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님, 원장님
야외에서의 요가, 명상, 이완은 인생 최고의 선물인 듯 합니다.
여기 제주에서는. 사람과 동물, 곤충의 경계가 ‘없음’의 상태가 되네요.
동물 보다 사람 인 척 할 필요도 ‘없고’
동물보다 더 나은 존재인 척 할 필요도 ‘없음’을 느낍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식물이나 ‘존재’일 뿐이며
식물과 동물은 사람에게 희생되어 줄 뿐입니다.
사람이 우월해서가 아니라 식물, 동물이
더 한 차원 높은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올라옵니다.
그냥 ‘숨쉬기’만 하는 것도 ‘행복’하네요.
고병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