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는날에~

2007 9월 712. 힐링 에세이9 코멘트

 

 

 

가을 하늘이 맑은 아침입니다
저는 올해 27살의 주부 입니다
수련은 1월에 시작했었으나
일과 시간에 치여
한동안 쉬던 수련을 다시 시작한후
저에게 재밌고 행복한 많은 변화들이 생겨
함께 나누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

직장다닐때의 수련시간은..
근무시간 중에 나와, 쉬는 시간으로 생각했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명상시간이면 저도 모르게 잠이들며
무의식중에 에너지란 특별한 사람들만이 느끼는거라
나에겐 일어나지 않는일 정도로 생각했는지
당연히 원장님의 지시엔 거의 따르지 못하고
바로 잠속으로 빠져 들어갔었지요ㅋ

하지만 일을 그만두고 다시 시작한 수련은 저에게
하루 하루 새로운 경험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명상을 하며 나의 영혼이 이렇게도 나를 만나고 싶어했다는 것도
에너지란 누구에게나 어느 곳에서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새장속에 갖혀 좁은 곳만을 보던제게
문을 열고 나와 더 넓고 큰 세상을 만나게 해주었답니다

어제의 명상으로 제 얼굴엔 미소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에 늘 그랬었던것 처럼 얼굴이 웃고 있네요~:D
저를 보는 남편도 덩달에 웃습니다
매일 무표정한 날에 미소를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항상 모든 사람들이 웃는 날까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당~

사랑합니다

 

 


작성자 : 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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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1. 영은도우

    aa~ 멋져요!! 요즘 변화가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었군요,
    명상을 통한 느낌…자유롭고 싶습니다.

  2. 소~울파리

    명상을 통해 영혼을 만날수 있다니,,, 어느정도 수련을 해야 만날수 있는건가요? ㅋ신기”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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