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번째
로움리트릿 in 제주
(3박 4일 제주여행) 참가자 후기
리탐빌 ‘홀리스틱 힐링 프로그램’ 중 #로움리트릿 은 ‘생애 아주 특별한 내면으로의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미 지구 곳곳에서 세계인들에게 89번의 로움리트릿을 안내한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온전한 쉼’ 또는 ‘나를 찾고, 사랑하고, 변화를 갈망하는’ 아름다운 참가자들이 신청하고 있으며, 3박4일 동안 인도어/아웃도어에서 ‘이완, 비움, 치유, 정화, 자유, 존재의 자각 등’ 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리탐빌 #로움리트릿 에서 새롭게 깨어난 의식으로 현존하여 풍요로움을 맞이하길 기원합니다. _()_
사업가 최성민님
“의식하지 않고 그저 호흡과 이완을 했을 뿐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의 아픔을 그저 바라보는 순간이 약 다섯 번 정도 느껴졌다.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나를 바라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가 미안해 성민아. 내가 미안해… 미워했던 마음도 싫어했던 마음도 모두 시간이 지나고 되돌아보면 결국 애절함과 사랑밖에 남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워하지 말자. 미워했다 하더라도 자책하지 말자. 모두 의식 속에서는 화해할 수밖에 없는 착한 존재들이다.
마스터님 강연에서 관념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누구든 뛰어넘을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겠다. 지금이라도 이런 깨달음을 얻은 나는 참 행운이다.”
운동 심리 상담가 김예림님
“처음 리탐빌에 왔을 때, 저는 길을 간절히 찾고 있었고, 길을 찾는 것도, 그 길을 따라 걷는 것도 나여야 했는데도 온전한 길과 가르침에 의존하고 싶었습니다.
길을 따라 걷는 자로서의 두려움을 마지막에 걷어내고, 온전한 길을 걷는 자로서 어깨를 활짝 펴고 당당히 두 다리를 내딛어 걷게 되었습니다.
내가 바람이 된 듯 몸이 저절로 움직였다. 몸이 점점 커지는 것이 느껴지고 우주가 젤리 같은 따뜻하고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파장에 감싸여 있었다…내가 엿가락처럼 길게 늘어나고 영화 인사이드아웃의 ‘추상화’ 장치처럼 형체가 길게 늘어났다 줄었다 하며 조각조각 해체됐다.
은하수가 되어 우주로 퍼지고, 또 그 우주는 울림이 되어 제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가득하고 또 텅 비어있었습니다. 사랑하고 또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제 존재를 만난 사람들에게 1분 1초 모두 사랑으로 채웁니다.”
CEO 라의형님
“아침 요람명상에서 생각, 마음, 감정이 거의 사라지고 몸과 의식만 남아있는 상태로 시간도 금방 흘렀다. 요람명상의 안내에 따라 바닷가 갈대밭의 갈대가 되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이리저리 하늘거렸다. 평화와 안정, 무미함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관념 벗기에서 재미난 놀이! 이렇게 즐길 수 있는 게 깨어있음이다. 누가 눈치를 보지 말고 자신의 내면, 기쁨, 존재에 집중하며 뻔뻔스러워질 필요가 있다는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잘 놀면 깨어나고 깨어나면 잘 놀 수 있음을 삶을 축제로 살 수 있음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전 증권사 직원 조상은님
“명상의 목적, 명상의 방법, 내려놓음, 자유… 그 어느 곳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나에게로 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전에는 매일을 애쓰며 버텨 나갔는데, 하루하루 더 깊어지게 될 제 자신이 기대됩니다.
모든 감정이 해소되고 텅 비어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빈 마음속에 감사와 사랑을 채우니 풍요로워진 느낌이었어요. 원장님 명상 지도 하신대로 까만 통로를 따라 들어가는데 눈물이 고였어요.
1년 뒤, 2년 뒤…10년 뒤에는 제가 어떤 깨달음을 갖고 어떤 명상을 할지 궁금해졌어요. 하지만! 기대보단 현존하며 그냥 해보겠습니다. 맑은 영혼들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해졌습니다.”
헤드 셰프 김진원님
“나 안에 남은 낡은 습관을 깨고, 안에 있는 사랑을 가득 키워서 전해주며 계속 내 안에 사랑이 올라오게 해야겠다.
허그나 표현도 정말 낡고 쓸데없는 ego 때문에 자유롭게 못했던 것 같다.
머리가 우주가 된 기분. 눈을 뜨나 감으나 깨어있음으로 사는 것.
방향을 잘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면 자연스레 그냥 됨이 따라오는 것임을….
너무 아름다웠다. 그 안에 우리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사, 감동이었다. 처음 본 사람들과 사랑을 느끼고, 나만을 위한 시간 갖고 모든것이 인생 처음이었다.
‘나의 존재, 그냥 나’ 를 인지하니 자연스레 믿음이 생기고 꼬리에 꼬리를 물던 감정과 마음이 너무 쉽게 끊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평화로웠습니다.
나를 더 믿고 그냥 더 사랑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중학교 교사 권아형님
“제주도의 맑은 에너지가 몸과 마음으로 와서 치유되는 느낌, 건강식으로 오염된 몸이 깨끗해진 느낌이었다. 좋은 파장을 받았다.
내가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인지를 알게 되었다. 저 잘나지려고, 더 잘 해 보이려고 과도하게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만히 눈을 감고 검은 바탕(우주)에 지구가 떠 있고 빛이 그 지구를 비추는 장면을 보았다. 경이롭고 차분해졌다.”
비서 김아로님
“나를 짓눌러 왔던 모든 과거, 기억, 감정, 습관 들에서 나는 이제 해방되었다! 나는 자유로운 존재이며 사랑으로 충만한 깨어 있는 존재다. 더 이상 무엇이 두려우랴. 아름다운 지구에서 무한히 주어지는 자유를 더 이상 거부하지 않겠다.
자유로이 숨 쉬고 자유로이 설레고 자유로이 사랑하고 또 자유로이 아파하고 자유로이 성장하며 그렇게 아름답게 풍요롭게 살겠다.
내 안에 묵혀져 있던 쌓아져 있던 많은 관념과 덩어리들이 해소되어 나온 것처럼 느껴졌다. 모든 것이 감사하고 감사한 날이다.
순수하고 밝고 명랑한 어린아이와 같은 삶을 살겠습니다. 저는 이 순간 더할 나위 없이 그냥 좋습니다. 그냥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