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수련에 충실해야

2012 2월 161. 로움여행 in 제주/남해/가평/양평3 코멘트

 

예비수련에 충실해야
TLU 본 수련 또한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놀이동산 귀신의 집에 들어갔을 때처럼

언제 뭐가 튀어 나올지 모르는 조마조마함과

나를 던지는 것…

시키는 걸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 어떤건지…

때로는 머리를 때리는 깨달음이 온 시간들이었습니다.

중간중간 모든 행위들이 흐릿해지고, 부연해 지기도 했으나

마지막에 다다랐을 땐 나의 고민, 괴로움, 미움들 그리고

사랑, 고마움, 행복감까지 각각이 선명해지고 가득해 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내려 놓을 수 있겠다…

더 즐거울 수 있겠다 깨닫고 갑니다.

“나를 돌보지 않은 채 나눔을 얘기하고

내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수많은 감정 속에

나를 가두기만 했던 시간들.

이제 나는 다시 빈 그릇으로 돌아갑니다.

밝은 빛을 채워 더 많이 나누겠습니다.”


작성자 : SA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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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1. 순수한열정

    물길님 사랑 고마움 행복 이 세가지를 모두 얻으셨으니 이제 최고의 삶을 즐길 일만 남았네요~ㅎ
    그 행복을 바라보는 눈으로 또 다른이들의 행복도 찾아주시길~
    사랑합니다^^

  2. alma

    물길님~
    내 안에 있던 여러가지 모습을 마주 하셨군요
    진정으로 내려놓고 비우고 또 내려놓고…
    끊임없이 가벼워지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보조진행하면서 물길님 내면의 사랑과 신뢰를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사랑합니다^^

  3. A-Ra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시 알려주시고, 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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