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흘러갔던 워크샵 후기ㅋ

2010 3월 3011. 워크숍&힐링캠프11 코멘트

 

 

안녕하세요, 한결같은 마음 민정입니다.

워크샵을 다녀온 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왠지 워크샵 때 뵙던 대표님, 원장님, 사범님들, 힐러분들을

어제도, 오늘도 매일 뵈야 할 것 같은 포스가.. ^-^~

그만큼 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임한 워크샵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 육신이ㅋ 지금은  비록 SA컬쳐를 떠나있지만 늘 대표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려고 노력하며 마음은 늘 센터에 있답니다.

두번째 참석하는 워크샵이었습니다.

첫번째 워크샵은 의무적으로 참석했더랬어요.

“내가 왜 이런걸 해야되지? 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밖에 나와서 자는 것도

싫고.. 불편하고..다신 가지 말아야지..” (마음속으로 일백번 다짐)

하지만 두번째 워크샵에 참석한 저를 발견합니다. 헐…

무언가 대단한 것을 느끼고 깨달으려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깨닫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저 마음을 내어 했던 수련들.

그냥 내 마음 편히 즐기면서 임했던 매 순간 순간.

느껴집니다…

가슴 뭉클함이. 자연의 위대함이. 내안의 사랑이…

웅덩이 물 수련(제 나름대로 이름을 지어놓은 .. 흠흠.. ㅋ)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몸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서글픔과 짜증..

아픈 것에만 집중하고 있는 나의 에너지..

눈물이 납니다.

아픈 것은 순간이고,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 잊게 될 아픔인 것을 왜

참지 못하고 아파하고 있는지..

나름 깨달음의 눈물이었다고나 할까요. 풉..

얻는 게 너무 많고 소중한 시간이었음에 감사합니다.

좋은 분들과의 새로운 만남에 너무 감사합니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교류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대표님, 원장님,

그리고 부원장님, 사범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느낍니다. 센터를 들어갔을 때 친정집을 들어가는 느낌? ㅎㅎㅎ

아직 싱글이지만. 풉풉~~

아마 그 느낌은 따듯하고 나를 무한정 – 사랑해주는 에너지 때문이 아닐까요..

여러분, 센터에서 뵙는 그날까지 ^-^~ 안녕히!

참, 혹시 워크샵 참석 인원들 뒷풀이는 없나요? ㅎㅎㅎ

기꺼이 참석할 의향이 있는데 말이죠..

이번 워크샵을 함께 했던 분들의 이름을 꼭”” 적고 싶네요.

한분 한분 느끼면서..

THANKS TO..

영원히 든든한 빽 대표님, ~뉴규? (야구. 투수. 대표님과 악수ㅎㅎ)

강단있지만 부드러우신 원장님.

야리한 몸매와는 달리 남몰래 장풍 쏘시는 스마일 퀸 “황”부원장님.

부드러운 까리스마 리더 성원 사범님.

오랜 친구같이 편안한.. 그리고 주름하나 없는 팽팽 피부 혜수 사범님.

오랜만에 뵈도 늘- 어제 본 것처럼 반가운 복덩이 화진님. ^-^ 꺄~~

외강내유(?!) 너무나 부드럽고 여린 마음의 이원님.. 우린 외롭지 않아요”” 🙂

편안한 언니같은. 나이 갸늠 불가! 강렬한 에너지의 소유자 현지 힐러님!!!!

마음에서 풍겨나오는 부드러움을 가지고 계신 상하 힐러님.

2012년 런던 올림픽 메달 유망주 성학 힐러님-!

항상 언제봐도 부드럽고 온화하신 폭포 수련 내공 고수 수현님.

물수련에 동참(?)하고자ㅋ 새볔부터 자리를 함께 해주신 무일님.

초.동.안 FAMILY!!

라면만 40년 끓여오신 라면의 달인 양동기님 – 너무 맛있었어요 ^-^~

엄마 힐러, 초동안, 사랑의 기둥 신혜원 힐러님!! fantastic love story~

어른스러운 소영님, 미국 보스톤가서 긍정의 에너지 팍팍”” 전파해주세용

에너자이저 & SA컬쳐의 마스코트 요한 사범님.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꺼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사랑합니다…

I love  you all~!!!

 


작성자 : 한결같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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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1. ^^*queen

    한결같은 마음님~~ 어쩜 이리도 한결같이 저희를 미소짓게 만드시나요? 말씀도 글도 너무나 재치있게 하시네요. 워크샵 뒷풀이는 센터오심 맨날 하실 수 있지요. 민정님의 진솔한 나눔과 에너지가 주위분들을 참~ 많이 깨웠습니다. 이번 워크샵으로 더 당당하고 사랑가득한 모습으로 태어나신 것을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2. 마고파랑새

    이번 워크샵에는 4번 챠크라를 많이 열고 임하셨습니다^^
    눈빛과 나눔, 웃음으로 한결같은 마음님 스스로도 치유했지만
    회원분들의 눈과 귀와 마음까지 행복하게 치유하셨답니다!!
    크게 성장하신것을 축하해요. 사랑합니다 ^^*

  3. 쏴버려~

    민정힐러님~ 무한 감동입니다.. ㅠ.ㅠ

    워크샵때 한분 한분 이름을 기억하시는 요한사범님
    에 이어 민정님의 한분한분과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신 그 마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민정님 덕분에 워크샵이 다시 생생히 떠오르네요.

    저 역시 처음에는 나의 시간과 모든것을 투자했기에
    투자한 만큼 얻어가야지 하는 욕심??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른분들 수련내용을 들으면서 어,,나는
    왜 저렇게 안되지? 하면서 욕심도 냈던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은 정말 편하게 즐겼습니다.
    얻어가리라고는 생각두 못했어요. 명상하면서 크게
    느꼈다든지 큰 교감이 있었다든지 그런게 없었으니
    까요. 욕심두 안냈구 그저 그 상태로 두었지요.
    하지만 나중에 보니 더 크게 채워져있더군요.

    민정힐러님을 도착하자마자 뵈었을때,
    어제 본 것처럼 그랬지요 ^^
    뒷풀이 참 좋네요. 이번에두 삼겹살??? ㅋㅋㅋㅋ

  4. 물처럼 나무처럼

    민정니임~~~~ 처음 뵌 것 같지 않은 친근함이 인사 나눌 때부터 들었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센터에 있으니 언제든 뒷풀이 하러 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욤~~~~ 민정님과 함께여서 워크샵에 가고 오는 길이 더 즐거웠답니다. 운전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5. 대표

    위대함, 가슴 뭉클함이 그대 안에 다 있답니다. 항상 새로운 만남, 고맙고 감사합니다…’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이번 워크샵때 민정님이 꿰뚫은 화두였습니다. 사랑은 이미 그대 안에 !!!

  6. 나 빛 !

    처음 만났는데 민정님 편안했고 또 편안했어요. 정말이지 무슨말이라도 다 할수 있을것 같앴는데 고만 못만나고 마네욤. 무탄트 메세지에 보면 멀리 있었던 부족의 한 남자가 캥거루 때문에 텔레파시를 보내잖아요. 호호 우리도 그렇게 할까욤 ?

  7. 하늘사랑

    한결같은 마음의 소유자 민정님, 그 유머와 재치 그리고 입담까지도 여전하시네요.. 무엇보다도 센터와 수련에 대한 마음까지, 나눔과 되새김의 미덕까지도 여전, 아니 더 크고 넓어지셨군요.. 몸이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마음이 그리고 우리의 영혼이 늘 함께함을 느낍니다..
    어디서 무얼하고 계셔도 마음의 문은 항상 서로에게 열려있습니다. 사랑합니다..

  8. 사랑이

    함께 한 모든 이를 마음으로 사랑하는 민정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앉아계신 표정 또한 부럽도록 따뜻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사랑합니다^^

  9. 거북도사

    멋쟁이 SAP 민정님!이번 워크샵 함께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짧지만 굵은 대화들을 나누며 말씀하신대로, 센터에 못오시지만 늘 마음수련을 가까이 하셨음을 느꼈고 저또한 많이 배웠답니다. 한분한분 리뷰해주시니 다시금 워크샵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앞으론 좀 더 자주 뵈요. 쌀앙해욧!

  10. 산소같은사랑

    민정님은 이미 모든것을 다 가지고 계십니다. 진실한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큰 에너지로 밖에서 많이 사랑을 쓰시고 다시 센터에 오셔서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 . 사랑합니다 ^^

  11. 놀랠껴

    민정님의 나눔, 그 안에 깃든 진솔함이 가슴에 참 많이 와닿았답니다. 이전보다 한층 성장하고 변화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께 에너지와 사랑을 전해주셨어요! 워크샵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 센터에서 뵐 수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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