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과정을 준비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어요~!
힐러과정 고민하시는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힐러 1단계 마치고 적었던 글들중 일부를 발췌해서 올려 봅니다.
사실 꼭 지금이 아니어도 될 것 같지만, 지나고 나니 지금 아니었으면 못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사람들마다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다르므로 자신들의 길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힐러1단계를 마치고…
자유인Sun
몸에 맞는 건강 요법을 찾다 5월7일 SA컬쳐요가명상을 찾게 되었다. 파란님의 정성스런 체크업을 받고 일주일에 3번코스 한달수강! 첫날 강열한 알마님의 요가와 명상지도는 감동이었다. 처음하는 교감명상에서도 에너지를 강하게 느꼈다. 이 사람은 진심이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 6월3일 장기 회원가입을 하였고, 명상을 좀 더 해보고 싶은 마음에 6월12일 TLU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 뒤로는 아~ 이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았구나 하는 안도감도 잠시 힐러코스를 하라는 강권과 압력(?)이 들어왔다. 그 코스를 왜 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렇게 1단계를 시작했다.
첫날 대표님의 말씀 “하루에 밥은 한끼 굶어도 당당함에 끼니를 거르지 마라” 왠지 그 말에 눈이 번쩍했다. 스스로 위축되고 숨어 들던 마음에 경종이 되었다. 계속되는 대표님의 송곳 같으면서도 따뜻한 말씀이 나를 많이 치유시켰고 영혼을 깨웠다. 언제부터인지 주변과의 관계가 변화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이 바뀐 것인지 내가 변한 것인지? 달이 차면 기울고 그 안에서 또 순간순간 새로워지고 이런 것들이 이제는 조금 담담하게 느껴진다. 지금도 두렵고 낯선 것들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이젠 “담담하게 겪어보자”는 당당함이 그 두려움을 압도한다. 난 딱 이 만큼을 성장을 한 것 같다. 때때로 퇴행과 전진을 반복하면서 이 만큼의 성장 했다. (나의 퇴행에 상처받은 사람들께 용서를 빈다.)…………..
작성자 : 자유인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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