히데오와 함께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다인 개인 통산 123승을 거둔 박찬호는 14일 인터뷰에서 “이상하리 만큼 컨디션이 좋다. 무엇보다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기록을 달성한 신시내티전이 끝나고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박찬호는 “지난 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무거웠던 몸이 가벼워졌으며 이후 마운드에서 공을 편안하게 뿌릴 수 있었다. 지구 우승을 노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신시내티 레즈를 맞아서도 타자를 부담없이 쉽게 상대했는데 마침 타선과 마무리 투수가 뒷받침해줘 모처럼 승리투수가 됐다”며 기뻐했다.

박찬호는 “불펜 투수라서 승리를 컨트롤하기 쉽지 않아 가능 여부를 확실히 할 수 없다. 그러나 9월 들어 몸이 개운하니까 기운이 돌더라. 자꾸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어 (최다승) 기록 달성에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록에 매달리겠다는 생각은 버린 상태로 “의미 있는 기록이긴 하지만 집착하진 않는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뿐이다. 다만 아시아인 단독 최다승을 한국인이 세우는 것에 강한 자부심이 생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침 존 러셀 피츠버그 감독이 박찬호를 도와주려는 눈치여서 박찬호는 더욱 고무적이다. 박찬호는 “팀 내 가장 고참인 나를 인정하고 있다. 꽤 많이 신경 써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찬호가 근래 들어 컨디션 회복을 강조한 건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던 전반기 내내 본인을 괴롭혔던 햄스트링과 허리, 무릎 등의 잔부상들이 점차 치유되고 있기 때문. 무엇보다도 박찬호는 지난 11년 동안 힐링과 명상을 함께 했던 서무태 SA 컬쳐요가명상 대표와 9월초부터 함께 지내면서 컨디션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있다. 경기 뒤 하루도 빠지고 않고 힐링과 정신 수양에 힘쓰는 박찬호는 날이 거듭될 수록 얼굴에 웃음을 띤 채 “좋다, 정말 좋다”를 연발했고 서 대표는 “그동안 박찬호 선수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모양인데 요즘 들어서는 편안 모습이다”고 말했다.

뉴욕에 머물고 있는 가족과 재회한 박찬호는 메츠와의 원정 4연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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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anhopark61.com에서 퍼온 글입니다] 2010.09.13 05:48:35

123..

지금이 너무 아픈 건 이전에 고통이 없던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닫게 하기 위한 내 자신의 선택이었다.

현실이 불행하다고 생각지 말자 내 인생에는 불행은 없었다.
그저 내가 만들어놓은 기준에 의해서 원하지 않았을 뿐이다.

내가 만들어 놓은 기준은 분명 집착이다.
집착이 없다면 평화만이 있고 평화로운 삶은 행복이다.

어려움도 고통도 힘겨움도 다 내가 만들어놓은 기준에 의해 느껴지는 착각일 것이다.
기쁨 축복 또한 기준에 의해 만들어지는 착각일 것이다.

그저 계속 삶이 유지되는 것에 다행으로 생각하고 유지되는 삶 속에서 경험하면서
성숙되는 영혼을 볼 수 있다면 분명 제대로 사는 것이다.

얼마 전에 일기장에 썼던 글이 생각이 나서 나눕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늘 함께 해주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찬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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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님의 삶의 경험이, 깨달음이 오롯이 담겨져 있습니다.

삶의 경험 속에서 멈추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미룸 없이 온전히 경험한

찬호님의 삶의 통찰이며, 영혼의 노래…^^

 

2010년 9월 13일!!

박찬호님은 메이저리그 개인통산 123승을 거두면서

아시아 선수로서 최다승 타이 기록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며 잦은 부상과 이적 등 여러 시련을 가운데

드디어 메이저리그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뜻 깊은 날!!

 

찬호님 축하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역사의 시간을 그곳에서 함께하고 계신 대표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SA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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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1. 있는그대로

    03년부터 시작된 인연…!!
    뉴스는 보지않아도 찬호님 주요경기는 LIVE로 봐야했던…^^ 찬호님의 최다승 타이 기록과 함께 깊어진 통찰력의 힘… 모두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 은월이

    제~대로 가고있다걸 알 수 있는 메시지였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3. 두려움없는영혼

    깨달음으로, 평정심으로 모든 감정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영혼이 알아내고 그것을 온몸으로 실천하시고 계신 박찬호님의 하루 하루 인생의 여정이 모든이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123승의 기쁨이 온 국민에게로 전해지듯 그 큰 에너지 박찬호님께서 늘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4. 물처럼 나무처럼

    영혼이 담긴 공을 던지시는 찬호님, 더 많이 응원하고 더 많은 에너지로 함께 하겠습니다. 멀리서 찬호님과 함께 하시는 대표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5. 기다림!!

    원장님 힐러수업때 “사랑의 여러 부분 중에서 기다림이 가장 큰 것이다” 라고 했던말씀 기억나요 “통찰에는 인내가 필요하다며…” 아주 멀리 낯선땅에 있는 회원분을 그토록 오랜 세월 함께 …음… 대표님 큰 사랑도 감동입니돠 ^^* 박찬호님 화이링~~!!

  6. 놀랠껴

    참으로 기쁘고 기운 나는 소식에 감사합니다. 큰 나무처럼 수없이 많은 시련 속에서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내며 자신만의 나이테를 만들어가고 계시는 박찬호님! 아름답고 견고한 영혼으로 언제나 빛나고 성장하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7. 폭풍속의 대나무

    wow 좋은 기사 너무 좋아요!
    박찬호 선수랑 대표님 모두 화이팅^^

  8. 당신을 존경합니다

    일반인과 비교할수없는 성장통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도… 둘러가지도… 멈추지도 않는 박찬호님♡ 님을 통해 배웁니다. 죽어도 살아남기!! 포기하지 않기!!

  9. 웃음가득

    오훗ㅅ~ 박찬호 선수의 멋진 인생을 아름다운 인생을
    희망가득한 인생을 사랑합니다, 그 열매를 맺기까지의
    노력과 고통과 열정에 소름이 돋네요. 가끔 12월쯤인가
    센터를 다녀가신 모습을 보긴했지만,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대표님 식사잘하시고 힘내서 돌아오시고 그냥~
    감사합니다

  10. 한가위

    박찬호 선수 홧팅!! 포기없는 의지…존경합니닷!!
    에스에이와 인연이…역시…대단함니돠!!

  11. 자유로운 옇혼

    음… 2000년도에 전성기때의 모습과는 또 다른 좋은 모습들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센터와 인연이 있다는 사실도 제게는 기분 좋은 일이구요. 겨울에 또 뵜으면 하네요!

  12. 솔개

    우리나라를 메이저리그에서 빛내주시는 박착호님!! 123승을 보고 깜짝놀랐다구요ㅋㅋㅋ계속 찬호님을 응원하는 1ㅅ.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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