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즐거움

2008 9월 1212. 힐링 에세이2 코멘트

 

 

문득 드는 생각이 냇물처럼 줄줄 흐릅니다.

항상 깨어 있으라.

성경의 한 말씀이죠

깨닫다 라는 이제 곧 유행어 처럼 느껴질 이 단어를

깨어있음으로 느끼게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깨어있다는 것은 무의식을 의식으로 자신이 컨트롤 한다는 것 같아요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있는 저에겐 관리란 관심과

사랑 없이 있을 수 없고  무의식이란 그런 사랑과 관심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 이란 생각이 듭니다.

깨달음이란 정말 그런 의식있는 상태에서 울리는 알람과 같다 것을 마음으로 느낍니다.

제게 그것은 알고있던 상태에서 다시한번 섬광같이 느껴지는 것 이란 표현이

맞다고 봅니다,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고 있고  환경 오염에 대해 알고 있으나

당장의 오늘 하루의 생활 습관을 돌아볼때

500ML 페트병 을  하루라도 안쓰고 살고 있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적당량의 음식 소비를 하고있나

일회용 종이 컵을 한잔 마실 물에 마시고 버리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입은 옷을 세탁기에 넣어 돌리고 있지는 않은지

빈방 불은 다키고 있지 않은지

깨어있지 않으면 지킬 수 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이런 무의식 군중의 행동이 아닌가

하는 것이죠.

다시금 제가 여태 일했던 직업이

비싼 옷을 사입고 유행에 맞는 신상품을 사도록 만드는 사람들도

이런 깨어있지 않은 마음을 이용했던 것이었단 생각도 드네요 ㅎㅎ

그저 작은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발길을 향했던 제게

나를 깨닫게 하는 매일매일을 선물한 SA컬쳐 요가명상… 참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밑빠진 독에 물 부으시는 에너지 낭비 그만하시고 깨달으시길 ^^

 

 


작성자 :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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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1. 뭐든지잘해

    정말 잘 깨달으신것 같네요… 전에는 뭔가 깨달으면 확 바뀌어야 하는줄 알았는데요. 이젠 그저 조금씩인것 변하는것이 더 사랑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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