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번째

로움리트릿 in 제주

(3박 4일 제주여행) 참가자 후기

 리탐빌 ‘홀리스틱 힐링 프로그램’ 중 #로움리트릿  ‘생애 아주 특별한 내면으로의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미 지구 곳곳에서 세계인들에게 92번의 로움리트릿을 안내한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온전한 쉼’ 또는 ‘나를 찾고, 사랑하고, 변화를 갈망하는’ 아름다운 참가자들이 신청하고 있으며, 3박4일 동안 인도어/아웃도어에서 ‘이완, 비움, 치유, 정화, 자유, 존재의 자각 등’ 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리탐빌 #로움리트릿 에서 새롭게 깨어난 의식으로 현존하여 풍요로움을 맞이하길 기원합니다. _()_ 

 아나타/주부 피○○님

 “오랫동안 기다려온 3박 4일 in 재주 로움리트릿. 우연으로 나타난 인연이 필연이 되어 지금 이곳에 와 있고 특별한 일정을 마쳤다. 내가 가진 에너지를 충분히 아낌없이 던지리라는 다짐 하나만 챙겨 왔다. 의심없이 판단없이, 지금 열린 이 문을 나서 깊이 깊이 들어가 보련다. 나의 내면의 보물창고로, 그 보물을 사랑하는 가족, 이웃에게 나누고 그들과 함께 깨어나 이 지구별을 떠나는 날까지 자유롭게 살고 싶다.

나를 알아주기보다 타인의 감정에, 주변에 에너지를 쏟으며 나를 한쪽 구석에 밀어둔 자신을 알아차렸습니다. 마인드바디디톡스 세션을 마치며 편안하고 멍해지며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뱃속이 편안합니다. 나를 보고 웃습니다.

바람을 느끼며 새소리를 들으며 주변과 하나되어 몸을 움직이고, 호흡을 느끼다 보니 이미 나는 커져있었습니다. 바람이 불어 내 귀에 대고 살랑이는 것 같았습니다. 자연의 위로와 내면의 만남으로 편히 쉬었습니다.

내가 낯설다. 그 동안 눌러왔던 나의 감정들, 의식하던 행동들이 좀 더 자유로워졌습니다. 진정 나를 만나고, 사랑하고, 그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

엔지니어 김○○님

“의심과 기대로 시작한 여정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용기와 의지를 나의 내면에서 아무런 판단도 없이 마주 꺼내었다. 그러더니 나의 존재와 다시 만나게 된 것 같다.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왠지 모를 서글픔이 느껴졌어요. 용서한다는 말이 왜 그리도 슬펐는지, 너무나도 고마웠는지 눈물이 났어요. 용서도 감사도 내가 하는 것을 왜 그리 꼭꼭 담아두었을까요. 용서하고, 용서받고, 감사하고, 사랑함을 전했으니, 이젠 좀 훌훌 털어야겠네요.

바람이 흔들어도 햇볕이 나를 내리쬐더라도 내 안의 평온을 나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막연히 두려워하지 않고 하면 된다. 잘하고 못하고 판단하지 않고 나를 믿고 하면 되는 것이었어요.

나 자신 안에 사랑이 넘치고 받으려고만 했던 그 사랑을 이제는 내가 먼저 나줘주어야 겠네요. 그것이 더 마음이 평온해지고 내가 더 가벼워지는 것임을 알겠어요.

떠오르고 떠오르고 앞으로도 계속 떠오르겠지만 바라보고 알아차리고 용기내어 다시 비우고 꾸준히 나의 내면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나의 몸은 세월 앞에서 자연의 만물과 같이 늙어 가겠지만 나의 존재는 하루하루 더 커질 것이다.”

요가지도자 유○○님

“헛된 욕심을 버리고 현존하는 사람, 하루하루 에너지 넘치고 나를 아껴주는 삶으로 가고 싶다. 이미 가고 있는 것이지… 더더 나를 위한 삶, 타인에 의해 낭비되지 않을 삶. 

모든 것은 내가 창조하고 만들어낸 것이고 그러므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이룰 수 있고 가질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방향과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 느려도 괜찮고 넘어져도 괜찮다면 계속 전진한다.

지난 많은 눈물 흘릴 일들로 오늘은 눈물이 안 날 줄 알았는데 또 눈물이 나서 많이 울었다. 내가 많이 힘들었구나. 스스로 이기적이라고도 느꼈었는데 지난 시간 동안 내 마음의 힘듦은 나만 아는 내 이 마음을 알아주는 시간이었다.

나는 여정에 있다. 끝을, 결과는… 아름답고 완벽하다. 힘든 것엔 이유가 있다.

이렇게 비워지는 건가? 이런 것인가!!! 그 긴 시간 이걸 위해서 힘들어했는데 마침내?? 서울로 돌아가도 깨끗할 수 있기를 용감할 수 있기를. 서서히라도 오래 걸렸어도 용감해지는 나에게 격려를 보낸다. 최고!!

CEO 정○○님

 “철학책 한권을 읽은 듯 명료해지는 느낌입니다. 나는 정해진 길이나 목표에만 매몰되어 있지는 않은지, 고정관념으로 사람들을 선입견으로 바라보며, 단정적 판단을 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렵니다. 매순간 지금 선한 의지로 세상을 바라보되, 나의 선함이 착함으로 끝나지 않도록 늘 깨어있는 삶을 살겠습니다. 

무심하고 한없이 자유로운 가운데 나도 모르게 또르르 흐르는 눈물에 놀라기도 하고 천국의 계단인듯 한없이 높은 계단을 누군가 걸어가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온전히 나를 바라보는 것으로 바뀌는 소중한 경험을 체험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오늘의 경험과 명상을 기억하며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몸을 아낀다고 운동하고 열심히 자신을 사랑했다고 생각했는데, 어깨에 잔뜩 들어간 힘으로 내몸이 많이 힘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보고 숨을 느끼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

주부 이○○님

“로움리트릿을 통해 내 안의 모든 것을 비우고, ‘용기’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채웠다. 앞으로는 의식 성장을 통해 새로운 의식들을 채워나갈 것이다. 채워나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세상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육아로 바빠 아이들에게는 소중하게 사랑으로 대했는데, 나 자신에게는 정작 사랑하다고 못했었다. 그래서 호흡하는 동안 내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멋지다’고 많이 말해줬다.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눈물이 엄청 났다. 한동안 나에게 집중할 시간이 없었다. ‘사랑한다고 있는 그대로 빛이 난다고’말해주었다. 마지막엔 사랑하는 가족에게 사랑을 보냈고, 미웠던 당대에게 용서를 했다. 그리고 자유로워졌다. 편안하다. 감사하다!

오늘 깨달았다. 그대로 내 인생 느끼는 것. 소나기 칠때 관망하며 피하지 말고 기다리자! 그리고 해 뜨면 온전히 행복느끼고, 오랫동안 그 감정 유지하기!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이제 일상 생활로 돌아가면 명상을 통해 내 자신을 더 사랑해 줄 것이다. 그리고 나의 가족들에게 꼭 나눔하고, 사랑을 더 많이 전하고 싶다. 특히 남편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더 해주고, 사랑한다고 자주 더 자주 말해줄 것이다.

주부 소○○님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무엇인가 비어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을, 그 두려움이 무엇일까? 찾고 있었던 게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나를 이름으로 불러주고 마주했을 때, 눈물이 나지만 해줄 말이,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아 당황했습니다. 애쓰며 살아왔지만 실수투성인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꼭 안아 주었어요.

나는 사랑을 받았는데 그동안 나는 사랑을 줘야만 하는 의무감과 책임감이 너무 있었던 생각이 들었고 받는 사람들의 힘든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에게로 온 사랑을 절대 가볍게, 힘들게 들지 말고 알아차리고, 알아차리고, 알아차려 주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나누려 합니다. 

저는 매일 매일 낯선 사람이 될 것입니다. 벽 안에서 나와서 나답게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알아차린 사랑을, 소중한 사랑을 나누겠습니다.”

라이프코치 윤○○님

“잘 하고 싶은 마음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머리와 마음이 복잡하였고 균형잡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잡념보다는 몸에 감각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점차 생각과 마음이 가라앉았고 편해졌습니다.

내 이름을 부르며 숨을 들이 마셨을 때 반갑고 감격스러움에 눈물이 나기시작했고 미소도 뚜렷해졌습니다.  

명상을 할 때, 바람에 내 몸을 맡기자 자유로움을 느꼈고, 자연스레 바람의 저항도 느껴보며 바람과 친구가 되어 즐기고 있는 나를 보았습니다. 눈을 떴을 때, 푸른 자연에 놀랐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우리 안에는 이미 다양한 캐릭터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용기, 이타심, 지혜, 욕심, 불안, 이기심 등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있고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가 아닌 존재 그 자체로 집중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

CEO 최○○님

“내 이름을 불렀을 때 미안함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내 몸을 아끼지 않고 혹사시켜서 허리 수술을 두 번이나 하게 하고 어깨 다치고 등 후회가 많이 됐습니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버텨줘서 고맙다고 앞으로는 아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들의 영혼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미안했다고.고정관념. 아빠는 이래야 해. 엄마는 이래야 해. 이런 관념을 버리고 너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게 지켜봐 줄게. 내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관념들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고정

두 번째 등대 앞에서 명상할 때는 내가 연이 되어 날아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냥 높은 곳이 아닌 아주 높은 하늘을 비행하듯 날아다녔습니다. 왠지 아주 자유로웠고 평화로웠습니다.

스스로 너무 힘들어 ‘로움’을 참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와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조금이나마 내려놓는 법을 배웠고 가족들을 어떻게 대해야겠다는 마음가짐도 생겼습니다. 배우자와 같은 로움리트릿을 경험했다는 것에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학원강사 최○○님

 “3살의 마법을 갖고 산다. 모르면 물으면 되고, 느끼는 대로 말하면 되고, 세상 모든것에 호기심을 갖고 상상하며 사는 순수의 마음을 갖고 세상을 보면 인생이 즐겁다.

‘소중한!’ 이라는 원장님 말씀에, 한 번도 나를 위해 애써준 나의 몸을 돌보지 않고, 표현 한번 못했구나!’ 라는 미안함과,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애쓰고,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생각과 함께 오랫동안 이 소중하고 감사함을 함께 하고 싶다.

숨을 계속 마신다. 자유롭고, 평화롭고, 가슴이 시원하다. 어느새 가만히 앉아 명상자세로 앉아 있는 나를 계속 보고 있다. PT 받아도 펴지지 않던 내 가슴이 어깨가 펴진 것 같다.

52살의 흔적이 이렇게 경직되고 긴장 속에서 잘해야 하고, 역할에만 충실하고 나를 알지 못하고 지낸 윤영이에게 미안했고, 수고했고, 내 의식안에 자유롭고 싶고, 평온하고 싶은 열망이 리탐빌 로움리트릿으로 이끌어 주어 내 자신에게도 고마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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