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지도자 워크샵_Turiya
아침 7시 수련은 올해 겨울부터 계속 해왔었습니다.
혼자서 절체조와 호흡내리기, 힐링포지션을 했었지만
그때는 행위가 계속 반복되면서 의식과는 점점 더 멀어져가고,
익숙함에 젖어 들고 있었습니다.
1000배를 하면서 다시 중심을 잡고 계속 하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걸 느꼈습니다.
중간중간 집중이 안되기도 하고 흔들리기도 하였지만, 다함께 하면서 힘을 얻고,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결국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천배를 마무리하였고.
더 수련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도자끼리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샵을 하면서 모르는 걸 알아가는 것도 있었지만,
원래 알고 있었던 것도 연마하지 않고, 활용하지 않고,
익숙함에 젖어들어 퇴화되고 쓰지 않았던, 잊어 버리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던 시간이 였습니다.
수련지도와 평소의 습관을 알아차리고, 다시 새로 시작하듯,
수련지도때의 익숙함이 아닌 설렘과 긴장감으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워크샵을 하는 중간에 살짝 졸기도 하고 집중이 안될때도 있고
그랬었지만 그런 저도 다시 집중할 수 있게 이끌어주신 Rishi 원장님, Alma 부원장님, 센터에서 수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공명 협회장님,
그리고 함께한 Vidya 부원장님, Anatta 부원장님, Eka 과장님, 정서영지도자님, 유예나 지도자님, 최희라 지도자님, 최진아 지도자님 모두 감사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업그레이드 된 수련지도와 호흡, Turiya 의식으로!!
작성자 : Turiya
전체글
[postlist id=36481]
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