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을 통해 느낀 크고 작은 변화
안녕하세요? 저는 SA 컬쳐 요가에 다닌지 한 달이 조금 안 된 대학생입니다.
항상 외국 여기 저기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건강 (특히나 소화 기관)이 많이 나빠져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본 끝에 요가를 하기로 결심했고, 인터넷으로 이곳을 알게 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요가를 한번 해본적이 있어서 큰 기대는 갖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경험하게 된 제 몸의 작고 큰 변화를 느끼며 정말 놀랐답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초경을 시작한 후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생리기간이 규칙적이지 못했습니다. 많으면 1년에 3번이나 4번, 그리고 적으면 2번 정도밖에 하지 않았어요. 유전적이라는 말도 있어서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바로 며칠 전부터 처음으로 한달에 한번 월경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항상 있었던 생리통도 전혀 없었고요. 여자들한테는 정말 중요한 일이기도 하기에 너무나 뿌듯했고요, 덕분에 이제는 더욱 더 열심히 수련을 한답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 제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며 오늘도 웃는 얼굴로 수련을 마칩니다.
저와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 수련을 통해서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작성자 :하림
전체글
[postlist id=36489]
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