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52기]새로이 태어나다

2014 11월 31. 로움여행 in 제주/남해/가평/양평3 코멘트

 

 

본수련

TLU
생소한 이름이지만,어찌 보면 정말 쉬운 것 같습니다.
우선 나라는 존재.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참 소중한 나.
나는 이제야 새로이 태어난 것 같습니다.
과거,미래에 얽매이지 않도록 명상하는 나.
순간 순간 나를 지배하던 마음을 비우는 나.
현재를 부정하고 고마워할 줄 모르는 나를 바로 보는 나.
오늘 2014년 10월26일
지금 현재 이 글을 적는 지금.
정말 행복하고 정말 소중하고 정말 고맙습니다.
…52기 동기들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깨어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서로 이야기 해요.

예비수련

살아오면서 나를 위로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
원장님 말씀 따라 남에게는 위로 받고, 확인 받고 싶어도
정작 내 자신에게는 왜 이리도 인색한지를
… 나에게 화나고 섭섭해진 내자신의 육체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이제는 알았으니 나를 사랑할께, 나는 나를 정말 사랑해
많은 풍파에도, 어떤 환경에도 나를 떠나지 않은 나, 고마워
그 동안 나를 인정하지 않아 미안해
오늘 섭섭했던 나의 모든 부분들과 소통하여 좋았다.
이제는 알았으니 자주 대화하자!


작성자 : 일체유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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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1. 숲속의길

    남해명상여행에서 돌아온 직후, 티엘유 문의전화..너무 반가웠습니다!
    ‘나’를 알고자 하는 순수의지와 열정이 ..
    단순히 나를 위함에 그치지 않고 주위와 나누어 더불어 함께하고자 함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어느 분의 말처럼,이제 시작입니다.멈추지 마시고 온전한 체험으로 더욱 깊고
    풍요로워지셔 건강과 사랑의 에너지를 마구 나누어주어요..사랑합니다^^

  2. 감사

    진정한 집은 자기 자신의 내면에 있다더군요. 역시 진정한 자신과 만나니 스스로 힐링이 되셨나봅니다. 계속 자신과의 대화와 사랑에 빠져보아요. 우리 모두 함께~!

  3. 밤하늘

    고마워할 줄 모르는 나, 저와 같다는 동감이 느껴집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많은데 정신적으로 늘 가난했던 것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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