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사보] 몸과 마음에 건강과 평화를…명상체험기

작성일: 2013.12.10 21:03

리탐빌 명상센터 이희경 원장은 “가부좌에 호흡하며 인내하면서 고요에 이르는 명상만이 아닌 수많은 생각과 감정을 비우는명상 긴장과 숙면에 도움을 주는 명상,스트레스와 억제된 감정을 표출하는 춤과 소리 명상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며,”그 중 디톡스호흡이나 치유 호흡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명상 중 단연 손에 꼽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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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 호흡은 배변 활동을 직접적으로 도와 장 건강이 향상되어 면역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숙변 제거에 도움이 되며 혈액과 피부가 맑고 깨끗하게 정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치유 호흡을 통해 더 길고 섬세한 날숨이 가능해져 평상시 충분히 나가지 못하고 잔류하던 이산화탄소의 배출로 혈액의 산도가 낮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이전보다 맑고 깨끗한 혈색을 띤 직원들이 무사히 2단계 호흡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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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 명상은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인트로 명상 중 하나로,뇌파가 단 시간에 떨어져 숙면을 취하는 데 효과가 좋다.피로감 해소와 심신의 에너지 충전 효과는 물론,격무로 인한 고혈압,동맥경화,심장발작,뇌졸증을 예방해준다.기원 명상은 무한경쟁과 성공지향적인 사회의 흐름에서 외부로 향해 있는 주의를 내면으로 끌어들여 자신과 진솔한 소통과교감이 가능케해주며,이로 인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게 하고 현실에서 깨어 있는 정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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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과장은 “명상이 머릿속으로만 평화를 찾고 이완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신체적인 변화나 이완이 훨씬 더 컸다.”고 말했다.ooo 부장은 “이 기회에 호흡법을 익히게 되어 좋았고 평상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혼자서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 “아미고떼” 추효정 기자 / 리탐빌 SPS 삼성 “RitamVille Room”, 야외 정원

인터뷰 : Rishi 원장 / 지도 : Alma 실장

남해군, 명상ㆍ휴양 도시로 각광… SA컬쳐 남해서 ‘2014 국제명상 페스티벌’

작성일: 2013.10.16 15:58

,쉼표가 필요한 시간,남해로 간다

남해군, 명상ㆍ휴양 도시로 각광… SA컬쳐 남해서 ‘2014 국제명상 페스티벌’

“나를 근심하게 했던 것들, 은모래비치의 파도위에 하나씩 다 내려놓습니다”

보물섬 남해가 명상과 휴양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최근에는 스포츠 선수, 연예인,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널리 알려진 ‘SA컬쳐 요가명상’ 에서 남해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실제로 SA컬쳐 요가명상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스포츠 선수 및 관계자와 함께 남해를 방문해 명상체험을 실시했으며, 이달 3일부터 5일에는 기업인 등 20여명이 남해를 방문해 힐링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처럼 남해가 힐링명상의 장소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것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안, 풍부한 힐링푸드 재료로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마음의 여유를 선물 받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SA컬쳐 요가명상 서무태 대표의 마을 빌리자면 ‘남해는 명상을 위한 최적을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조도와 호도는 심신의 치유와 휴식을 위해 남해 본섬과 적당히 떨어진 독립된 공간으로 이미 활성화된 섬 관광지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휴양의 섬을 연출해 명상과 휴양의 장소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또 해안을 따라 펼쳐진 10개의 ‘힐리의 길’ 바래길을 비롯해 숲과 바다에서 명상을 진행할 수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은 방문객들에게 ‘해변 맨발걷기 명상’, ‘도보여행 명상’, ‘해돋이와 노을명상’, ‘파도와 바람 명상’, ‘달빛 명상’이라는 끊임없는 힐링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든다.

특히 SA컬쳐 요가명상은 힐링과 휴양의 도시 남해에서 내년 ‘2014 국제명상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무태 대표는 ‘명상 페스티벌을 국제적인 행사로 거대하게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남해가 처음’이라며 2천여명의 세계 유명인들이 참석하는 국제 명상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명상과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문화 교류의 장이 될 국제명상 페스티벌이 개최되면 명상과 휴양의 도시로서의 남해 이미지를 세계 속에 더욱 확산하고 지역문화까지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이를 통해 남해가 세계적인 명상과 휴양의 도시로 부상한다면 앞으로 숙박과 편의시설이용, 지역 특산물 소비 등으로 새로운 수익과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구필 기자

경남매일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006면 종합

보물섬 남해에 힐링명상 하러 오세요

‘SA컬쳐 요가명상’ 프로그램 운영

내년 ‘국제명상 페스티벌’ 개최 예정

보물섬 남해가 명상과 휴양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15일 남해군에 따르면 최근에는 스포츠 선수, 연예인,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널리 알려진 ‘SA컬쳐 요가명상(대표 서무태)’에서 남해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SA컬쳐 요가명상은 지난 8월 31일~9월1일 스포츠 선수 및 관계자와 함께 남해를 방문해 명상체험을 실시했으며, 이달 3~5일에는 기업인 등 20여 명이 남해를 방문해 힐링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이처럼 남해가 힐링명상의 장소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것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안, 풍부한 힐링푸드 재료로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마음의 여유를 선물 받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SA컬쳐 요가명상 서무태 대표의 말을 빌리자면 “남해는 명상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조도와 호도는 심신의 치유와 휴식을 위해 남해 본섬과 적당히 떨어진 독립된 공간으로 이미 활성화된 섬 관광지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휴양의 섬을 연출해 명상과 휴양의 장소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또 해안을 따라 펼쳐진 10개의 ‘힐링의 길’ 바래길을 비롯해 숲과 바다에서 명상을 진행할 수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은 방문객들에게 ‘해변 면발걷기 명상’, ‘도보여행명상’, ‘해돋이와 노을 명상’, ‘파도와 바람 명상’, ‘달빛 명상’ 이라는 끊임없는 힐링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든다.

SA컬쳐 요가명상은 힐링과 휴양의 도시 남해에서 내년 ‘2014 국제명상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무태 대표는 “(명상 페스티벌을 국제적인 행사로) 거대하게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남해가 처음” 이라며 2천여 명의 세계 유명인들이 참석하는 국제 명상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상과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문화 교류의 장이 될 국제명상 페스티벌이 개최되면 명상과 휴양의 도시로서의 남해 이미지를 세계 속에 더욱 확산하고 지역문화까지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이를 통해 남해가 세계적인 명상과 휴양의 도시로 부상한다면 앞으로 숙박과 편의시설 이용, 지역 특산물 소비 등으로 새로운 수익과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렬 기자

그외 경남신문 (10/18), 전국매일 (10/18), 아시아뉴스 통신 www.anewsa.com/detail.php?number=557282&thread=09r02

[VOGUE] SLIM STYLE_13/05

작성일: 2013.08.06 18:49

에디터 정애경/ 도움말 이희경(SA컬쳐 요가명상 원장)

[라이프디자인 매거진] 명상은 진정한 자아와의 소통길_13/08

작성일: 2013.08.06 10:26

“습관적으로 ‘외롭다’’우울하다’는 말을 하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때로는 계절을 탓하기도 하고,때로는 날씨를 탓하기도 하면서…,그러다 딸의 권유로 요가명상원을 다니기 시작했죠.명상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됐어요.과거의 상처를 발견하게 됐고,제 감정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죠.”

신혜원(48세)씨는 명상을 배우면서 일상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달라졌다. 이전에는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그날 해야 할 일들을 계획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해야 할 일이 항상 머릿속에 가득 차 있으니 마음은 분주했고 정작 일에는 집중하지 못했다. 그러다 계획대로 일이 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화가 났는데 명상이 이러한 마음가짐을 바꿔놓았다.무엇보다 그녀가 선택한 SA컬쳐요가명상은 정적인 명상뿐 아니라,춤 명상,기원 명상 등 다양한 명상을 접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로웠다고.

“삶이란 늘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가 생기죠. 예전에는 그 문제를 타인이나 주변 상황의 탓으로 돌린 채 투정을 부렸어요. 이제는 그런 상황을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한 발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어요.” 신씨는 명상을 ‘자기 자신과 소통하는 통로’라고 말한다. 몇 년 전 신장에 작은 혹이 생겼는데, 그런 몸의 이상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더란다.’혹도 내 몸의 일부다.더 커지지 말고,다른 장기들 아프게 하지 말고,그냥 함께 살아가자’라며 끊임없이 몸에게 말을 걸었다.신기하게도 한 달 후 받은 재검진에서 혹이 없어졌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

“명상은 메마른 나무에 물을 주는 것과 같아요. 세상살이의 스트레스로 잔뜩 찌들어있던 몸에 명상으로 좋은 기운을 불어 넣으면 반짝 생기를 찾아요.”

라이프 디자인 윤정아 기자 / 사진 지미연 기자 / 모델 SA컬쳐요가명상 신혜원 힐러

[InStyle] Love Your Body

작성일: 2013.06.11 19:00

Beauty

Love Your Body
겨우내 방치한 몸매 때문에 봄옷을 다시 쇼핑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흑역사 없이 1년 365일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여배우의 운동법과 요즘 유행하는 디톡스 다이어트에 SOS를 요청할 것. 극강비주얼 몸매로 변신하는 건 이제 시간문제!

40s
전신 탄력 다듬기

고소영은 출산 전부터 명상요가를 시작해 현재 집에서 요가에 매진하고 있다. 보디탄력과 전신 균형에 신경 쓴다.

1. 체온1c올리기
“체온이 떨어지면 체지방이 정체돼요.” 그녀의 요가를 트레이닝하는 SA컬쳐 요가명상 이희경은 말한다. 절 체조로 전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체온을 올릴 것.

2. 마인드 컨트롤에 집중한다.
“운동 후 명상 호흡을 덧붙여 뇌부터 발끝까지 산소가 전달되게 하세요.” 이희경의 설명. 아로마 향을 같이 들이마시는 것도 좋다.

3. 피부를 맑게 하는 장운동
편하게 앉아 복부를 끌어당겼다 배를 내미는 동작을 반복한다. 호흡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소장과 대장을 운동시킬 것.

InStyle 이보배 에디터 / 도움말_SA컬쳐 교육원장 이희경

[VOGUE] brain To BELLY 디톡스 호흡_13/05

작성일: 2013.04.30 17:45

Vogue 5월호

그래서 찾아간 곳은 SA컬쳐 요가센터.
”하복부를 양손으로(손바닥 안에 물풍선을 쥔 듯 오목하게 모으거나,혹은 주먹을 쥐고)매일 두드려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몸을 가볍게 양 옆으로 흔들며 500번을 2주만 두드리면 배가 거짓말같이 쏙 들어간단다. 이희경 원장은 배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동시에 힘도 키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곤 배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기 시작했다.할머니가 배앓이를 하는 손녀딸의 배를 둥글리며 쓰다 듬어주듯.그리고 마치 물결을 타듯 한쪽 방향으로 밀듯이 누르면서 마사지했다. 스스로도 부드럽고 빵빵 하고 딱딱한 부분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다. 딱딱한 곳은 조금만 눌러도 아팠는데,30분쯤 지나자 전체적으로 말랑말랑 부드럽고 따뜻해진 장이 느껴졌다. 스스로,혹은 가족끼리 서로 잠들기 전,혹은 깨기 전10분 정도 장 마사지를 해주자.

다음은 디톡스 호흡.복부를 당기는 것부터 시작하는데,윗배보다는 배꼽 아래쪽을 허리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당겼다 볼록 밀어내기를 반복한다. 마치 물 흐르듯,호흡하듯 아랫배를 당길 때 꼬리뼈가 자연스럽게 표주박처럼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게 느껴지면 제대로 되고 있는 것. 이때 몸의 다른 곳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누워서,앉아서,어떤 자세여도 상관없지만 (생각날 때마다 자주,집중해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직립보행으로 늘 아래쪽으로 처진 장을 효과적으로 운동시키기 위해서는 무릎과 손을 바닥에 붙인 자세(고양이 자세)와 바닥에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린 자세가 효과적이다.

여러 요가 동작과 함께 디톡스 호흡을 30분 가량 진행했다. 배를 당기고 밀어내는 것만으로 이렇게 몸이 뜨끈뜨끈,코끝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다니!효과는 바로 나타났다.3일째 되던 날 깜짝 놀랄 정도로 쾌변을 봤다. 저런 게 내 몸 속에 있었나 싶을 정도로 통통하고 매끈한 똥이 몸에서 쑥 빠져나갔다.

복부 마사지와 디톡스 호흡은 뱃살을 빼는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배가 따뜻하면 체지방 분해가 잘되고,차갑고 딱딱하게 굳어 있던 장이 풀어지면 소화,배변이 개선됩니다. 또 순환이 좋아져 손발까지 따뜻해지죠.또한 맑은 피부와 함께 머리와 눈이 맑아지므로 몸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집니다.”’뱃심으로 밀고 나간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복뇌가 잘 단련돼 있으면 웬만한 일에 쉽게 화내거나 불안,초조해 하지 않는다. 식사량과 수면양도 조절된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단이 생기는 것.또 집중력과 결단력이 좋아지고,에너지가 넘쳐 쉽게 지치지 않는다.납작한 아랫배를 원하고 매사에 활기 없이 무기력한 사람이라면 꼭 복뇌를 단련해보길!

뇌에서 배꼽까지. 우리 몸의 통제센터인 이 두 가지를 잡으면 몸은 아름다워질 수밖에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 한 달 만에 놀라운 감량 효과를 선사하겠다는 호언장담은 이제 깡그리 잊으시라!사실 뇌를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을 들여다보면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건강의 황금 공식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에 새삼 주목하는 이유는 왜 우리가 이제까지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원인을 콕 집어주고,뇌를 이용함으로써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일러준다는데 있다.더 날씬하고,더 똑똑하고,더 행복해지기 위해 뇌에 활력을 불어넣자.다이어트 약이나 원푸드 다이어트와는 달리 걱정할 필요도 없다.이 조언을 따르다 잃을 수 있는 건 뱃살밖에 없으니 말이다.

Vogue 이화진 에디터 / 도움말_SA컬쳐 교육원장 이희경

[사과나무] 명상은 나 자신에 이르는 길_13/03

작성일: 2013.02.19 08:48

명상은 나 자신에 이르는 길 + 서무태

명상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무엇을 해도 채울 수 없는 외로움과 공허함 때문에 한 곳에 오래 있지 못하고 여러 곳을 찾아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명상하고 난 이후에 이러한 감정과 방황들이 사라졌죠.

명상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명상에는 몸과 마음의 경직, 습관적인 생각을 비우는 이완 명상, 오래된 습관과 감정을 정화하는 치유 명상, 생각과 감정에서 행동의 힘을 키워주는 춤 명상, 인체의 에너지 순환과 편안함을 위한 차크라 명상이 있어요.

건강이나 의식 상태에 따라 더 세분되고요. 이러한 명상을 하면 생각과 감정에 머물러 고민하기보단 당당하게 행동하는 힘이 생기고 뇌간의 기능이 좋아지면서 자연치유력이 강화돼요. 감정 조절이 쉬워져 사람들과의 부딪침도 줄어들고요. 우리는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가지려 애를 씁니다. 그 욕심이 채워지지 않을 때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끼죠. 명상을 하면 외부로부터 구하지 않아도 마음이 충만해지고 풍요로워집니다. 그리고 만물 속에서 사랑을 발견하고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인류의식을 깨닫게 됩니다.

명상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명상은 연속되는 동작이나 이론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에요. 나이.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고,혼자서도 가능해요.전문 지도자의 도움이 있다면 각자의 생각.의식 상태에 맞는 좀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고요.

명상의 흐름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요.

유럽에는 많은 명상 빌리지가 생겨나고 있고 미국의 명상 인구는 2천5백만명을 넘어섰어요.

미국의 애플. 구글. 야후. 나이키 등 대기업에서는 사내에 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고요. 삼성. 효성과 같은 국내 대기업들도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으로 명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어요.

유명 인사들의 관심도 높은 것 같아요.

스티브 잡스가 아침. 저녁으로 명상수련을 했다는 것,리처드 기어가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화를 다스리는 법을 배웠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죠.국내에선 배우 고소영씨와 박찬호 선수가 대표적이에요.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절체조와 명상을 한 고소영씨의 의지력과 본질적인 깨어남은 보는 이의 마음마저 풍요롭게 했어요.얼마 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한 박찬호 선수는 고독하고 힘들었던 메이저리그 시절,일과가 끝나면 언제나 명상으로 하루를 비우고 감사함을 가졌어요.이들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에게 집중함으로써 본질을 느끼고 스스로 깨어날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상 수련 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한 번도 숨을 체크해 본 적 없으실 거예요. 그저 숨을 쉬고 있을 뿐이죠

조용한 곳을 찾아 편안하게 앉아 숨이 들어올 때 생명의 에너지가 들어오고, 나갈 때 이완되는 것을 느껴 보세요. 잡념이 일어나면 일어나는 그대로 두고 계속 숨을 느끼면서 집중해 보세요.

하루 이틀 반복하다 보면 조금씩 비워지고 편안해질 거예요. 그리고 생각이나 감정이 ‘나’자신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나와 생각을 분리해 보세요. 자기 자신이 어떤 생각과 감정 속에 있는지 내면을 바라보는 거죠. 반복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생각이나 감정에 끌려 다니지 않게 돼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날이 올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