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마치고 배움 그리고 나아감
처음 느낌
사람의 몸에서 저런 소리가 날 수 있구나!
선생님 호흡 소리에 깜짝 놀람!
비염이 있는데.. 그래서 처음 소리 따라할 때 콧소리에 쇳소리에 신음 소리에
말 그대로 숨 넘어가는 소리가 났었는데..
어느새 선생님이 말 하신 저 허리 갚은 곳에서 빨대로 숨을 쉬는 느낌을 알았고 시원했다
또 배를 강타하는 닫는 호흡도 느낄 수 있었다
매일매일
일단 동작이 너무 많았고 매일 같은 동작 1시간 반은 나에게 너무 힘들었다.
그리운 SA 수련 ㅜㅜ
정말 숨 고를 시간 한 번 없이 이어지던 강행군!
하지만 같은 동작을 반복 하다보니 내가 너느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어느 부분에 힘이 들어가고 어느 부분에 선명한 느낌이 있는지
조그만 변화도 알아차릴 수 있었고
체력도 조금 생긴 것 같다.
마치며
수련지도 하라고 하시면
동작도 안 가르쳐주시고! 제가 어떻게 수련지도를 하느냐고!
당당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었는데
이제 알겠다-
동작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동작을 외우고 멘트를 외우고
동작이 조금 더 잘 나오고 어려운 동작을 할 줄 아고 하는
이런 것이 지도자의 능력이 아니구나”
그런 수련지도는 그저 보여주기 위한 뽐내가 위함에 불과하다는 것
부끄럽다
겸손해진다
진짜 안내자가 되고 싶다-
작성자 : 사랑
전체글
[postlist id=36481]
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