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릅니다

2010 3월 2911. 워크숍&힐링캠프9 코멘트

흐릅니다 흐릅니다
위에서 아래로 폭포수가 떨어집니다

흐릅니다 흐릅니다
아래에서 위로 나무 수액이 올라갑니다

때론 조용히, 때론 부드럽게, 때론 과감하게
한치의 망설임 없이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는 것은 한결같습니다

나도 내가 나아가야 할 곳
그 곳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폭포수처럼, 나무 수액처럼
한치의 망설임 없이 온 에너지를 쏟아 흘러가는 일 만 남았습니다

2010년 봄 워크샵을 다녀와 세상에 복 같은 존재가 되길 꿈꾸면서…


작성자 : 복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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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1. ^^*queen

    복덩이님의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시가 자연의 이치와 생활속에서의 수련을 잘 말해주네요. 워크샵 내내 밝고 환한 모습으로 의지내고 다른 분들을 격려하셨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세상의 복~ 많이 많이 전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2. 물처럼 나무처럼

    복덩이 화진님!! 늘 중요한 자리에 행복한 미소로 빠지지 않고 참여하시는 모습에 많은 자극을 받는답니다. 사랑합니다!!!

  3. 마고파랑새

    흐릅니다 흐릅니다
    복덩이님 내면의 사랑과 열정이 활자로… 힐링나눔으로… 전달됩니다^^ 사랑합니다 !!

  4. 대표

    ‘나아가야 할 곳, 그 곳을 알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온 에너지를 쏟아 흘러가는 일 만 남았습니다..’스스로에게도세상에게도 복덩이의 존재가치를 알려주세요!!!

  5. 사랑이

    세상에 복 같은 존재가 꼭 되실겁니다. 이미 센터에서도, 워크샵에서도, 저희 미녀군단 B조에서도 복덩이 이십니다^^
    사랑합니다.

  6. 하늘사랑

    한치의 망설임없이 흘려보내는 일만 남았다는 복덩이 화진님의 ‘확신’과 ‘믿음’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정표를 보고도 의심하고 불안해하고, 갈곳을 알려주어도 헤매고 돌아가기 일쑤인 이 세상에서, 갈곳을 알고 망설임없이 움직이겠다는 스스로의 확신과 믿음은 그 어떤 것보다도 큰 깨달음인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7. 산소같은사랑

    망설임없이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제게까지 전해집니다. 제게도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사랑합니다 ^^

  8. 놀랠껴

    사랑스러운 복덩이 화진님!! 워크샵 내내 즐겁고 행복하게 임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이번에 또 깨달음을 얻고 한층 성장하신 모습이 글 속에 녹아있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9. 나 빛 !

    아, 왠지 복덩이 아니고 복땡이 라고 강세를 넣어서 말을해야할것 같은! I love you 보다 I do love you 가 더 확실한 느낌이듯이 말이죠..복땡이님. 어제 수련 처음으로 같이 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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