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릅니다
흐릅니다 흐릅니다
위에서 아래로 폭포수가 떨어집니다
흐릅니다 흐릅니다
아래에서 위로 나무 수액이 올라갑니다
때론 조용히, 때론 부드럽게, 때론 과감하게
한치의 망설임 없이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는 것은 한결같습니다
나도 내가 나아가야 할 곳
그 곳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폭포수처럼, 나무 수액처럼
한치의 망설임 없이 온 에너지를 쏟아 흘러가는 일 만 남았습니다
2010년 봄 워크샵을 다녀와 세상에 복 같은 존재가 되길 꿈꾸면서…
작성자 : 복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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