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 생애 특별한 여행_14/11

작성일: 2014.11.19 12:36


생애 특별한 여행

자연 아래 조금은 낯선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비워지고 채워지는 것이 무엇인지 어렴풋하게 느껴진다. 오롯이 그것에 집중하기 위해 명상 축제가 펼쳐진 남해로 떠난 2박 3일간의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

요가를 배우기 시작하고 몇 해쯤 지나서일까? 요가는 이제 내게 단순히 취미나 다이어트 수단이 아닌, 인생의 조력자로 안착했다. 인도를 향한 열망이 생긴 것도 그 즈음이지 싶다. 요가의 고향으로 가 몇 날 며칠 동안 한적한 아쉬람에 머물며 영적 지도자에게 명상을 배우고 요가 그루에게 지도를 받으며 오로지 그것에만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을 갈망했다. 비록 여러 이유와 핑계로 지금껏 실천에 옮기지 못했지만. 그러니 남해에서 명상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은 이런 갈증에 단비 같은 뉴스였다. 아름다운 남해 곳곳에서 명상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관 의학과 인간 의식 분야의 개척자이자 세계적인 강연가인 캐롤라인 메이스가 직접 방문한다니, 그곳으로 떠날 이유는 충분했다.

명상이라는 단어가 요가나 힐링과 진배없이 귀에 익숙해진 요즘이지만 “명상 페스티벌”을 통해 무엇을 보고 들을 수 있는지는 아직 생소할 수 있다. 남해군에서 주관하고 리탐빌 요가명상에서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명상을 위한 축제다. 산과 바다에서, 해가 뜰 때와 밤하늘에 별이 총총 떠 있을 때, 고요하게 혹은 시녕 나는 위기 속에서 다양한 명상을 하는거다. 이처럼 넓은 차원의 힐링의 장을 기획한 리탐빌 요가명상 서무태 대표는 2박 3일 동안의 이 여정을 두고 “경쟁에 지친 사람들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남해를 처음 온 순간 “여기다”라고 느꼈어요, 영혼의 치유를 위해 멀리 인도까지 찾아갈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죠. 인도에 오르빌이 있다면 남해에는 원 없이 명상을 하고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 리탐빌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자연이라는 무대에서 무거운 에고를 나려놓으면 바람소리는 음악이 되고 햇빛은 나를 비추는 조명이 됩니다. 그러면 너와 나, 그리고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이루어져요. 이 축제는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인류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며 존중하고 공존하는 평화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물질의 풍요 속에서 상처 받은 마음과 영혼을 위로하는 여행은 그렇게 시작됐다.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은 힐링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보다 구체적으로 받아들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도대체 명상이란 무엇인지 도통 감이 오지 않는 사람도, 가부죄를 틀고 가만히 앉아서는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는 사람도 그리 어렵지 않게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을 거다. 이 축제에 참여하는 동안은 남해의 산과 바다, 숲과 운동장 모두가 수련장이 된다. 마치 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고은 백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숨을 길게 내뱉고 바다에 발을 담근 채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을 바라보녀 시름을 잊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별이 총총 내려앚은 야외 운동장으로 옭겨가 밤하늘의 청명한 기운을 받아들인다. 또 물건리 요트 학교에서 배를 타고 바다 가운데로 나아가 망망대해의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따스한 햇살과 함께 명상을 할 수도 있고, 육지의 초록빛과 청명한 바람이 내뿜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끼며 바래 길을 걷는 동안 고여있던 감정을 비우고 새로운 것을 채울 수도 있다. 축제 첫날,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가 이 명상에 동참했다. 그리고 상주해수욕장 소나무 숲 속에서 자신이 체험하고 도움을 받았던 명상을 몸소 전수했는데,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몸이 아프고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여기에 기대어 있었다고. 방법은 간단했다. 바르게 앉아 호흡을 가다듬으며 아픈 곳에 집중한다. 그곳에 전달된 호흡이 치유를 하는 동안 내 몸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지금껏 나를 위해 희생하고 움직여준 것에 대한 고마움, 아프다는 신호를 보낸 뒤에야 신경을 쓰게 된 것에 대한 미안함, 그동안 소모시키기만 했던 몸에게 위로를 전하며 호흡을 반복하는 거다. 그렇게 내 몸과 소통하노라면 한결 이완되고 편안해지며 치유에 대한 신뢰와 희망이 조금씩 자라난다.

한편 모든 것이 잠잠하기만 한밤중에 몸을 한껏 움직이며 홀가분해지는 경험도 얻었다. 공설운동장에서 체득한 어울림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어떤 정적인 명상 못지않게 가벼울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사실 틀에 얽매이지 않은 아프리칸 음악과 춤이 곁들여졌다 해도 남들 앞에서 내 몸을 들썩이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늘 남들 눈에 비치는 내 모습을 의식하는 데 익숙한 터라 군중 앞에서 멋대로 춤을 추기란 여간 어색한 게 아니었다. 하지만 눈을 질끈 감고 그냥 해버리면, 그것이 별것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우리는 움직이고 뛰고 내뱉는 동작을 통해서 바뀔 수 있고, 이것을 유지하는 것이 꺠어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자신이 웃고 있는지 화내고 있는지 살피는 것. 이것은 다른 사람을 의식하고 탓하거나 관념에 휩싸이고 고정관념에 감정을 낭비하지 읺을 수 있게 해준다. 남과 상관없이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은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자유로움을 선물한다. 그리고 압박과 경직, 무기력함, 답답함 등 자신을 정체되도록 만들었던 것들에서 멀어질 수 있다.

명상은 요가와 불가분의 관계다. 명상이 잘 되려면 먼저 요가로 몸을 푸는 과정이 동반되어야 하고, 요가를 통해 굳어 있던 몸을 열어주면 명상의 깊이가 달라진다. 때문에 명상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에도 명상 전후에요가가 수반되며 하루의 시작을 요가로 열기도 한다. 하지만 남해에서의 요가는 닫힌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는 것이기에 꽤나 색다르다. 상주해수욕장 소나무 숲속에서 전사 자세를 취하고 사우스케이프오너스 클럽의 양지 바른 풀사이드에서 떠오르는 해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태양경배자세를 이어갈 때의 기분은 단순히 뻣뻣한 몸을 풀어주는 것 이상의 기쁨을 동반한다. 지금껏 요가를 여러차례 경험해 왔을지라도, 아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라 해도, 혹은 평고 요가의 기이한 동작에 반감을 가졌거자 관심조차 없던 사람이라도 이곳에서 얻는 느낌은 평소와 다를 거라 생각한다. 그동안 동작에 집중하며 몸과 몸매에 신경 써왔다면 여기서만큼은 동작이 잘 되고 못 되고를 따지지 않은 채 일상의 팽팽한 긴장감을 내려놓고 자연의 일부임을 만끽할 수 있었으니까. 이건 단순히 사우스케이프오너스 클럽이라는 이 훌륭한 장소가 제공하는 아우라 이상으로 남해가 뿜어내는 생명력을 고스란히 받아냈기 때문이리라. 또 요가를 통해 힘든 자세에 집중하는 그 자체가 내 마을을 고요하게 만든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기도하다. 프리허그 캠페인 역시 마찬가지였다.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으로 안아주는 것이 죽기보다 어색하고 무안하고 내키지 않았지만 몇몇에게 미션을 성공하고 나니 조금씩 빗장이 열리며 먼저 손을 내미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작아지는 기분. 한없이 자기 속으로 들어가는 명상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공존과 상생은 그렇게 시작되는 모양이다.

전 세계를 돌며 직관의학과 인간 의식에 대해 강연을 해온 캐롤라인 메이스 역시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의 동반자 중 한 명이었다. 한국이라는 따에 처음 발을 디디며 밟은 땅이 남해였던 그녀는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남해의 아룸다움을 칭찬하는 데 꽤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세계 어느 지역이든 3일 이상을 머무른 적 없던 그녀가 남해와 리탐빌 서울에서 5일을 보냈다니 이곳의 아름다운 절경과 열정적인 분위기에 꽤 반했던 모양이다. <영혼의 해부학><치유하지 못하는 이유와 치유하는 법>과 같은 책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인물답게 그녀의 강의는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과 사랑을 담고 있었다. 삶의 영적, 심리적 장애물들을 분석하고 우리 몸 속에 존재하는 차크라, 우주의 법칙, 우리가 아픈 이유, 그리고 그것에 어떻게 대처해나가는지에 대한 솔루션과 동시성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동안 결국 행복은 개인의 내면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캐롤라인 메이스는 자신의 저서 <영혼의 해부할>에서도 “다른사람이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기대는 절대 갖지 마라. 행복은 한 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개인적인 태도이자 책임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수치심, 자존감, 욕심 때문에 힘을 잃는 우리에게 이제 남의 탓을 멈추고 내 문제로 들어가 정직하게 자신을 만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프다”고 일축하는 그녀는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자신의 단점, 부정적인 면과 상처를 숨기느라 괜찮은 척해온 자신과 마주한 뒤 그 자체를 인정하고 어루만지면 외로움이 사라지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리할 거라고 조언했다.

이 축제에서 얻은 또 하나의 수확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의 인기 강연자이자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인 김창옥과 함께한 시간이다. 두 시간 남짓 맨발투혼으로 강의를 하며 우리를 웃기고 울린 끝에 “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라는 말을 들으니 울컥 하는 심정이었다. 감정의 관절이 나가버려 더 이상 충격 흡수가 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힘겨운 육체적, 감정적 노동 속에서 허우적대는 우리를 위로했던 그는 그 많은 시간을 거쳐서 여기까지 잘 왔음을, 여기까지 힘들게 온 스스로를 한번 봐주고 알아주길 권했다.

이제 남해는 단지 멋과 맛을 위해 떠나는 곳이 아니다. 지루한 비행 끝에 또다시 산 넘고 물을 건너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요가와 명상을 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나 겨우 접할 수 있던 그루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질문하며 답을 구할 수 있는 곳.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가진 전부를 내어주는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휴양과 힐링이 있는 명상 여행. 생애 첫 남해 투어의 2박 3일은 차분하게 마무리됐지만 그 여운은 제법 진하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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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ee Yumi

에디터 박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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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생활] 명상가 박찬호와 함께한 슬로싱킹_14/11

작성일: 2014.11.12 18:00


명상가 박찬호와 함께한 슬로싱킹

쉬는 것도 잊고 살아온 바쁜 일상. 생각의 속도를 늦추면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슬로싱킹을 즐기는 사람들의 축제,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에서 슬로싱킹을 체험해봤다.

나를 내려놓으면 “새로운 나”를 발견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은 야구선수에서 명상가로 변신한 박찬호, 배우 김재원, 세계적인 명상 강연자 캐롤라인메이스 등의 명사들이 참가자들과 함께한 특별한 축제였다.명상이라고 해서 가만히 앉아 수행만 하는 것은 아니다. 2박 3일간의 일정에는 은모래해변을 걷는 걷기 명상, 남해를 바라보며 즐기는 리탐빌 요가 명상, 기원 명상, 요트 위 요람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슬로싱킹(slow thingking)”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첫 안내자는 박찬호였다. 사실 언론에서 박찬호가 은퇴 후 명상가로 변신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의아했다. 그처럼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또 있을까 싶었다. 박찬호는 먼저 “명상과 자기성찰을 통해 자살의 고비를 넘겼다”고 담담히 고백했다. 박찬호는 미국에서 성적 부진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시절, 벼랑 끝에 몰린 심정으로 자살을 결심했을 무렵 명상을 만났다.

리탐빌 요가 명상 서무태 대표와의 13년 인연으로 명상을 시작한 첫날, 방 안에서 앉아 조용히 명상하는 동안 2시간이 훌쩍 지나갔고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이 된 채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리 내 울었다. “거울을 보니 세상에서 가장 안쓰럽게 보이는 녀석이 울고 있는 거예요. 그때 죽지 말고 거울 속에 있는 이 녀석을 행복하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죠.” 박찬호는 그때부터 명상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하루에 일정 시간을 정해 명상을 한 이후 신기하게도 허리 통증까지 깨끗이 사라졌다. 명상은 박찬호의 인생을 바꾸었다. 명상을 하기 전에는 감독과 동료들, 언론을 피해 다녔던 그가 더 이상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게 된 것이다.

“명상을 하기 전에는 사람들이 다 저를 미워하고 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제가 사람들을 피한 거였어요. 제가 마음을 열고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다가가니 그들이 저를 반겨주더군요. 사실은 그들이 저를 생각해 일부러 거리를 두었던 것인데, 제가 그걸 오해하고 자의식에 갇혀 있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명상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 뒤 박찬호는 참가자들과 축제장근처인 남해의 상주은모래비치를 함께 걸으며 ‘걷기 명상’을 안내했다. 해변에서 양말을 벗고 천천히 걸으면서 그는 자신이 터득한 명상법을 알려줬다.

“눈을 감고 맨발로 모래를 밟으며, 오솔길 사이를 걸으며 온몸으로 나를 느껴보세요. 뾰족한 솔방울에 찔려 움찔하거나 모래가 발가락 사이로 들어오는 걸 그대로 느끼는 겁니다. 그러면 자신이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마치 태어나서 처음 걷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거예요.” 그의 말대로 아주 느리게 한 발 한 발 떼면서 맨발로 모래사장을 걸으니 발바닥에서 받아들이는 느낌이 몸을 관통해 머리까지 전달되는 것 같았다. 박찬호는 “걷기에 집중하다 보면 바람을 놓칠 수 있으니 불어오는 바람을 음미해보라”고 권했다. 초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선선한 바람이 목덜미를 스쳐 지나갔다. 눈을 감으면서 걸으니 해변이 아니라 내면으로 걸어 들어가는 낯선 공간에 접어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박찬호는 해변에서 “아픈 사람이 있느냐”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참가자 중 몇 사람이 손을 들었다. 박찬호는 자신의 허리 통증을 낫게 해준 ‘치유명상법’을 사람들에게 전수했다. 아픈 부위에 손을 대고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미안해”,”고마워”,”사랑해”라고 아픈 부위에 말을 건네는 방식이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특별한 비법 같지 않았지만, 박찬호의 입에서 나오는 사랑한다는 말에는 진심 어린 애정이 묻어났다.

박찬호는 “누구나 한 번쯤 살면서 넘어지고 깨지는 때가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멈추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자기 자신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것은 곧 다른 사람의 말에 신경 쓰지 않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박찬호는 명상이 과거의 짐을 벗고 현재의 나를 알아차리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고 했다. 그의 고질적인 허리 통증을 낫게 해준 비법은 ‘느림의 자세로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인 듯 했다.

 

과거의 짐을 내려놓을 때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둘재 날의 강연자는 직관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캐롤라인메이스였다. 캐롤라인메이스는 직관의학과 인간 의식에 관한 세계적인 강연가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진행하는 <슈퍼 소울 선데이 (Super Soul Sunday)>에도 출연했다.

캐롤라인메이스는“우리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과거를 치유할 수 있으며, 과거의 짐을 빨리 털어버릴수록 삶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변한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가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느냐”고 질문하자 캐롤라인은“내면의 힘을 기르라”고 조언했다.

“우리 몸에는 저마다 큰 에너지가 있습니다. 나를 미워하거나 자기를 자책하면 에너지가 많이 낭비되죠. 하지만 그때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 에너지를 지켜내면 그 힘으로 병도 치유할 수 있고, 자신의 현재를 직시할 수 있게 됩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몸의 에너지로 몸을 치유하고 삶을 바꾸는 것은 결국 ‘느림의 실천’과 다를 게 없다. 명상을 할 때는 흘러가는 시간을 가장 천천히 느낄 수 있다. 내 안의 ‘진정한 나’는 느림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존재다. 또한 역설적으로 명상은 자신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삶의 목적을 찾겠다는 거창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명상은 남은 삶을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한 번쯤 해볼 만한 슬로싱킹의실천법이었다.

잘나가는 미국 기업가들도 슬로싱킹

월가의 큰손은 명상 마니아

채권왕 빌 그로스는 매일 퇴근길에 요가와 명상을 하러 간다. 헤지펀드의 신,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레이 달리오 회장 역시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린다. 그는 명상 습관이 투자 성과에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그는 명상이야말로 자신이 가진 것 가운데 가장 큰 성공 자산이라면서 명상이 마음의 중심을 잡고 감정의 방해 없이 사물을 보는 능력을 갖게 해줬다고 설명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힐더 브랜드 부회장은 “컴퓨터와 자료, 휴대폰 등을 통해 정보가 쉴 새 없이 공급되는 가운데 20분간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명상은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잠깐의 휴식으로 금융권 종사자들에게는 필수”라고 설명했다.

구글, 이베이…IT 기업은 ‘느리게, 더 느리게’

구글은 자사 직원들을 위해 ‘자신의 내면을 검색하라(Search inside yourself)’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코스가 큰 인기를 끌자 구글은‘신경 자체 해킹’,’당신의 에너지를 관리하라’같은 초급 수준의 코스도 추가했다. 심지어 산책 명상을 위해 사내에 미로를 만들기까지 했다. 구글뿐만이 아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 이베이는 사내에 베개와 꽃을 갖춘 명상 공간을 만들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직원들의 마음 챙기기’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 중이다. 트위터 공동창업자 애번윌리엄스는 자신의 새 벤처기업’오비어스코퍼레이션’에 정기적인 명상 시간을 도입했다.

글_ 오혜교  촬영협조_ 리탐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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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4 가을, 내 생애 아주 특별한 여행_9/26

작성일: 2014.09.26 15:24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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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힐링이 필요하세요? 남해서 명상하세요”_09/17

작성일: 2014.09.17 13:46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진정한 치유을 원한다면 남해로 명상하러 오세요.”

▲ 오는 22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국제명상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 해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열린 명상 클럽 회원들의 명상 모습. 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보물섬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1차)까지, 내달 3일부터 5일(2차)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22~24일, 내달 3~5일 국제명상페스티벌 열려 국내·외 명상 애호가 300여 명이 참여할 이 국제명상페스티벌에서는 남해 바래길을 걷는 “걷기명상”, 남해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가천다랭이마을에서 즐기는 “바위와 바람명상”,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한 물건항에서의 “요트명상”, 창선 고사리밭에서의 “고사리 디톡스 명상” 등 다채롭고 감동적인 명상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이 페스티벌에는 세계적 힐링 멘토로 알려진 명상가 디팍 쵸프라가 참석, 강연을 한다.

인도 출신의 명상가 디팍 쵸프라는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의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의학을 접목시켜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창안, 미국과 유럽에 열풍을 불러일으켜 세계적인 힐링 멘토로 부상했다.

또 직관의학 분야 개척자인 캐롤라인 메이스와 코리안 특급 메이저리그 야구선수에서 명상가로 거듭난 박찬호 씨 등도 참가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주최 측은 전국에서 1차 100명, 2차 200명씩 명상 참여자를 모객 한 뒤 남해 힐튼리조트, 창선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등지에서 2박3일 일정의 명상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난해 이 명상클럽 회원들이 상주은모래비치 등지에서 명상을 즐기고, 힐링의 적지로 꼽으면서 올해 국제 명상페스티벌이 열리게 됐다”며 “힐링 아일랜드를 지향하는 남해군도 올해 예산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물질의 풍요 속에 상처받는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명상은 최근 애호가들이 점차 늘면서 미국의 경우 6천만 명, 우리나라도 500만 명의 명상인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일보 이선규 기자

[헤럴드경제 시티뉴스]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 남해서 개최_09/16

작성일: 2014.09.16 14:06


 

“세계적인 명사 디팍 초프라, 케롤라인 메이스 강연”

반복되는 무의미한 일상에 지친 이들이 자연 속에서 진정한 치유의 순간을 맞이할 국제명상페스티벌이 남해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은 16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1차)까지, 내달 3일부터 5일(2차)까지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이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상은 물질의 풍요 속에 상처받는 마음과 영혼을 치유한다. 전 세계의 명상인구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며, 미국의 경우 6,0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500만 명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외 명상인들이 환호할 축제인 국제명상페스티벌에서는 남해 바래길을 걷는 ‘걷기명상’, 남해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가천다랭이마을에서 즐기는 ‘바위와 바람명상’,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한 물건항에서의 ‘요트명상’, 창선 고사리밭에서의 ‘고사리 디톡스 명상’ 등 다채롭고 감동적인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특히 마이클 잭슨, 오프라 윈프리, 마돈나, 레이디 가가, 데미 무어 등의 정신적 스승이자 세계적 힐링 멘토인 디팍 쵸프라가 참석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도 출신의 초프라는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의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의학을 접목시켜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창안, 미국과 유럽에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동양철학과 서양의학을 접목한 건강론과 행복론으로 세계적인 힐링 멘토로 부상했다. 2008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페스티벌에는 디팍 초프라 외에도 직관 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캐롤라인 메이스와 명상가 야구인 박찬호, 김창옥 교수 등이 참여한다.

주최 측인 리탐빌 서무태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은 경쟁에 지친 사람들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영혼의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자연이라는 무대에서 무거운 에고를 내려놓으면 바람소리는 음악이 되고 햇빛은 조명이 되어 너와 내가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시티뉴스

[서울문화투데이]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 in 남해_08/22

작성일: 2014.09.10 15:53


 

세계적 힐링 멘토 디팍초프라, 캐롤라인 메이슨 강연

세계적 힐링 멘토 디팍초프라, 캐롤라인 메이슨 강연

지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남해는 신의 품속처럼 평온하다 이곳에서 세계적 힐링 멘토와의 만남은 축복 그 자체다.

리탐빌은 요트, 해변, 바람, 별빛 명상등 다채로운 힐링 솔루션으로 “2014휴양이 있는 리탐빌국제명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해외 강연자로는 오프라 윈프리, 마돈나, 기업CEO 등 세계 유명인사들의 정신적 스승인 디팍 초프라와 직관 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캐롤라인 메이스를 만나게 된다. 이밖에도 박찬호 등 많은 국내 유명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차 (9 22~ 24일)와 2차 (10 3 ~ 5일)로 나누어 진행되며 힐링이 있는 명상주간 (Soul Awakening Retreat) (9 25~ 10. 2일)도 열린다.
리탐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명상은 많은 사람들이 심취하고 있으며, 의식적인 성숙함의 상징이 되고 있다” 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자연과 하나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무거운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명상은 창작의 고통으로 약물과 각성제에 빠져 있던 비틀즈 멤버들에게 새로운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도 했으며, 오프라 윈프리는 “나는 스튜디오에서 직원들과 하루에 두 번씩 명상을 하면서 변화되는 삶을 느끼고 있다” 고 말하기도 했다.
예약문의 02 3448 9902, ritamville.com

서울문화투데이 김한나기자

[조선일보] 세계적 힐링 멘토와 함께하는 나를 위한 특별한 여행_2014.09.06/09.10

작성일: 2014.09.07 18:26


 

감사합니다 _()_

[아주경제] “마음이 복잡하세요?”..”마법같은 경험” 명상” 뜬다_09/05

작성일: 2014.09.05 18:21


 

오프라 윈프리 비틀즈 마이클 조던 애플 구글 등 “명상”하며 성공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미국은 6000만명, 중국은 1억만명이 하고 있다.
무엇을?. 바로 “명상”이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 모습, 바로 그거다.

명상은 “버리기”다. 특히 “집착”을 내려놓기다. 그런데 그 마음, “버리고 내려놓기”가 쉽지않다. 경쟁에, 시간에 쫓겨 나 하나 살기도 벅차다. 갈등과 짜증은 부조리와 폭력을 만들고 “동정없는 세상”이 된다. 그래서 인생은 괴롭고 더 힘들어진다. 돌고 돈다. 하지만 그 괴로움 힘듬, 누가 만들었나.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유명한 알프레드 아들러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이 힘든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인생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인생만큼 단순한 것이 없다”고.
뭐 이렇게 쉬운말이 있나. 그의 비유를 더 들어보면 좀 이해가 가기도 한다.

“약1.5m 높이의 낮은 문을 통과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꼿꼿이 서서 지나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허리를 숙이는 것이다. 꼿꼿이 서서 가봤자 부딪힐 뿐이다.” (책 인생에 지지않을 용기중에서)
사실 대부분 사람들은 낮은 문, 즉 원인을 탓하며 자기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말하는데, 사실 원인은 고개를 숙이지 않는 자신에게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인데, 내가 누구인데…”. 이 마음, 버리기 쉽지않다.
책 “나를 아는 즐거움”의 저자이자 2014리탐빌국제명상페스티벌을 여는 리탐빌 서무태 대표는 “”마음을 내려놓기”는 생각과 감정을 비우고 내려놓으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그걸 더 쉽게 말한다면 “과거를 잊고 현재에 집중하라”는 뜻”이라고 했다. 그렇게 하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될 것이라는 것.

각박한 세상 덕분에 힐링 바람이 불고 있다. 21세기 새로운 트렌드 멘탈 헬스산업으로까지 부각되고 있다. 미국은 최근 10년사이 “멘탈 헬스”산업이 2배씩 증가, 2000년대 1천억 달러에 이르고 미국인 38%가 요가 명상등 대체의학을 이용하고 있다. 일본도 1990년후반부터 힐링 열풍이 불어 2020년경에 12조~16조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힐링 열풍”은 “명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해외 유수 기업들은 이미 전사적으로 명상을 시작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혁신과 스피드, 이윤을 중시하는 산업단지인 실리콘 밸리에서 명상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집중력 향상, 창의력 증폭, 자연 치유력 향상으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채드 멍 탠 구글 명상 지도자는 TED 강연에서 “명상을 통한 깨어있음과 타인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됨은 기업에 엄청난 이윤 창출을 가져다 준다”고 했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써오던 방법인 위스키와 치즈 버거는 더 이상 소용이 없었다” 는 구글 명상과정 창시자인 빌 듀에인의 말은 유명하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유명 인사와 CEO들에게 명상은 건강한 기업 이미지와 의식적인 성숙의 상징이 되고 있다.
나를 내리고 버려서 성공한, 명상의 효험을 본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힐링멘토 디팍 초프라와 명상으로 슬럼프를 벗어났다는 야구인 박찬호등이 참여하는 “국제 명상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명상 바람이 불고 있다.
“마음줄” 하나 움직이기는 쉽지 않지만 “불가능은 없다. 인간은 무슨 일이든 할수 있다.”. 명상은 나를 찾는 것, 좁아진 마음에 여유의 틈의 갖자는 것이다.
명상의 효험을 본 유명인들과 명상을 도입하고 있는 기업을 소개한다.
■명상의 효능을 확신하는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

▶미국 “토크쇼 여왕”오프라 윈프리=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직원들과 하루에 두 번씩 명상을 하고 있고 최근 TV인터뷰에서는 명상은 자신과 직원들의 삶을 탈바꿈시켰다라고 말했다.

▶릭 고잉스=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밀폐용기 전문회사인 타파 웨어의 CEO다. 릭 고잉은 “매일 20분씩 하는 명상은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라마니 에이어=전세계 재계순위 100위 안에 드는 하포드 금융그룹의 20년간 CEO자리를 지키고 있다.에이어는 “명상이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 한다.

▶스티브 루빈=United Fuels International 전직 CEO였다. “명상수련은 자신을 업계에서 경쟁우위에 있도록 했다고 한다. 게다가 “정신적으로 명료해졌으며 세부사항과 폭넓은 분야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지혜가 생겼다” 고 한다.

▶스티브잡스=Apple의 창시자. “누구보다도 빠른 판단력,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제품들을 창조해내는 창의성과 직관력을 명상의 덕분”이라고 했다.

▶비틀즈=명상에 빠져있었던 1967년에만 16곡을 발표하며 활동이 가장 왕성했던 시기로 꼽힌다. 창작의 고통으로 약물과 각성제에 빠져 있던 비틀즈 멤버들이 명상을 통해 의식적인 성장과 영감을 얻고 난 이후에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상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은 사회문제와 지구평화를 담은 음악을 만들어냈고, 그때부터 진짜 비틀즈 다운 음악들이 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짐 캐리=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오랫동안 약을 복용했지만 점점 더 약에 의존하게 되자 짐 캐리는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고 “채식과 명상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한다.

▶ 마이클 조던=명상을 통해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이 지금의 그를 기억하게 한 함이라고 한다. 그는 “명상은 마법 같은 경험”이라고 했다.

▶러셀 시몬=”힙합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몬은 “명상 수련은 자 신의 삶을 바꿔놓았다”고 했다.

■명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미국 10대 대기업

▶Apple=스티브 잡스는 수시로 명상 수련에 참가했으며, 많은 이들은 그가 명상으로부터 얻은 정신적인 통제력이 애플사의 획기적이고 성공적인 신상품을 개발하게 했다고 한다. 명상의 효과를 인지한 스티브 잡스는 사내 명상실을 만들고 직원들이 근무시간 중 매일 30분 명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Prentice Hall Publishing=미국의 유명한 출판회사인 프랜티스 홀은 ‘Quiet Room’이란 공간을 마련해 놓고 근무 중 명상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맑은 정신으로 일에 재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500명 이상이 의식을 집중하며 호흡하는 법을 배웠으며, 동료의 말에 경청하게 되고 감성지수가 향상되었다. 구글은 직원들의 정신적인 건강과 웰빙 그리고 회사의 이익이 동반 성장한다고 믿어 명상실과 명상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제공한다.

▶Nike=나이키의 모토 ‘just do it’ 은 명상과 일맥상통 하기도 한다. 나이키는 사내에서 직원들이 명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수많은 대기업 중 하나로 사무실을 떠나지 않고도 원할 때 명상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McKinsey&Co=명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 컨설팅 업체인 매켄지도 직원들의 지속적인 행복과 건강을 위해 새로운 인력개발 전략으로 명상을 독려하고 있다. 명상의 효과를 통감한 매 켄지는 다른 대규모 회사에도 명상 프로그램을 권하고 있고 호주의 한 기업은 직원들에게 명상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무려 2천만 달러 (한화 2백억원 이상)를 절약했다고 한다.

▶Deutsche Bank=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일 은행은 사내 명상 트렌드에는 약간 뒤지고 있을지라도 금융권과 같은 전통적인 직업군에서의 변화로 본다면 상당히 고무적이다. 독일은행은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명상 프로그램과 조용한 공간을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Procter & Gamble P&G=대표이사 A.G.Lafely는 스스로도 명상 애호가이고 또한 직원들에게도 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이상 노력할 수 없다면 명상에 심취 해보라”고 조언 한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CNB 저널] 세계 유명 스타들의 정신적 스승 “디팍 초프라” 코리안 특급 “박찬호” 명상 강사로 나선다_09/05

작성일: 2014.09.05 13:44


 

▲ “디팍 초프라”

오는 22~24일, 10월3~5일 1~2차로 나눠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에 초청 강사로 참석한다. 초프라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the future well-be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도 출신의 초프라는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의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의학을 접목시켜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창안, 미국과 유럽에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동양철학과 서양의학을 접목한 건강론과 행복론으로 세계적인 힐링 멘토로 부상했다. 하버드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내분비 전문의다.
2008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꼽혔다. 75권이 넘는 책이 세계 35개국에서 번역되어 2000만부 이상이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 주요 저서로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일곱 가지 지혜” “마음의 기적” “죽음 이후의 삶” “신과의 영원한 대화” 등이 있다.

 

“박찬호”.(사진=CNB포토뱅크)
▲ “박찬호”.(사진=CNB포토뱅크)
한편,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에는 초프라 외에 직관의학과 인간 의식분야의 세계적인 강연가인 케롤라인 메이스, 야구선수 박찬호, 힐링멘토인 휴먼컴퍼니 김창옥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경쟁에 지친 사람들이 심신을 치유하며 영혼의 휴식을 취할수 있는 이 행사는 명상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9월 22~24일(1차), 10월 3~5일(2차) 각각 2박 3일동안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바래길 2개 코스, 가천다랭이마을과 독일마을 등 자연경관이 유려한 남해 명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요가명상전문센터 리탐빌(대표 서무태)이 주최하고 남해군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CNB=진오성 기자

[아주경제] 오프라윈프리 레이디가가 “정신적 스승” 디팍 초프라 한국온다_09/04

작성일: 2014.09.04 20:43


“2014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서 초청, 23일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강연

[디팍 초프라]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미국 “토크쇼 여왕” 오프라 윈프리, 세계적인 팝 가수 레이디가가, 마돈나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디팍 초프라(Deepak Cfopra·68)가 한국에 온다.
디팍 초프라는 오는 22~24일, 10월3~5일 1~2차로 나눠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에 초청 강사로 참석한다. 초프라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the future well-be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도 출신의 초프라는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의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의학을 접목시켜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창안, 미국과 유럽에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하버드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내분비 전문의다.
전인적 건강과 인간의 잠재능력에 관한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2008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동양철학과 서양의학을 접목한 건강론과 행복론으로 세계적인 힐링멘토로 부상했다. 75권이 넘는 책이 세계 35개국에서 번역되어 2000만부 이상이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만 해도 20권 이상이다. 주요 저서로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일곱 가지 지혜” “마음의 기적” “죽음 이후의 삶” “신과의 영원한 대화” 등이 있다. 한편,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에는 초프라 외에 직관의학과 인간 의식분야의 세계적인 강연가인 케롤라인 메이스, 야구선수 박찬호, 힐링멘토인 휴먼컴퍼니 김창옥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경쟁에 지친 사람들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영혼의 휴식을 취할수 있는 이 행사는 명상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9월 22~24일(1차), 10월 3~5일(2차) 각각 2박 3일동안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바래길 2개 코스, 가천다랭이마을과 독일마을 등 자연경관이 유려한 남해 명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요가명상전문센터 리탐빌(대표 서무태)이 주최하고 남해군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참가비는200만원.(02)3448-9902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ASIANA] 2014 리탐빌국제명상페스티벌

작성일: 2014.09.01 22:37


 

 

지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남해는 신의 품속처럼 평온하다. 이곳에서 세계적 힐링 멘토와의 만남은 축복 그 자체이다. 이번행사에는 세계 유명인사들의 정신적 스승인 “디팍 초프라”와 직관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캐롤라인 메이스”를 만나게 된다.

국내 유명인사로는 야구인 명상가 “박찬호”, <세바시>의 “김창옥” 교수 등을 비롯하여 많은 유명인사들이 리탐빌 서무태 대표 (주최)와의 오랜 인연으로 참여하게 된다. 남해군과 MOU를 체결한 리탐빌은 요트, 해변, 바람, 별빛 명상 등 다채로운 힐링 솔루션으로 “2014 휴양이 있는 리탐빌국제명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그리고 세계적인 힐링 명상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에도 명상 빌리지들이 생겨나고 있다. 상류층과 오피니언 리더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명상에 심취하고 있으며, 명상은 건강한 기업 이미지와 의식적으로 성숙함의 상징이 되고 있다. 창작의 고통으로 약물과 각성제에 빠져 있던 비틀즈 멤버들은 “명상”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되었고 그때부터 진짜 비틀즈 다운 음악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직원들과 하루에 두번씩 명상을 하고 있으며, “명상은 자신과 직원들의 삶을 탈바꿈시켰다”라고 말했다. 우울증 극복을 위해 오랫동안 약을 복용했지만 점점 더 약에 의존하게 되자 짐 캐리는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고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한다.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고, 오너가 행복해야 사원들이 행복하듯 자연과 하나되는 리탐빌 힐링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무거운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의사, 방송 관계자, 대기업 임직원 등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남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ASIANA

[OSEN] “명상 전도사” 박찬호, “명상 없었다면 나도 없어”_09/01

작성일: 2014.09.01 21:07


[OSEN=이상학 기자] “명상이 없었다면 난 아마 이 세상에 없었을 수도 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41)가 명상 전도사로 나선다. 박찬호는 오는 22~24일 그리고 10월3~5일 1~2차로 나눠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박찬호는 팬들에게 명상과 관련한 자신의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찬호는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허리 및 햄스트링 부상으로 저조한 성적을 내자 “FA 먹튀” 비난을 받았다. 그때 박찬호를 세워준 것이 바로 명상이었다. 현역 은퇴 후 박찬호는 이 시기에 명상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고 했다.
한 인터뷰에서는 “잘 던질 때는 그토록 칭찬하던 사람들이 마치 원수처럼 비난할 때는 엄청난 배신감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명상을 시작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명상을 하며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됐고, 초심을 찾을 수 있었다. 덤덤하게 현실을 받아들여 재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텍사스 때 명상이 없었으면 아마 나는 이 세상에 없었을 수도 있다. 명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를 찾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라며 “명상은 나와 내가 아닌 것들을 알아차리는 깨어있는 의식을 갖게 한다. 야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일깨워줬다”고 명상 예찬론을 펼쳤다.
행사를 주최한 리탐빌 서무태 대표는 “그동안 많은 팬들이 야구선수 박찬호의 모습을 봤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명상을 안내하는 박찬호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역 시절부터 명상 예찬론을 펼친 박찬호가 명상 전도사가 돼 강의하는 모습이 매우 색다를 듯하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박찬호 외에도 오프라 윈프리, 마이클 잭슨, 마돈나, 레이디 가가, 미란카 커, 기업 CEO 등 세계 유명인사들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디팍 초프라와 직관 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캐롤라인 메이스가 참여한다.
OSEN 이상학 기자

 

[스포츠 조선] 박찬호, 힘겨웠던 ML 시절 도운 “명상” 전도 나서_08/31

작성일: 2014.09.01 21:07


 

은퇴한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명상 전도사”로 나선다. 다음달 22일부터 24일(1차), 10월 3일부터 5일(2차)까지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국제명상페스티벌”에 참석해 명상과 관련한 본인의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과거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적잖은 비난에 시달렸다. 은퇴 후 그는 한 강연에서 “잘 던질 때는 그토록 칭찬하던 사람들이 마치 원수처럼 비난할 때는 엄청난 배신감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명상을 시작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명상을 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됐고, 초심도 찾을 수 있었다. 결국 덤덤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게 됐으며, 재기할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텍사스 시절 그는 명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을 찾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호는 “명상은 깨어있는 의식을 갖게 한다. 야구를 잘하도록 도와주는 것보다 야구를 통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일깨워줬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리탐빌 서무태 대표는 당시 그의 명상을 도우면서 인연을 맺었다. 서 대표는 “그동안 많은 팬들이 야구선수 박찬호의 모습을 봤다면, 이번 행사에선 명상을 안내하는 박찬호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박찬호 외에도 오프라 윈프리, 마이클 잭슨 등 세계 유명인사들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디팍 초프라와 직관 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캐롤라인 메이스가 참여한다.
이명노 기자

[마이데일리] “코리안 특급” 박찬호, 명상 전도사로 나선다_08/31

작성일: 2014.09.01 20:57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명상 전도사”로 나선다.

박찬호는 다음달 22일부터 24일(1차)과 10월 3일부터 5일(2차)까지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에 참석해 팬들에게 명상과 관련한 자신의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과거 메이저리그(ML)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인해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여론의 적잖은 비난을 받았다. 그는 은퇴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당시 먹튀 논란으로 가슴이 매우 쓰렸다. 당시 심적으로 너무 괴로워 선수 생활을 포기하려고 마음먹기도 했다 “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때 박찬호의 마음을 잡아준 건 다름아닌 명상. 그는 “잘 던질 때는 그토록 칭찬하던 사람들이 마치 원수처럼 비난할 때는 엄청난 배신감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명상을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명상을 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됐고 초심도 찾을 수 있었다. 결국 덤덤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재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명상은 깨어있는 의식을 갖게 한다. 야구를 잘하도록 도와주는 것보다 야구를 통해 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일깨워줬다”고 덧붙였다.
몇몇 프로야구 선수들도 경기 전 명상에 잠기곤 한다. 일례로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은 경기 전 15~20분간 조용한 곳에서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하나의 “루틴”이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하는 “리탐빌” 서무태 대표는 “그동안 많은 팬들이 야구선수 박찬호의 모습을 봤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명상을 안내하는 박찬호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호 외에도 오프라 윈프리, 마이클 잭슨 등 세계 유명인사들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디팍 초프라와 직관 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캐롤라인 메이스 등이 참여한다.

[지난해 은퇴식 당시 박찬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이타임즈뉴스] 세계 힐링 멘토들과 함께하는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 개최_08/13

작성일: 2014.09.01 20:44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 남해서 개최

바쁜 일상에 지치고 반복되는 무의미한 일상에 지친 이들이 자연 속에서 진정한 치유의 순간을 맞이할 국제명상페스티벌이 열린다.
천혜의 자원이 풍부한 아름다운 미항도시 남해에서 오는 9월 22일 부터 24일(1차), 10월 3일부터 5일(2차), 또 9월 25일부터 10월 2일(휴양이 있는 명상주간) 국제명상페스티벌이 열린다.
명상은 물질의 풍요 속에 상처받는 마음과 영혼을 치유한다. 전 세계의 명상인구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며, 미국의 경우 6,0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500만 명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외 명상인들이 환호할 축제인 국제명상페스티벌에서는‘I. Deepak Chopra 강연’ 및 ‘II. BOOK 싸인회’,‘I. Caroline Myss 강연 및 워크샵” 등 다채롭고 감동적인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또한 마이클 잭슨, 오프라 윈프리, 마돈나, 레이디 가가, 데미 무어 등의 정신적 스승이자 세계적 힐링 멘토인 디팍 쵸프라, 캐롤라인 메이스와 명상가 야구인 박찬호, 세바시 김창옥 등이 참석한다.
주최측인 리탐빌 서무태 대표는 “리탐빌은 진리의 마을입니다. 경쟁에 지친 사람들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영혼의 휴식처입니다. 자연이라는 무대에서 무거운 에고를 내려놓으면 바람소리는 음악이 되고 햇빛은 조명이 되어 너와 내가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됩니다”라며, “영혼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서로 다른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다양성을 받아드리며 존중하고 공존하는 평화로운 공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은 힐링과 명상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타임즈 편집팀

[스포츠서울] 박찬호, 국제명상페스티벌에서 명상전도사로 나선다_08/30

작성일: 2014.08.31 16:47


 

[스포츠서울] 박찬호가 남해에서 열리는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에서 명상과 관련한 본인의 경험을 팬들에게 전달한다. 사진은 지난 7월 18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은퇴식에서 헹가레를 받고 있는 박찬호/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박찬호는 과거 메이저리그(ML) 텍사스 소속 시절,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인해 저조한 성적을 거둔 뒤 여론에 적잖은 비난을 받았다. 그는 은퇴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먹튀논란으로 인해 가슴이 매우 쓰렸다. 당시 심적으로 너무 괴로워 선수 생활을 포기하려고 마음을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때, 박찬호는 명상을 통해 마음을 잡았다. 그는 “잘 던질 때는 그토록 칭찬하던 사람들이 마치 원수처럼 비난할 때는 엄청난 배신감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명상을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명상을 하면서 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됐고 초심도 찾을 수 있었다. 결국 덤덤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게 됐으며 재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명상은 깨어있는 의식을 갖게 한다. 야구를 잘하도록 도와주는 것보다 야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일깨워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하는 리탐빌 서무태 대표는 “그동안 많은 팬들이 야구선수 박찬호의 모습을 봤다면, 이번 행사에선 명상을 안내하는 박찬호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호 외에도 오프라 윈프리, 마이클 잭슨 등 세계 유명인사들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디팍 초프라와 직관 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캐롤라인 메이스가 참여한다.


김경윤기자 bicycle@sportsseoul.com

[Tour de Monde]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_14/08

작성일: 2014.08.30 18:57


 

Tour de Monde 08월호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

지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남해는 신의 품속처럼 평온하다 이곳에서 세계적 힐링 멘토와의 만남은 축복 그 자체이다. 해외 강연자로는 오프라 윈프리, 마이클잭슨, 마돈나, 레이디 가가, 미란다 커, 기업CEO 등 세계 유명인사들의 정신적 스승인 디팍 초프라와 직관 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캐롤라인 메이스를 만나게 된다. 국내 유명인사로는 야구인 명상가 박찬호를 비롯하여 많은 유명인사들이 리탐빌 서무태 대표(주최)와의 오랜 인연으로 참여하게 된다.

남해군과 MOU를 체결한 리탐빌은 요트, 해변, 바람, 별빛 명상 등 다채로운 힐링 솔루션으로 “2014휴양이 있는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그리고 세계적인 힐링 명상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에도 명상 빌리지들이 생겨나고 있다. 상류층과 오피니언 리더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명상에 심취하고 있으며, 명상은 건강한 기업이미지와 의식적으로 성숙함의 상징이 되고 있다.

창작의 고통으로 약물과 각성제에 빠져 있던 비틀즈 멤버들이 “명상”을 통해 새로운 창작 수단을 발견한 것과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직원들과 하루에 두번씩 명상을 하고 있고 명상은 자신과 직원들의 삶을 탈바꿈시켰다라고 말했다. 우울증 극복을 위해 오랫동안 약을 복용했지만 점점 더 약에 의존하게 되자 짐 캐리는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고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한다.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고, 오너가 행복해야 사원들이 행복하듯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명상프로그램을 통해 무거운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의사, 방송 관계자, 대기업 임직원 등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남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 리탐빌 국제명상페스티발 기간

1차: 2014년 9월 22일 ~ 24일

2차: 2014년 10월 3일 ~ 5일(독일마을 맥주축제)

힐링이 있는 명상주간(Soul Awakening Retreat) 2014년 9월 25일 ~ 10월 2일

주최 리탐빌  주관 남해군  후원 한국관광공사  예약문의 02-3448-9902 ritamville.com

Tour de Monde

[남해뉴스] 남해군, 명상 통해‘명품 국제휴양지’꿈꾼다

작성일: 2014.07.28 18:19


 

남해군, 명상 통해‘명품 국제휴양지’꿈꾼다

서울소재 요가명상전문센터 리탐빌과 양해각서 체결,
올해 2014국제명상페스티발 개최, 남해군 내 명상프로그램 도입 추진

남해군이 명상을 통해 ‘명품 국제휴양지’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군은 28일 오후 군수실에서 박영일 남해군수, 서울소재 요가명상 전문센터인 리탐빌의 서무태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간 리탐빌의 서 대표는 지인을 통해 남해를 처음 방문한 이후 자연환경에 감명을 받아 남해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고, 지난해에는 상주은모래비치에서 ‘2013리탐빌힐링명상여행(2013 Ritamville Healing Meditation Tour)’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남해군을 명상의 최적지로 생각하는 리탐빌의 판단과 국제적인 휴양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남해군의 의지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맺어진 양해각서에는 ▲2014국제명상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힐링휴양도시 남해군 홍보 상호 협력 ▲국제힐링휴양도시 도약을 위한 각종 콘텐츠 개발 및 국제명상페스티발 지속적 추진 ▲남해군 관광인프라 조성사업과 관련, 명상프로그램 및 시설물 운영 등 리탐빌의 숙련된 노하우 적극 지원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및 지역 특산물 홍보활동 전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대목은 2014국제명상페스티벌 개최로, 군과 리탐빌은 바래길, 조도, 호도, 가천다랭이마을, 앵강다숲 등 남해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국제명상페스티발을 개최해 명실상부한 ‘힐링 휴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1차로 행사를 열고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차 페스티발을 연다는 복안이다.
이 행사에는 오프라 윈프리, 마돈나, 기업 CEO등 세계 유명 인사들의 정신적 스승이자 오프라 윈프리의 슈퍼 쏘울(super SOUL) 시리즈에 출연했던 디팍 초프라와 직관 의학 분야의 개척자인 캐롤라인 메이스가 해외 초청인사로 확정됐다.

디팍 초프라는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과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의학을 접목해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 분야를 창안하여 미국과 유럽 사회에 심신 열풍을 일으킨 의학박사로, 이번 행사에서 강연과 북 사인회를 할 예정이다. 캐롤라인 메이스는 ‘영혼의 해부’ 외 5권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세계적인 강연가이다.

국내 참여 인사로는 리탐빌 서무태 대표와의 인연으로 메이저리그에서부터 오랫동안 명상을 해왔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SBS 힐링 캠프에서 명상을 통해 힐링을 체험했다고 밝힌 바 있는 배우 고소영, 그리고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차수별 선착순 200명 정도이며 해외 초청인사 강연 및 워크샵의 경우 8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이들의 방문 소식을 접하고 국내 방송과 유명인사들 그리고 대기업 교육 담당자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과 강연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남해군은 2014년 국제명상페스티발을 시작으로 군을 국제적인 명상의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실제 명상인구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국내는 삼성그룹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어 향후 잠재력 있는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의 관광정책 지향점인 ‘다시 찾는 휴양남해’와도 상당부분 일치하며 힐링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선점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아울러 남해군이 보유한 자연환경을 무대로, 품격 있는 휴양도시로서의 이미지 정착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박영일 남해군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우리군에 힐링이라는 추상적 테마를 구체화시킨 명상이라는 콘텐츠가 추가돼 군을 찾는 관광객이 내면적 치유를 받고 다시 찾는 휴양남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며

“올해 가을에 열리는 2014국제명상페스티벌을 통해 세계인과 국민들의 시선이 남해군을 주목하게 될 것이며 남해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해뉴스 2014년 07월 26일 (토)

 

[Enewskorea] 스스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방법

작성일: 2014.04.08 19:15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 기네스 팰트로, 제시카 알바, 휴 잭맨, 오프라 윈프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명상을 하고 있다는 것.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또한 팀의 우승 비결로 명상을 꼽은 바 있으며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도 어렸을 때부터 명상을 해왔다.

비틀즈의 수많은 명반들도 명상을 통해 영감을 얻고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경우 애플, 구글, 나이키, 야후 등 대기업에서 직원들에게 명상을 독려하고 있다. 1970년대 7%에 이르던 미국의 명상 인구는 근래 조사에 따르면 20%에 육박하고 있으며 치유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명상과 요가를 관광 프로그램으로 제공한 인도의 경우 오르빌은 연간 7만명, 뭄바이의 명상 리조트는 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리탐빌 요가명상 서무태 대표
명상은 미국과 유럽의 유명인사와 CEO들에게 건강한 기업 이미지와 의식적인 성숙의 상징이 되고 있다. 명상의 효능을 알고 할리우드 배우들이 앞다투어 하고 있는 이유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명상의 어떤 면이 그들을 매료시킨 것일까? 리탐빌 요가명상 서무태 대표는 현대 사회의 특징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물질적으로 부족해도 물질적으로 풍요로워도 해결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채워지지 않는 삶의 공허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찾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리탐빌 요가명상을 찾는 연령층은 초등학생부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명상의 시간을 할애하는 대기업 회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경우에 따라 서 대표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의 명상인구도 5백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대기업에서도 사내명상 센터를 운영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으며 힐링과 명상이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명상을 통해 직원들의 심신이 건강해지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기업에서 관심을 가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위에서 관심을 가지고 찾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서적이나 센터, 혹은 자연과 생활 속에서 명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최근 힐링이라는 단어를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그만큼 치유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서무태 대표가 생각하는 힐링은 무엇일까?

“우선 치유는 치료와는 다릅니다. 치료는 수동적이죠. 치유는 상당히 능동적인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의지를 내고 노력하면서 서서히 좋아집니다. 게다가 제대로 된 치유는 심리적 안정감까지 포함합니다. 그래서 명상은 곧 힐링입니다. 명상을 하면 스스로를 바라보게 되고 왜 힘든지 솔직하게 꿰뚫어 보게 됩니다. 그렇게 본인과의 소통이 시작되다 보면 의지가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명상을 통해 각자 충분히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됩니다. 스스로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 치유에 가속이 붙습니다.”

15년간 많은 이들을 바른 명상의 세계로 이끈 서 대표는 여러 분야에 도움을 주었다.
“건강에서부터 스포츠, 기업 운영에 이르기 까지 다양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아시아 최다승 선수인 박찬호 선수의 경우 10년 이상 저와 함께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긴 외로움과 고통으로 벼랑 끝에 서있었을 때 명상으로 이겨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끝이 있어야 시작이 있다’는 자서전을 내기도 했죠. 그리고 입양아와 싱글 맘을 위해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배우 고소영씨가 명상을 할 때의 한결 같았던 열정과 성숙하게 변화되어 가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명상을 알리기 위해 애써온 서 대표는 장차 천혜의 자원이 풍부한 남해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명상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10월 3~5일에 “국제명상페스티발”을 개최합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진행하는 super SOUL시리즈에 출연했던 세계적인 멘토들과 국내외 깨어있는 유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강연 및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해의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명상과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국제적으로 명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365일 찾을 수 있는 명상 시티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2013 RitamVille Healing Meditation Tour (2013.10.3~5)” 를 남해에서 실시한 바 있으며 그때 참여한 사람들의 행복한 느낌을 확인한 이후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리탐빌에서 명상으로 몸과 마음 그리고 의식적인 성장과 치유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혼자만의 것이 아닌 주위와 나누려는 사회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공인들의 성숙한 행보가 서대표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국제적인 명상축제를 한다는 소식에 여러 단체의 후원 문의도 뒤따르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명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요람명상, 요트명상, 바래길 명상, 파도명상, 바람명상 등 이번 국제명상페스티벌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명상은 듣기만해도 궁금하고 다채롭다. 게다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명소와 관광상품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21세기 대한민국의 여행과 레저 그리고 관광산업에 새로운 장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생기게 한다. 앞으로 더 많은 도시인들은 이런 휴식을 찾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번 명상 축제가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함께하는 국제적인 행사라는데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소통 부재와 스트레스에 지친 당신, 치유와 깨어남이 있는 남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남해가 국제적인 명상 시티로 거듭나 그로 인한 건강한 의식과 경제적 효과도 발전하길 기대하는 바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명상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얻을 때까지 서 대표의 행보는 계속될 것이다

홍동표 기자 2014년 4월 22일

[월간중앙] 골프로 게임 매니징과 마인드컨트롤 배워요” 메이저리거 박찬호 &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작성일: 2014.04.08 19:15


명사의 ‘My Golf Life’ – “골프로 게임 매니징과 마인드컨트롤 배워요”메이저리거 박찬호 &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골퍼들은 18홀의 골프 경기를 곧잘 인생에 비유한다. 한 샷 한 샷을 통해 페어웨이와 그린, 홀을 향해가는 순간순간이 인생 행로에서 만나는 고비고비를 닮았기 때문이다.

<월간중앙>은 이번 달부터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명사들의 골프철학을 연재한다. 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골프코스에서 직접 라운딩을 하며 골프와 인생을 말한다. 첫 번째 게스트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영웅 박찬호다.
메이저리거 영웅 박찬호(41)는 요즘 골프의 매력에 푹 빠져 사는 듯하다. 한 주에 서너 차례 골프장에 나설 때도 있다고 한다. 선수 시절 그에게 도움을 줬던 분들이 주로 라운딩 파트너가 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골프코스는 경남 남해군의 끝자락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이다. 박 선수는 ‘힐링 골프 리조트’로 알려진 이 골프장을 지인들과 즐겨 찾는다. 메이저리거 시절부터 관심을 둔 명상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여기기 때문이다.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대표 정재봉)의 골프코스는 남해 다도해 한가운데 위치한 창선섬의 끝자락에 조성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푸른 바다를 향해 손짓을 하듯 펼쳐진 수많은 리아스식 해안의 기암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골프코스가 조성돼 있다. 라운드를 하면서 푸른 바다에 보석처럼 알알이 박혀 있는 섬들을 감상하는 것은 보너스다. 마치 바다 위에서 골프를 치는 착각이 들 정도다. 박 선수는 “이 골프장을 다녀간 이들이 세계 최고 골프코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박찬호 선수와의 티오프 시간은 오전 11시30분. 인코스 1번 홀은 내리막 파4 홀이다. 티잉그라운드에서 박 선수가 친 공이 힘차게 창공을 가르며 페어웨이로 떨어진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270야드는 족히 될 성싶다.

“야구선수 출신은 골프를 잘 친다는 속설은 허언이 아니네요”라고 말하자 그가 말한다. “투수들은 그립이나 볼을 다루는 데 손끝이 섬세한 편이죠. 특히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해야 제구력이 안정되는데 그 점이 골프스윙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 같아요.” 그는 “임팩트 순간에도 손의 위치가 항상 같아야 하는데 투수 출신이 손끝 감각이 좋아 컨트롤을 잘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선수는 세컨드샷으로 ‘온 더 그린’에 성공했다. 버디 기회를 만들었지만, 퍼팅한 공이 홀컵을 살짝 빗나간다.
구력 8개월 “장타보다 정확성에 관심”

골프를 시작한 지는 얼마나 됐을까? 실력에 비춰볼 때 그의 대답이 의외다.

“8개월 정도 됐어요. 스코어는 80대 초중반 정도죠. 최고 기록은 79타까지 쳐봤고요. 그렇지만 다음 라운딩에서는 100타를 넘겼어요.”(웃음)

전성기 때 구속이 160㎞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뿌린 최고 투수답게 그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처음 골프에 입문했을 때 “드라이버 티샷이 340m를 나간 적이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하지만 요즘은 거리보다는 정확성을 높이려 노력한다. “그날 400m 파 4홀에서 드라이버샷을 했는데 캐디가 60m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투수에게도 강속구보다 컨트롤이 더 중요하듯이 골퍼에게도 거리보다 정확도가 더 중요하다고 여겨졌어요.”

그는 골프가 참 어렵다고 푸념한다. “야구공은 움직이는 걸치잖아요. 그런데 ‘골프공은 서 있는데 왜 제대로 못 치느냐’ 그런 이야기를 해요. 하지만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더 멀리 치고 싶은 마음에 공은 안 움직이는데 마음이 자꾸자꾸 움직이는 거예요. 그래서 슬라이스가 나죠. 마인드컨트롤이 안되면 참 어려운 게 골프더라고요.”

그의 골프 스윙을 보고 있노라면 역시 강한 하체의 힘이 느껴진다. 잘 알려졌듯이 박 선수의 굵은 허벅지는 웬만한 사람의 허리 둘레만하다. 단단한 하체가 그의 강한 스윙에 도움을 준다. 백스윙 때 체중을 오른쪽 다리에 충분히 옮겨서 오른쪽 무릎이 기둥 역할을 하도록 한다. 백스윙톱에서는 오른쪽으로 옮겨온 체중을 지탱하기 위해 허벅지 안쪽의 근육이 단단해지는 긴장을 느껴야 한다고 한다. 박찬호 선수의 설명이다.

“아직 스윙이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초기에는 공을 멀리 보내려고 힘을 주다 보니 상체로만 스윙을 하는 느낌이었는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하체의 체중이동을 이용하게 됐어요.”

골프의 매력에 흠뻑 빠져 이론과 실기 모두에서 흥미를 갖고 있지만 여전히 골프는 어렵게만 느껴진다. 티샷을 아무리 잘해도 세컨드샷이 조금 빗나가면 러프나 벙커에 빠지기도 한다. “골프를 하면서 18홀을 인생에 비유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잘되는 홀에선 멋지게 버디를 기록하지만 어떤 홀에선 클럽을 집어던지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나기도 하니까요. 인생의 ‘업 앤 다운’이 골프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건 야구와도 똑같아요.”

잔디 위에 서니 프로 근성 되살아나 그가 골프를 시작한 이유는 “나를 찾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한화 이글스에서 현역선수 생활을 마감한 그는 한동안 공허함을 떨치지 못했다고 한다.

그 아쉬움과 허탈감의 탈출구가 골프였다. 박 선수는 그린 위에서도 늘 프로페셔널의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그는 마치 마운드에 설 때의 긴장감을 맛보게 돼 좋단다.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절제하는 게 굉장히 쉬워지잖아요. 선수들도 부상이 있으면 은퇴할 때 마음을 내려놓기가 굉장히 쉬워요. 그런데 저는 부상이 없는 상태에서 은퇴를 했어요. 그러니 ‘더 던질 수 있는데’ 하는 집착이 남더라고요. 그러던 중 골프를 접했는데 그런 마음이 치유가 됐어요. 오랫동안 운동을 했기 때문에 잔디에 올라서면 힐링이 됐어요. 골프가 꼭 공을 다시 던지는 것 같고, 제2의 마운드에 올라서는 것 같았죠.”

그러면서 그는 “마운드에 설 때 투수는 심리적인 마인드컨트롤이라든지, 마인드 매니징을 하는데 골프를 하면서도 똑같은 느낌을 갖는다”고 말했다.

사실 박찬호가 골프채를 처음 잡은 것은 메이저리거 시절이었다. 그가 LA 다저스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2000년, 동료 선수들과 골프 연습을 하러 드라이빙레인지를 찾았는데, 그날의 기억이 박 선수에게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처음 골프클럽을 잡고 스윙연습을 하면서 뒤땅을 쳤는데 당장 허리에 무리가 왔어요. 그때 ‘아, 골프는 허리 부상을 입을 위험이 높은 스포츠구나’ 하고 생각했죠. 도저히 골프채를 다시 잡을 수가 없었어요.”

그럼 골프의 매력에 푹 빠진 지금은 어떨까? 그는 메이저리거들의 예를 들며 다시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들은 시합 다음날 새벽에 꼭 골프를 치러 가요. 저는 보통 런닝이나 웨이트를 하는데, 그들은 골프를 하더라고요. 또 다른 경기를 하는 거죠. 골프 하면서 걷고 땀도 흘리면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운동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끼는 거죠. 굉장히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거죠. 자신들의 마인드를 컨트롤하고 매니징하는 거죠.”

그는 “후배 야구선수, 특히 투수들에게는 꼭 골프를 하라고 권하고 싶다”고도 했다. “골퍼와 투수는 마인드컨트롤을 잘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똑같은 것 같아요. 선수 시절 실수하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많거나 컨디션이 매우 좋은 날은 꼭 져요. 너무 오버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실수해도 괜찮아’ 하며 편안하게 경기에 임해요. 그러면 배 이상의 에너지가 나와요.

마운드에서 내 할 일, 정확하게 던져야 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고, 타자들은 못 치는 거예요. 골프에서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이번 퍼팅을 홀컵에 넣어 버디를 해야지 하면 공이 빗나가거든요. 마음이 흔들리는 거죠. 하지만 편안하게 경기에만 집중하면 버디를 잡아요. 결국 마인드컨트롤이 가장 중요한 거죠.”

최재필 월간중앙 기자 feel04@joongang.co.kr

[Enewskorea]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의 실천_세상을 안아주는 밝은 문화협회(세안협)

작성일: 2014.04.08 19:15


몇 년 전부터 프리 허그 Free Hug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자식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허그(안아주기)의 힘을 잘 알고 있다. 아이가 놀라거나 화가 났을 때, 속상할 때 열 마디 말보다 꼭 안아주는 것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대단히 어려운 것도 아니지만 허그의 힘은 세다. 세상을 안아주는 밝은 문화협회(이하 세안협)의 서무태 회장은 매일 이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

“가족과 서먹했던 아들과 아버지가 허그를 통해 사이가 좋아진 사례도 있었고, 아빠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있다가 현관에서 안아준 딸의 허그에 하루의 피로가 다 풀렸다고 말씀해주신 아버지도 계셨습니다.”

2007년에 발족한 세안협은 6월 3일 청계산을 시작으로 매달 프리허그 행사를 가지며 허그의 정신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2014년 현재 이 운동에 동참한 회원이 1336명에 이른다.

▲세상을 안아주는 밝은 문화협회(세안협)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경쟁하는 문화 속에서 일등 해야 되고 최고가 되어야 하며 남보다 더 잘 살기 위해 내 안의 사랑도 다른 사랑 속에 있는 사랑도 잊고 살았습니다. 내 안의 사랑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은 또 다른 나와 따뜻하게 하나되는 순간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다. 나와 똑 같은 다른 나도 행복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내 가까이에 있는 분들을 안아 주세요.”

허그는 작은 자아에 갇혀 외로움과 괴로움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작은 실천의 시작이다. 손예진, 강소라, 박찬호 등 여러 유명인사들이 이 정신에 공감하여 허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손예진의 경우 팬미팅 때 팬들과 일일이 안아주는 것으로 세안협의 정신을 이어나간다.

“정보나 관념으로서의 잘나고 못나고, 여자와 남자가 아닌 나와 같은 사람으로 바라보게 된다면 우리 모두는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안아주는 밝은 문화, 내 안의 사랑을 깨우고 키워나가는 문화입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 내 안에 있는 사랑을 발견하고 함께 키워나가야 합니다. 지구인 모두가 하나되는 그날까지 안아드리겠습니다.”서 회장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 걸쳐 지구가 소유가 아닌 공존이며 경쟁이 아닌 화합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비록 지구에 살고 있지만 지구보다 큰 마음으로 세상을 안아줄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이 모아질 때 영원한 공존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세안협의 정신을 실천하기는 전혀 어렵지 않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당장 오늘 저녁부터 가족들에게 두 팔을 가득 벌려 다가가보는 것은 어떨까.

이뉴스코리아_도석우 기자 | dsw123@enew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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