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없다

마음이 없다

어느새 난 높이 높이 떠오른다.

별과 너무 가까이 있다.

아주 멀리 대지와 나무가 보인다.

난 공기이다… 난 에너지다

난 없다.

토지의 풍요로움 맑고 깨끗한 물

신선한 바람 자연이 주는 에너지

아주 작지만 꿋꿋이 서있다. 내가.

나는 자연이다.

자연으로 흡수된다.

평화롭다


작성자 : 하얀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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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1. 대표

    당당하게 꿋꿋하게 현재를 살면서 자연과 하나되고 평화로운 의식으로 영원하길 바랍니다..

  2. 히마

    모든자연속으로 흡수될수 있는 아무것도 없는 영혼
    그 영혼으로 세상에서 무엇이든 될수있고 할수있는
    자신감!!^^* 사랑합니다~

  3. A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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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종이님의 멋진 시를 읽으며 다시한번 나,,자연,,우리,, 모두 모두 하나인 것을 깨닫습니다. 사랑합니다.

  4. 하늘 바라보기

    동물과 교감을 하신다는 대화가 생각납니다..내가 없을때 동물뿐 아니라 모든것과 교감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감사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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