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적습니다..
그간 다들 안녕하셨는지요.. ^^;;
TLU 5기 SAP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TLU 6기 보조 진행 이후 오늘까지 한번도 SA컬쳐 요가명상을 나가지 못했으니..
벌써 한달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ㅠㅠ 흑…
아직도 보조 진행한 그날의 감동이 마음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회사 이직 문제로 머리가 무지 지끈한게 엊그제 같았은데
시간은 훨훨.. 잘도 날아가서 지금은 언제 이직을 했는지조차
가물가물할 정도로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0- 정말 숨이 턱턱… 헏헏…
두 번의 이태리 출장과 미팅들로 제 생활은 주말도 없이 신체 리듬은
엉망 진창 깨친채.. 하루 하루를 거짓말 조금 보태서 사무실에서 차 한잔
여유롭게 마실 시간없이 철야를 하고 있네요..
흑… 어제도 불꺼진 사무실에서 11시까지 혼자 있을라니 눈물이 찔끔..
학교 다닐때도 별로 안 써본 연필을.. 손가락에 자국 꾹꾹나게 자료 정리하며.
일상에 젖어들다보니 정말 마음의 여유는 눈꼽만치도 없어지는게..
제가 언제 SA컬쳐 요가명상을 다니고 TLU 수련을 받았나… 싶더라구요.
마치 까마득한 옛일 같습니다. 흑…….. SA컬쳐 요가명상.. 을…
혼자 주문을 읖조리듯~ 아..SA컬쳐 요가명상.. SA컬쳐 요가명상..
속세를 탈출해서 잠깐이나마 숨통이 틔였던 SA컬쳐 요가명상이였는데 (과거형.. -0-;;)
지금은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있는데도 이렇게 마음의 여유를 잃은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결같은 마음.. 초심으로 돌아가서 조용히 제 자신을 찾고 싶네요.
늘 마음속에 곱씹는 말이 있어요.. 바라는만큼 이루어진다.
내가 나태한 것도, 차일 피일 미루는 것도 내가 그만큼밖에 바라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만 이루어지는것 같아요.
요번주 토욜일날은.. 정말 꼭 바라는 만큼! 수련 참석 예정입니다.
요즘 하늘이 뚫린것처럼 비가 오네요..
떠내려가지 않게 조심하시고~ SA컬쳐 요가명상에서 뵈요 ^^
일하다 두서없이 써내려가서…
걸러서~ 읽어주세요~~(-.-)(_._)(-.-)
작성자 : 한결같은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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